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은 16일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개인형IRP 수수료 인하를 비롯해 새로운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비대면으로 개인형IRP에 가입해 적립금이 5000만원 이상인 경우 퇴직금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기존 연 0.38%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예정이다. 적립금이 5000만원 미만인 경우 퇴직금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기존 연 0.45%의 수수료를 연 0.2%로 인하할 예정이다. 개인형 IRP 수수료 인하는 오는 10월 중 시작된다. 비대면가입 고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수수료 인하 혜택을 적용받는다. 기존 영업점에서 개인형IRP를 가입한 고객도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신청하면 동일한 수수료 면제·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이달 초 '퇴직연금 AI 일임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오는 10월 '마이데이터 연계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객별 은퇴 계획에 따른 투자 목표를 설정하고 현황을 진단한 뒤, 개인 맞춤형 투자 전략과 상품 추천 솔루션을 제공하는 '목표 기반 투자 방식(GBI,Goal-Based Investing)'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은 16일 비대면 채널로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하고 퇴직금 1억원 이상을 입금하면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은 고액 퇴직자의 장기 자산 운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퇴직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노후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면 신규 계좌도 수수료율을 기존 0.38%(운용관리수수료율 0.2%, 자산관리수수료율 0.18%)에서 0.2%로 인하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기관에서 보유 중인 퇴직금을 신한은행으로 이전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기존 대면 신규 계좌에서 비대면 계좌로의 전환도 가능해 수수료 면제 혜택을 폭넓게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수수료 체계를 개편했다"며 "장기적으로 고객 자산의 성장과 수익률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자산관리 예약상담 서비스 '굿 이브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예약시스템을 기반으로 퇴직연금 운용 현황, 수익률 등 퇴직연금 자산 전반에 대한 전화상담 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투체어스W송도’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체어스W’는 고액자산가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브랜드로, ‘투체어스W송도’는 지난 1월에 개점한 ‘투체어스W여의도’에 이은 9번째 특화점포다. 우리은행은 ‘투체어스W송도’에 센터장 및 PB지점장 등 최고의 전문가를 배치해 세무, 부동산 컨설팅, 가업승계, 증여신탁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우리은행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와 협력해 고객 발굴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바다가 보이는 라운지에서 차를 마시는 편안한 분위기의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징을 살린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김건희 여사의 ‘집사 게이트’ 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에 100억원을 투자했다는 보도와 관련 “투자 주체는 산은이 아니라 ‘네오플럭스제3호’ 펀드”라고 해명했다. 13일 산은은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KBS가 보도한 ‘2020년 IMS모빌리티 주식 매입에 산은이 100억원을 투자했다’는 내용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산은은 “IMS모빌리티 투자 주체는 산은이 아니라 ‘네오플럭스제3호’ 펀드로서, 펀드의 투자의사결정은 해당펀드를 운용하는 업무집행사원(S사)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은은 펀드의 출자자로서 자본시장법에 따라 업무집행사원의 투자대상기업 선정 및 투자방법 등의 업무에 관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KBS는 지난 12일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인용해 산은이 2020년 3월 네오플럭스제3호펀드를 통해 IMS모빌리티에 100억원을 간접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네오플럭스제3호 펀드는 2020년 3월 IMS모빌리티에 총 250억원을 투자했고, 이 중 100억원이 산은의 지분이란 내용이다. IMS모빌리티는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대주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케이뱅크가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3일 케이뱅크는 2분기 당기순이익이 6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347억원) 대비 무려 96.3% 증가한 규모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다만 올해 상반기만 놓고 봤을 때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854억원) 대비 1.4% 줄어든 84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이자이익은 지난해 동기(1286억원) 대비 19.7% 감소한 1033억원이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이 지난해 7월 연 0.1%에서 2.1%로 늘면서 실명계좌 제휴 은행인 케이뱅크의 이자비용이 급증했다. 비이자이익은 채권 운용수익과 플랫폼광고 수익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169억원) 대비 16.2% 증가한 197억원 수준이었다. 플랫폼광고 수익은 올해 초 출시한 앱테크 ‘용돈받기’ 서비스가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서며 지난해 동기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케이뱅크의 2분기 말 연체율은 1분기 말(0.66%)보다 개선된 0.59%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1%로 5분기 연속 내려갔고, 2분기 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미래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화한다. 임종룡 회장이 올해를 'AI 대전환'(AX) 원년으로 선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네 차례에 걸쳐 'AX 공통 기획자 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대상은 우리은행 본점 소속 부부장 이하 직원 전원이며, 향후 우리금융지주[316140] 직원들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 기본 기술을 이해하고 실사용 사례를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은행 본점에 재직 중인 부서원 전체가 한 가지 주제로 집중 연수를 받는 것은 드문 일이다. 그만큼 AI 대전환에 전사적 에너지를 쏟는다는 의미다. 우리금융은 이미 지난달 28일과 이달 4일 이틀간 부서장급 직원 52명을 대상으로 오픈AI 기반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별 맞춤형 과제를 미리 정해주고, 콘테스트를 열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우리금융은 중장기적으로 ▲ AX 전략 기획자 ▲ AX 서비스 설계자 ▲ AX 프로젝트 관리자 ▲ A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출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펀드에 총 2000억원을 출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자 사업은 이날 은행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이후 운용사 선장과 기획재정부 장관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펀드는 수은 약정액인 2000억원이 5배 이상을 모아야 결성된다. 최종 목표는 1조원 규모로 운용사가 나머지 8000억원을 민간 등으로부터 조달해야 한다. 수은은 펀드가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투자하거나 펀드 피투자기업이 비수도권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경우 은행에 귀속되는 수익 일부를 운용사에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대내외 경제 여건 극복을 돕고 신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가 균형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펀드 조성에 나섰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부가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한국은행에서 누적 114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안정적인 재정 운용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국민의힘) 의원이 한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7월 한 달 동안 25조3000억원을 일시 차입했고, 올해 1~7월 누적 차입 규모는 113조9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105조1000억원) 대비 8.4%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 살펴보면 정부는 1월 5조7000억원, 2월 1조5000억원, 3월 40조5000억원, 4월 23조원, 6월 17조9000억원을 한은에서 빌려 썼으며, 대통령 선거가 있던 5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대출이 반복됐다.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90조5000억원, 세수 부족이 컸던 2023년 100조8000억원에 비해서도 올해 차입 규모는 크게 증가했다. 정부는 7월 중 43조원을 상환해 7월 말 기준 한은 대출 잔액은 2000억원 수준으로 줄었으나, 전체 차입 규모가 컸다는 점에서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한은 대정부 일시 대출 제도는 세입과 세출 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은행이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과 스테이블코인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11일 하나은행은 지난 5월 서클과 비대면으로 스테이블코인 사업 전반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세부적으로는 정해진 것이 없는 단계"라고 밝혔다. 서클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로, USDC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스테이블코인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제 대응을 위해 HanaKRW, KRWHana 등 16개 상표를 출원 신청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일을 코딩하다 : AI 디지털 역량 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총 3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코딩 교육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대학교와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3일간 진행되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AI·웹 개발 교육·주니어 해커톤 대회로 구성됐다. 특히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이를 AI 기반으로 구현해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캠프에 멘토로 참여한 인천대학교 학생은 “이번 캠프가 지역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멘토로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