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대표 유가공기업인 빙그레에서 후원하는 공익재단과 (사)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등 공익법인들이 국가 유공자를 기리는 다양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존재이유인 영리 활동과 더불어 사회공헌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빙그레공익재단(이사장 정수용)은 지난달 22일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와 함께 ‘2025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 확대 협약식 및 수여식’을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하고,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수여식에는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인원이 확대되어 총 100명의 장학생에게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장학생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후손 중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빙그레공익재단은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답”이라는 국가보훈부의 발걸음에 동참하며 장학사업 확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바있는데, 해당 협약에는 총 5년 간 7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원 범위도 독립유공자 후손 뿐만 아니라 제복 근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이후 주주친화 경영정책이 확산되면서 지난해 자사주 매입·소각 금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관련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5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금액은 각각 20조1000억원, 2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업가지 제고 프로그램’ 시행 전 지난 2023년(자사주 매입 8조2000억원·자사주 소각 4조8000억원) 대비 두 배 이상인 수치다. 또 2024년(자사주 매입 18조8000억원·자사주 소각 13조9000억원)보다도 자사주 매입은 1조3000억원, 자사주 소각은 7조5000억원 각각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기업들의 현금배당액은 총 50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43조1000억원 수준인 현금배당액은 이듬해인 2024년 45조8000억원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자사주 매입·소각, 현금배당 등이 늘어난 것은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시행 후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주주 친화적인 경영 문화가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국내 증시의 투자지표도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되면서 코리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이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종합정책연구소, 부산 동서대와 함께 오는 16일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지역 발전과 한일 민생 파트너십의 새로운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경협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일 지역 협력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세현 부산연구원 인구전략연구센터장과 후지나미 다쿠미 일본종합연구소(JRI) 수석연구원이 '인구 위기 시대 한일의 지역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고, 김현석 부산대 경제통상대학 학장과 이태규 한국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한일 지역 협력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세미나 참가는 무료며 한경협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새해 중소벤처기업창업과 진흥기금 규모를 11조5천129억원으로 확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생산성 혁신과 성장 촉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번 예산을 ▲ 생산적 정책금융을 통한 기업 성장 촉진 ▲ 수출 지원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도약 지원 ▲ 지역·인공지능(AI)·인재 중심의 미래 성장 기반 구축 등 세 개 축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자금은 4조4천313억원 규모로, 직접융자 4조643억원과 이차보전 3천670억원으로 나눠 공급한다. 특히 혁신창업사업화자금(1조6천58억원), 신시장진출지원자금(3천164억원), 신성장기반자금(1조811억원) 등 혁신성장·시설투자·제조 디지털화·해외 진출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투자요소를 결합한 금융도 확대된다. 투자조건부 융자, 성장공유형 대출, 스케일업금융 등을 통해 민간자금 유입을 유도하고 유망 중기업에는 유동화보증(P-CBO) 방식으로 대규모 자금을 공급해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돕는다. 수출 분야에서는 수출바우처 예산을 1천502억원으로 확대하고, 관세 대응 서비스를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온라인 수출 공동물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올해 주요 연구개발(R&D) 사업에 지난해보다 16.9% 늘어난 2천348억원을 지원하고 이 중 12개 사업에 456억원 규모로 신규 과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R&D 투자는 ▲ 그린바이오 소재·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화 등 생명자원 핵심기술 혁신(335억원) ▲ 농업 로봇·드론을 활용한 지능형 스마트농업 혁신기술 선점(510억원) ▲ 미래식품 핵심 소재 확보를 통한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389억원) ▲ 기후위기와 신·변종 질병·재해 대응 기술 개발(732억원) ▲ 기술사업화 촉진과 인력 양성 등 미래 성장 기반 기술력 확보(382억원) 등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하고 선정 평가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대전환(AX), 첨단바이오 육성, 기후대응·탄소중립 기술, 푸드테크 고도화 등 핵심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면서 "확보한 첨단기술을 농업 현장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신속히 상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 체계 및 내외부 혁신을 추진한 결과 ESG 분야에서 총 14개의 포상 및 국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코트라는 지난해 사장 직속 기구인 ESG경영혁신실을 강화해 안전관리팀을 안전경영실로 승격시키고, 내부 통제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총책임자를 최고경영자(CEO)로 격상하는 등 노력한 것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전남도는 3일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성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책자금 융자는 임차료나 인건비, 연구개발비에 사용할 수 있는 은행자금 3천300억 원을 비롯해 공장 증·개축, 설비구입 등 시설투자를 위한 정책자금 530억 원,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70억 원, 건설업 중소기업 위한 자금 100억 원 등 4천억 원 규모다. 은행자금은 3억 원까지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전남도가 대출 이자의 일부(1.1~2.0%p)를 매달 지원한다. 정책자금은 전남도에서 마련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8년간 최대 23억 원의 시설투자자금과 운영자금을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벤처기업의 경우 2.5% 고정금리며, 그 밖의 기업은 3.0%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자금 여건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고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자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강원 춘천의 중장년 노후지원기관인 미래동행재단이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3일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최근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기반 경영체계 강화, 고객만족경영 고도화, 노후 준비지원 기능 강화를 중점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이사장직 산하에 ESG 혁신위원회를 만들고 기존처럼 사무국장이 4개의 산하기관을 관리하지 않고 각 담당부서가 해당 기관을 관리하는 체계로 변경한 것이다. 또 예산에 대해 조직운영과 인사를 분리해 견제와 감사 기능을 강화했다. 재단이 조직개편에 나선 것은 급속히 진행되는 초고령사회 속에서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재단은 일자리·학습·건강·사회참여를 연계한 통합적 지원 모델을 고도화해 노후 준비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용준 이사장은 "조직개편은 단순한 조직 정비가 아니라 재단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세우는 것으로 ESG와 고객 만족, 노후 준비 지원을 하나로 연결, 조직 운영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경남도는 3일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15개 공기업·출연기관 정규직 사원을 통합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남개발공사·경남테크노파크·경남연구원·경남로봇랜드재단·경남항노화연구원·경남투자경제진흥원·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남사회서비스원·경남청소년지원재단·마산의료원·경남관광재단·경남환경재단·경남여성가족재단이 통합채용에 참여한다. 도는 상반기(2월), 하반기(7월)로 나눠 기관별, 직렬별 채용인원을 발표하는데, 도는 원서접수와 1차 필기시험을 맡고 15개 공공기관은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맡아 각각 직원을 뽑는다. 도는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2025년 상반기부터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규직 사원 통합채용을 시작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선발인원이 5천351명으로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계획'을 관보 등에 공고했다. 올해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공채 341명, 외교관후보자 40명, 7급 공채 1천168명, 9급 공채 3천802명이다. 7급 공채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증원한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공무원 500명이 포함됐고, 이에 9급 공채 선발 인원이 작년과 비교해 그만큼 줄었다. 필기시험은 5급·외교관후보자는 3월 7일, 9급은 4월 4일, 7급은 7월 18일에 각각 치러진다. 이미 1차 시험을 마친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7급 공채는 3월까지 3차 시험을 마치게 된다. 시험 일시는 시험 관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한국사를 치르는 것은 올해가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별도의 검정 시험과 국사편찬위원회 주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각각 대체될 예정이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정 현안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인력확보에 중점을 두고 공채 선발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