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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건강칼럼] 기미 치료, 상태에 맞는 적절한 레이저 선택이 중요

기미는 태양 광선의 노출 부위 특히 얼굴에 다양한 크기와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 및 회색 반점이 발생하는 과색소성 피부 질환이다.

 

출산기의 여성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호르몬과 자외선 및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중요한 인자이다. 대부분의 기미는 사춘기 이후의 가임이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자외선의 영향을 받으므로 무더운 여름에 많이 올라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기미는 얼굴의 양쪽에 대칭적으로 존재하므로 얼굴의 한쪽에만 발생하는 색소성 반은 기미로 진단할 수 없다. 기미 치료는 피부과에서도 쉽지 않은 치료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재발이 잘되고 유전적인 요인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절한 경험이 많은 의사가 환자의 기미 상태에 맞는 적절한 레이저를 선택하여 꼼꼼히 치료하면서 환자 본인 또한 비타민이나 채소를 더 자주 섭취하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자주 발라주면 재발을 막을 확률이 현저히 높아지므로 섣불리 난치병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기미는 점처럼 한 번에 뺄 수 있는 색소는 아니므로 일주일에서 이주일 간격으로 최소 5회 이상은 내원하여야 하며 필요시 먹는 약이나 바르는 연고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다.

 

기미 치료에는 흔히 토닝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토닝 레이저는 기미 치료에 한계가 있고 여러 번 시행할 시 피부가 얇아지는 느낌이나 건조한 느낌 혹은 잔주름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오래된 시술법인 토닝보다는 기미 색소 자체는 파괴하면서 정상 피부세포는 보호하는 방법으로 레이저 시술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레이저 시술은 경험이 많은 의사들을 중심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으므로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미가 있는 곳은 세안이나 화장 시 자주 문지르는 것을 피해야 하며 기미 치료를 하는 동안은 물론이고 그 이후에도 선크림을 충분히 자주 발라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신선한 채소 및 비타민 C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기미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글: 윤지영클리닉 윤지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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