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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건강칼럼] 질이완증 개선 위한 '질타이트닝'···"시술은 안전이 우선"

나이가 들며 우리 몸의 근육량 저하와 탄력의 감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결혼 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여성에게 질 점막 이완 등 신체적 변화는 빠르게 다가온다. 임신 전 자궁의 무게는 보통 60~70g이지만, 출산이 임박할 경우 1kg에 달하게 된다. 보통 6주 정도 산욕기를 거치면 회복될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출산 이전의 약 80%정도만 재생된다.

 

특히 질이완증 등 외형적인 변화로 인해 외부로부터 유입된 공기로 인한 질방귀 현상이나, 세균 침투로 인한 질염 혹은 방광염 증상 등의 심리적 불안 및 우울감으로 수술을 고려하는 여성이 많다. 하지만 전신마취나 절개와 같은 심리적 부담감으로 수술 결정을 내리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경우에는 레이저 시술과 같은 비수술 방법을 통해서도 질타이트닝이 가능하다.

 

질이완증 개선을 위한 비수술 방법에는 레이저 장비가 주로 사용된다. 현재 질레이저 시술은 모나리자터치가 대표적이다. 프락셀을 이용하는 모나리자터치는 레이저가 360도 회전을 통해 질 점막을 자극해 콜라겐 재합성을 유도한다. 이로 인해 질 점막의 탄력을 높여 질염 질환 예방과 질이완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술 시간은 10~15분 정도로 짧은 편으로 30분 정도의 휴식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다파장 샷 방식의 고주파 장비인 리비브 역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세포재생성효과가 높은 것은 물론 시술 온도 조절이 가능해 과열로 인한 표피 손상의 염려가 없다. 통증은 거의 없고 간지러운 느낌이 드는 정도이며, 시술시간은 약 30~50분 가량 걸린다.

 

모나리자터치 및 리비브 등을 이용한 질타이트닝 시술은 질축소수술에 비해 시술과정이 간단하고 회복이 빠른 시술이다. 특히 개인의 조직특성에 맞춰 진행되는 시술들로 수술로 이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질이완증 관련해 시술을 고려한다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안전한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쉬즈웰산부인과의원 이영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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