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1℃
  • 흐림강릉 18.5℃
  • 연무서울 13.6℃
  • 구름많음대전 12.8℃
  • 흐림대구 13.5℃
  • 구름많음울산 16.6℃
  • 흐림광주 12.1℃
  • 구름많음부산 16.1℃
  • 흐림고창 9.7℃
  • 흐림제주 15.5℃
  • 구름많음강화 11.8℃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8.4℃
  • 흐림강진군 10.5℃
  • 구름많음경주시 13.7℃
  • 흐림거제 14.5℃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주먹으로 마구 폭행 뒤 기절한 여성에 사커킥...'부산 데이트 폭력' 논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부산 덕천 상가에서 발생한 '데이트폭력'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온라인커뮤니티 및 SNS 등에는 '부산 데이트폭력' 이라는 영상에서 젊은 남녀가 거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감정이 격해진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이지만 이내 남성이 주먹을 휘둘러 여성을 기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남성은 분에 못이겼는지 기절한 여성에게 사커킥을 날리고 핸드폰으로 머리를 가격하는 등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성은 기절한 여성을 놔둔채 유유히 핸드폰을 보며 자리를 빠져나간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기절한 여성을 폭행한 것도 모자라 놔두고 자리를 떠났다는 것.

 

이에 같은날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부산 데이트폭력' '덕천 지하상가' 등의 키워드가 등장했다.

 

한편, '데이트 폭력'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바 있다. 데이트 폭력은 지난해 신고 건수가 2만 건에 육박한다. 해당 수치는 2년 새 40%가 넘게 증가한 수치로 유형별로 폭행·상해가 가장 많다.

 

최근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데이트 폭력'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하자 여자친구의 코뼈를 부러트리고 정신을 잃을 만큼 폭행한 사건이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벌인 남성에게 한 달 만에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