2026.05.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9.5℃
  • 연무서울 15.1℃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8.8℃
  • 연무광주 13.7℃
  • 흐림부산 17.6℃
  • 흐림고창 11.5℃
  • 흐림제주 16.8℃
  • 구름많음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10.6℃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12.1℃
  • 구름많음경주시 17.8℃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中 28개 성(省)•시(市), 국유기업•재정•세무•금융 부문 개혁 집중 추진

(조세금융신문) 최근 각 지역에서 개최된 양회*(兩會) 내용을 종합한 결과 지린성(吉林省), 하이난성(海南省)과 광둥성(廣東省)을 제외한 전국 28개 성(省)•시(市) 정부는 국유기업 개혁, 재정•세무•금융 개혁, 농촌 개혁, 가격 개혁 등을 집중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양회를 분석하는 관계자에 따르면 28개 성•시 정부는 일제히 2015 개혁 사업 리스트 제시로 국유기업의 합병 및 구조 조정 그리고 주식 상장 순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며, 그 중에서도 허베이성(河北省)과 충칭시(重慶市)는 국유자본 투자회사 시범사업과 국유기업 상장을 추진하고, 안후이성(安徽省)과 상하이시(上海市)는 성•시 정부 소속 국유기업의 합병 및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재정•세무•금융 관련 개혁 사업으로 가장 많이 거론된 사업은 영업세의 증치세 전환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종전에 영업세 징수 중 일부 사업 종목의 경우 영업세 대신 부가가치세(증치세) 전환을 위한 시범 사업의 확장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히 허난성(河南省) 정부는 ‘15년 부가가치세 징수 업종 범위를 건축업, 부동산업, 금융업과 생활서비스 업종 등으로 확대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베이징시와 산시성(陜西省) 등은 민영은행 설립 확대를 추진하고, 충칭시(重慶市)와 광시성(廣西省)은 정부•민간합동투자(PPP) 모델 도입을 통한 기초인프라 건설 확대를 추진하게 될 것을 예고 했다. 

이번 양회에 참석한 28개 성•시 정부는 농촌 개혁도 적극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 집단 재산권 개혁, 임야권 개혁, 농촌 토지 천부 경영권 확립과 경영권 등기 개혁, 토지 양도 관련한 방안들이 명시 되어 있었다. 작년 중국이 농촌의 등기부 관련 개혁 방안 발표에 따른 실무 행정적인 변화라고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행정의 특징을 설명했다. 

2015년 중국 국민들의 생활에서 바로 경제 체감이 되는 수도, 전기, 유류제품, 천연가스등에 대해서도 다수의 지자체들은 가격 개혁을 추진할 예정이며, 베이징 시와 상하이 시의 경우에는 의료서비스 개혁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양회(兩會): 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통칭 한 말 

[출처: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