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흐림동두천 17.2℃
  • 흐림강릉 23.4℃
  • 연무서울 17.6℃
  • 흐림대전 18.4℃
  • 흐림대구 19.7℃
  • 흐림울산 21.6℃
  • 흐림광주 18.1℃
  • 흐림부산 19.0℃
  • 구름많음고창 19.2℃
  • 구름많음제주 20.0℃
  • 흐림강화 15.7℃
  • 흐림보은 17.4℃
  • 구름많음금산 17.4℃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20.8℃
  • 구름많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임플란트 시술 시 중요한 잇몸뼈, 부족 시 뼈이식술 필요

치아는 음식물을 씹거나 발음을 할 때 등 생활 속 깊숙하게 영향을 줄 정도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때문에 여러 이유로 상실되게 되면 치과를 찾아 최대한 빠르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음으로써 치아의 역할을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은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 적용될 수는 없다. 특히 잇몸뼈 상태가 시술 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는데, 잇몸뼈가 튼튼한 경우에는 시술이 수월하게 가능하지만 잇몸뼈의 양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임플란트 식립을 하기 전 잇몸뼈의 양을 보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경우 환자 자신의 뼈 또는 인공뼈를 이용해 치아주위 뼈를 회복해주는 방법인 뼈이식 임플란트로 해결이 가능하다. 뼈이식 임플란트는 장기간 틀니의 사용으로 잇몸뼈가 많이 흡수되었거나 사고로 인해 잇몸뼈를 상실한 경우, 치아 상실 후 오랫동안 방치한 경우 등에 적합한 시술이라 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은 픽스쳐와 잇몸뼈의 골융합이 가장 중요한데, 잇몸뼈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면 픽스쳐의 고정이 매우 어려워져 임플란트가 주저앉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뼈이식 임플란트가 적절한 해법이 될 수 있다.

 

뼈이식 임플란트는 주로 환자 자신의 뼈나 생체 친화성이 뛰어난 인공뼈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전적, 전염적 감염의 위험성이 현저히 낮아 안정성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높은 강도와 우수한 골형성 능력을 갖추고 있고 골전도와 골유도가 우수해 임플란트의 기대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임플란트는 그 자체로도 까다로운 시술이기에 뼈이식까지 진행해야 하는 경우에는 더욱 치과 의료진의 고난이도 케이스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때문에 뼈이식 임플란트가 필요한 상태라면 치과 선택과정부터 신중하길 바란다.

 

도움말 : 안양 서울범계치과 조인호 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