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 동료 직원의 투병 소식에 자발적 연대를 형성, 성금과 헌혈증서를 기부해 아픔을 함께하는 동료애(愛)를 선보였다. 한전산업개발(사장 함흥규)은 8일 동료 직원의 투병 소식에 한전산업개발 태안사업처와 하동사업처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헌혈증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태안사업처(처장 정광재)는 혈액암을 앓고 있는 동료를 돕기 위해 전 직원이 뜻을 모았다. 지난 4월 한 달간 약 1914만 원의 성금을 모았고,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총 93장의 헌혈증서를 모아 기증했다. 성금과 헌혈증은 지난 4월 30일 해당 직원 가족에게 전달됐으며, 정광재 처장은 “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다시 현장에서 함께 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사업처(처장 한상진) 또한 같은 날, 병원 치료 중인 동료 직원을 위해 한전산업개발 남해 및 하동 노동조합과 함께 뜻을 모았다. 사업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819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가족에게 전달했다. 한상진 처장은 해당 직원 가족에게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는 것이 사업처 전 직원의 소망”이라며 위로의 말을 건냈다.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회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미국과 중국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본격화된 고강도 관세 갈등을 풀기 위한 첫 공식 협상에 착수한다. 오는 10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담은 상호 100%를 넘는 초고율 보복관세가 교차되는 가운데 양국 경제가 받는 타격을 완화하려는 첫 시도로 평가된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10일부터 시작된다”고 공식화했다. 미 재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앞서 8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등을 만나고, 카린 켈러주터 스위스 대통령과도 만나 무역 협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 내 대표적인 통상 강경파인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고문은 불참할 예정이라고 베선트 장관은 전했다. ◇ 145% 대 125%…트럼프발 ‘세 자릿수 관세전쟁’ 배경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명분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상호관세 부과를 전격 선언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중국산 주요 수입품에 145%의 초고율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도 미국산 제품에 125%의 보복 관세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쟁점사항】 원고 명의로 등록된 사업장에서 발생한 소득이 원고가 아닌 실질적 사업자에게 귀속된 경우, 명의자인 원고에게 부가가치세를 과세한 처분의 적법성 여부 【당사자 주장】 ▪ 원고의 주장 원고는 사업자 명의만 제공하였을 뿐, 실제로는 다른 사람이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사업장에서 발생한 소득 역시 원고가 아닌 실질적 사업자에게 귀속되었으므로, 실질과세 원칙상 원고에게 부가가치세를 부과한 처분은 위법하다는 입장이다. ▪ 피고의 주장 피고는 원고가 단순 명의대여자가 아니라 사업장을 관리하거나 경제적 이해관계를 공유한 사실상의 실질적 사업자이므로, 원고에게 부가가치세를 과세한 처분은 적법하다는 입장이다. 【결론 및 근거】 ▪ 근거 국세기본법 제14조는 과세대상 소득이 명의상 귀속자와 실질적 귀속자가 다를 경우 실질적 귀속자에게 과세하도록 하는 실질과세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본 사건에서 원고는 명의만 대여하였을 뿐, 사업의 실질적인 운영이나 수익 관리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실제 운영자는 원고가 아닌 문BB과 문CC이었다. 이 사건 사업장의 수입과 지출도 원고가 아닌 실질적인 사업자들에게 귀속된 점이 명백하다. 실질적 사업자인 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박민규 의원(과방위)과 김한규 의원(산자위)이 주최하고, 조세금융신문, 한국정책분석학회가 주관한 '격변기 국가에너지정책 방향 및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에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에는 임종순 前 한국가스공사 부사장(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이사)이 '에너지산업계 경영환경과 현안대응, 난제해결을 위한 입법론적 시론'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임종순 부사장은 이날 발제를 통해 차기 정부가 수행해야할 에너지 관련 과제로 ▲재생에너지 등으로의 전환 ▲에너지 가격 안정 및 국민편익 증대 ▲에너지산업 구조개혁 등을 꼽았다. 그는 특히 “장기계약 및 자원개발 확대로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도모하면서 동북아 에너지 협력으로 가격 안정화·에너지 복지 강화를 추진해 국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여기에 저탄소 경제로의 진입을 위해 에너지 세제개편,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공공부문 역할 강화, 에너지 기술 개발 지원 확대 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이종은 세종대 교수는 '트럼프 2기 집권기 에너지통상정책의 이해' ▲엄태호 한국산업은행 기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트럼프의 통상정책은 단순한 보호무역이 아니라, 에너지를 전략 무기로 활용하는 실용적 외교다. 한국도 이제 에너지 안보를 산업 논리로만 보지 말고 지정학·체제·외교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종은 세종대 교수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격변기 국가에너지정책 방향 및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서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통상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한국의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민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과방위 의원), 김한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산자위 의원)이 주최했으며 조세금융신문,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가 주관했다. “트럼프 2기, 에너지 초강대국 선언…동맹국에 구매 요구” 이 교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1기(2017~2020)와 2기(가정 시)의 통상정책을 비교하며, "1기는 에너지 독립을 목표로 했다면, 2기는 미국산 에너지 수출을 동맹국에게 요구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과 북극항로 연계는 단순한 에너지 수출 프로젝트가 아니라, 미국의 지정학적 영향력 확장 수단"이라며 "한국과 일본이 이 프로젝트에 초대된 것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회장 민병복)이 글로벌 AI검색 기업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AI기반 뉴스 플랫폼으로의 혁신적인 전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뉴스핌은 대한민국 종합뉴스통신사 최초로 퍼플렉시티의 첨단 AI 모델을 자사 AI 플랫폼에 접목, 차세대 포털 서비스를 구축한다. 뉴스핌은 그동안 축적해온 독자적인 기술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미디어 시장에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뉴스핌이 기존 국내 포털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종합뉴스통신사로 도약 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퍼플렉시티의 기술력과 뉴스핌의 콘텐츠 경쟁력 결합은 국내 미디어 시장에 새로운 AI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뉴스핌은 ▲AI기반 기사 콘텐츠 생성 자동화 ▲사용자 맞춤형 뉴스 ▲AI 추천 고객 중심 지능형 검색 시스템 ▲금융 투자 비서 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퍼플렉시티의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개인화된 AI 콘텐츠로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는 것이 뉴스핌의 전략이다. 뉴스핌은 퍼플렉시티에 당사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글로벌경제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 타이틀을 걸고 '2025 글로벌경제 시니어 신춘문예 대전'을 연다. 50세 이상 시니어 아마추어 문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문학과 문화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 시니어 문학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활동적인 시니어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 증진과 문화 예술 활동 지원 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4개 부문(시·단편소설·동화·수필)으로 출품작 접수는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까지다.(23일 발송분도 접수 함) 주제 제한은 없으며 총 21개 수상작을 뽑는다. 대상에게는 상금(2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부문별 당선작은 상금(50만원)과 ‘글로벌경제신문 사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50세 이상(197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전국 일간지와 주간지, 월간지 문예전 수상자 등 기등단 문인은 제외된다. 단 기등단 문인도 다른 부문 응모는 가능하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6월 17일 글로벌경제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출품 작품은 한글 또는 워드로 작업한 뒤 A4 용지에 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이 태국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이용해 대마초 3.1kg을 밀수입한 태국 국적 남성 2명을 적발해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속 건망고 포장지에 대마초를 은닉하는 수법을 사용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2월 정밀한 여행자 정보 분석 및 휴대품 검색을 통해 피의자 A씨(35)와 B씨(19)의 여행가방에서 대마초를 발견했다. 피의자들은 애초에 “제3자로부터 건망고와 건바나나를 부탁받았다”거나 “개인 흡연용이며 한국에서 불법인 줄 몰랐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세관의 수사 끝에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이들은 태국 현지에서 대마 관련 업종에 종사 중이며, 처음부터 국내 밀반입을 목적으로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태국산 유명 건과일인 건망고 포장지에 대마초를 넣고 진공포장하는 치밀한 수법이 사용됐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대마초는 게이트웨이 드러그(Gateway Drug)로서, 더욱 강력한 마약으로의 진입을 유도할 수 있어 그 위험성이 크다”며 “신경계에 직접 작용해 감각 마비, 기억력 손상, 정신 혼란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올해 들어 선행 장학생 지원과 산불 피해지역, 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위한 대규모 장학·기부 활동을 펼치며 ‘기부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조 이사장은 지난 4월 19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선행에 앞장선 초·중·고·대학생 459명을 ‘2025년도 석성 선행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2억2000만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국세청 직원 자녀들도 장학생 명단에 포함돼 국세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일조했다. 조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정신적으로 힘든 시대에 밝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선행을 실천해달라”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장애학생 12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씩의 특별 격려금도 별도로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민수 국세청장도 참석해 국세청 직원 자녀들에게 개인적으로 준비한 커피 쿠폰을 전달하는 등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조 이사장의 선행은 장학사업을 넘어 재해 피해지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기부로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4월 14일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의성지역 학생들에게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 이하 ‘인신협’)는 지난 4월 30일 온라인 총회를 통해 이사 5인을 추가 선임했다. 인신협은 앞서 3월 24일 임시총회에서 이사 정원을 ‘5인 이상 15인 이내’에서 ‘10인 이상 20인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이사 5인을 추가 선임하며 제13대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신임 이사로는 ▲경인매일 김형근 대표 ▲쿠키뉴스·쿠키메디컬 노석철 대표 ▲뉴스;트리 윤미경 대표 ▲프라임경제 이종엽 대표 ▲디트뉴스24 이충건 대표가 선임됐다. 아울러 인신협은 10개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선임했다. ▲김기정 회장(포털) ▲이뉴스투데이·독서신문 방두철 대표(협회 부회장, 윤리·교육) ▲경북신문 박준현 대표(APEC) ▲뉴스웍스 고진갑 대표(경제소통)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정치) ▲투데이신문 박애경 대표(미래전략) ▲디지털투데이 김성현 대표(디지털 뉴스전략) ▲뉴스;트리 윤미경 대표(전문분야) ▲디트뉴스24 이충건 대표(지역회원사발전) ▲프라임경제 이종엽 대표(소통화합)등이 각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인신협은 이번 추가 임원 선임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025년 4월 한국 수출이 582억 달러(약 83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며 4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도체·바이오헬스 등 주력 산업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지만, 대미 수출은 6.8% 감소하며 한미 통상 마찰의 충격이 본격화하고 있다. 여기에 한·미 경제·통상 협의를 총괄하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전격 사퇴로 대외 신인도와 협상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부 내 ‘경제 컨트롤타워’ 공백이 발생한 상황에서, 대미 수출 악화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 반도체·바이오 수출 호조…전체 무역 흑자 유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4월 수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582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4월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는 D램 고정가격 반등과 고부가 메모리(HBM) 수요 확대에 힘입어 117억 달러(+17%)를 기록했고, 바이오헬스(+22%), 무선통신기기(+27%), 이차전지(+14%) 등도 호조세를 보였다.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역시 각각 9%, 21% 증가하며 4월 기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수입은 에너지 부문 감소(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통상 환경의 급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보고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무역장벽 해소, 첨단산업 지원, 국민안전 확보, 무역안보 강화, 글로벌 관세행정 주도 등 5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관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 외부 변수로 인해 우리 기업이 처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3월 말부터 미국 관세정책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특별 대응본부를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관세 장벽 해소 및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방안도 함께 추진 중임을 밝혔다. 또한 반도체·조선·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K-뷰티·전자상거래 등 유망 수출 산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관세환급 간소화와 세정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조사는 ‘사후 제재’보다 ‘사전 예방’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안전과 관련해서는 마약류와 위해식품 등 유해물품의 밀수를 차단하기 위한 스마트 단속 체계를 고도화하고, 전자상거래를 통한 불법 수입 차단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지난 29일 '25년 4월의 관세인'에 제주세관 김현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주무관은 지방 국제공항을 통한 마약밀수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최근 마약류 밀반입 유형을 분석하여 제주세관 자체 우범 여행자 선별 기준을 개발하고, 캄보디아발 여행자의 휴대품(과자봉지, 스틱형 커피 등) 속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총 5.3kg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최신 적발 사례 분석을 토대로 셔츠 속, 바지 주머니 등 여행자 신체 다양한 부위에 은닉된 금괴 4kg을 적발해 조사 의뢰한 인천공항세관 송상은 주무관을 ‘물류감시 분야’ 유공자로, 금 밀수 특별 조사팀을 구성해 조사 의뢰된 위 금괴를 포함한 금 16.7kg(시가 29억원 상당)을 조직적으로 밀수입한 사범 6명을 검거한 인천공항세관 장재수 주무관을 ‘조사 분야’ 유공자로 선정했으며, 고위험 이사화물에 대한 선별·검사를 강화해 미국으로부터 반입된 이사화물에서 실탄, 총기 부속품 등 위해물품 148점을 적발한 서울세관 최혜경 주무관을 ‘통관검사 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또한 자체분석, 동태관찰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세청이 29일 세종청사 본청에서 2025년 4월 25일자 서기관 승진자 41명을 축하하는 승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승진한 서기관과 가족은 물론 전국 지방국세청장들도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이날 41명의 서기관들에게 일일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승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임영장 수여 내내 가족들과 각 지방청장들이 손수 나와 승진한 서기관들을 축하해주고, 기념촬영하는 광경도 펼쳐졌다. 특히 권우태 감사담당관실 서기관은 다리가 아프신 어머니를 직접 등에 업고, 계단으로 올라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훈훈한 장면도 연출됐다. 뿐만 아니라 강민수 국세청장은 손수 준비해온 선물과 커피 쿠폰을 부모님과, 함께 자리한 서기관의 자녀들에게 전달하기도 해 따뜻한 세정가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축하 분위기 속에서 승진자들의 진심 어린 소감도 이어졌다. 장은수 서기관(징세과)은 "새벽 별을 보며 출퇴근하던 날들이 많았다"며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지도해주신 관리자분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후배들의 등불이 되는 관리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종기 서기관(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와 관세법인 에이원(대표 정운기)은 지난 28일건설회관 3층에서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대응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의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국내 수출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우리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상호 관세의 현황 ▲예외 적용 범위 ▲상호 관세 부과와 원산지 결정 기준 ▲최근 미국 관세청의 동향 ▲수출 기업의 대응 전략 및 관세 정책 향후 전망에 대해 소개됐다. 특히 김진정 미국 ACI 법률그룹 대표 변호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면서 심도 있는 분석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김 변호사는 미국 현지에서 관세 정책 및 법령 자문 등 오랜 경험을 통해 우리 수출 기업들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관세사회 정재열 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미국의 통상 환경 속에서 우리 수출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법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조3천억 달러 무역 시대, 관세청 혼자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무역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한 '싱글 커스텀스' 체제로 나아가야 합니다" 손병조 한국관세경영컨설팅연구원 대표(전 관세청 차장)는 지난 25일 한국관세사회에서 열린 '싱글 커스텀스(Single Customs)로 가는 관세경영의 길' 출간 기념 북토크 및 세미나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문 케이셉연구원 대표(전 서울세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명구 관세청 차장,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 정운기 관세동우회 회장 등 관세 분야 주요 인사들과 전·현직 관세청 관계자, 관세사,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손병조 전 차장은 원산지 제도 도입, 유니패스 기반 마련 등 관세행정 현대화에 큰 족적을 남겼다"며, "'싱글 커스텀스'는 관세사의 역할 확대와 관세 행정의 미래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 역시 "국제 통상 환경이 급변하고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간 통관 절차를 표준화하는 '싱글 커스텀스' 개념은 한국 무역 경쟁력 유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KDA) 회장은 28일 “다가오는 6.3 대선을 대한민국이 가상자산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가상자산 산업 제도화를 위한 ‘9대 과제’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캠프에 이를 제안해 대선 공약에 반영시키고, 이후 국정과제로 이어지도록 적극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가상자산 시장은 이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주류로 편입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관련 법제도는 여전히 2017년 ‘가상통화 정부종합대책’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이로 인해 투자자 보호는 물론 산업 진흥에도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가 밝힌 가상자산 산업 제도화를 위한 ‘9대 주료 핵심 과제’는 ▲토큰증권법 개정 즉시 시행 ▲가상자산 정책을 디지털 금융강국 전략과 연계 추진 ▲2단계 가상자산법 신속 입법 및 단계적 추진 ▲시행 스테이블코인법 별도 제정 ▲가상자산 현물 ETF 발행 허용 ▲은행의 가상자산 투자 및 보유 허용 ▲1거래소-1은행제 폐지 및 다은행제 도입 ▲벤처기업육성특별법 개정 ▲가상자산 사업자 포함 ‘가상자산’ 용어를 '암호자산' 또는 '디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립관세박물관(서울본부세관 청사 1층)에서 모바일 웹 기반 ‘박물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유일의 관세 전문 박물관인 국립관세박물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세청의 역할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은 박물관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모바일 프로그램 ‘마타는 파티셰 코리아 넘버원!(마셰코)’에 접속, 관세청 캐릭터 ‘마타’와 함께 스토리형 전시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 과정에서는 관세 역사, 관세 행정, 자유무역협정(FTA) 등의 내용을 게임처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그리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참가자는 체험을 완료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카페인 '아이갓에브리씽 서울세관점'에서 커피와 쿠키를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교환권은 일 30명 한정으로 제공된다. 관세박물관 관람 및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세관 누리집 또는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보세공장에 수출용 원재료를 공급한 업체의 관세 환급 절차를 간소화한다. 관세청은 25일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 환급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보세가공제도 규제혁신 ‘STAR 전략’의 후속조치다. STAR 전략은 ▲신규 부가가치 창출 지원(Start-up), ▲물류 혁신(Transportation), ▲자율관리 확대(Autonomy), ▲비용·부담 경감(Reduction)의 4대 분야를 아우르며, 수출 기업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고시 개정의 핵심은 ‘환급대상 수출물품 반입확인서’의 사후 발급 절차 간소화다. 기존에는 공급업체가 보세공장으로부터 ▲수출신고서와 ▲원재료 실소요량 계산서를 모두 제출해야 환급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들 서류에는 민감한 제조 원가 및 수출 정보가 포함돼 있어, 공급업체들이 서류를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제기돼 왔다. 관세청은 이러한 현장 애로를 반영해, 앞으로는 수출신고서, 실소요량 계산서, 내국신용장, 구매확인서, 수출신용장 중 1가지만 선택 제출해도 환급을 신청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77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1%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14조 7520억원으로 6.4% 증가, 당기순이익도 1조 317억원에 달했다. 25일 현대모비스는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실적을 발표하며,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확대와 글로벌 A/S 수요 증가, 우호적인 환율 등이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모듈·핵심부품 부문에서 11조 4743억원, ▲A/S 부문에서 3조 27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장 중심의 고부가가치 부품 적용이 늘면서 모듈·핵심부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고, A/S 부문은 글로벌 수요 강세와 환율 효과 덕에 11.8% 상승했다. 특히 A/S 부문은 꾸준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전사 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률은 5.3%로, 전년 동기의 3.9%에서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글로벌 수주 실적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분기 동안 20.8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수주를 기록했으며, 이는 올해 연간 목표치(74.4억달러)의 2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북미 CES 2025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