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입춘(立春)이 지나고 경칩(驚蟄)이 다가오는 요즘, 하루가 다르게 봄 기운이 짙어지고 있다. 두꺼운 겨울 외투를 벗어 던질 날이 가까워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몸매 관리, 건강 등을 위해 홈트레이닝이나 스포츠 활동을 재개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겨우내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던 신체를 갑자기 무리하게 사용하다가 어깨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크고 작은 관절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곤 한다. 과거에는 노화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어난 요즘, 잘못된 자세나 스포츠 부상 등으로 어깨통증을 겪는 젊은 환자들도 적지 않다. 젊은 환자들은 어깨가 아프더라도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해 파스만 붙이거나 임의로 진통제를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적기에 어깨치료를 받지 않으면 수시로 통증이 재발할 수 있으며 갈수록 질환이 심해져 어깨뿐만 아니라 팔과 손을 제대로 움직이기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관절질환이 악화되면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근 5년 사이 150% 성장한 한국 가향담배 시장을 둘러싸고 담배업계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BAT코리아는 이달 초 수퍼슬림 더블캡슐담배 ‘켄트 더블 프레쉬’ 출시를 통해 가향담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도발적인 도전장을 썼다. 가향담배의 강점을 더블캡슐 형태로 극대화하고,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켄트 브랜드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다가서겠다는 것이 그 취지다. ◇ 새로운 욕구, 새로운 제품 그간 담배시장은 보수적 시장이란 인식이 지배해왔다. 담배가 갖는 인상 자체가 ‘근로’나 ‘피로’ 또는 ‘고민’ 등의 이미지가 결부되다 보니 기호식품임에도 차나 술과 달리 제품군의 변화가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한국 담배시장의 경우 보수적인 해외시장과 달리 다양한 변화가 포착된다. 담배 사용의 편의성, 새롭고 다양한 맛 등 다양한 욕구로 번져가고 있고, 실제 그러한 욕구는 가향담배와 전자담배 시장의 급성장에서 포착된다. 글로벌 BAT에서 BAT코리아를 주목하는 이유다.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담배의 맛이다. 담배의 묵직한 맛은 타르나 니코틴에서 비롯된다. 건강유해성 논란에도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묵직한 맛’에 대한 선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다’라는 격언도 있지만 애석하게도 이 말이 통하지 않는 분야가 있다. 아이들의 성장을 좌우하는 성조숙증 치료도 그 중 하나다. 성조숙증이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 시기가 비정상적으로 앞당겨지며 2차 성징이 지나치게 일찍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한다. 여아 만 8세 이전, 남아 만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난다면 이를 성조숙증으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여아의 가슴에 멍울이 잡히거나 냉이 나오고 음모가 자라는 것을 들 수 있다. 남아라면 머리에서 냄새가 나거나 고환의 크기가 커지는 등 뚜렷한 신체적인 변화가 생긴다. 또한 사춘기가 너무나 일찍 시작된 탓에 성장판도 그만큼 일찍 닫히게 되고 성장이 빠르게 마무리 된다. 키가 클 시간이 충분하지 못한 탓에 아이의 최종 키가 본래 커야 하는 키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최근 성조숙증으로 치료를 받는 환아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2018년 이후로는 매년 10만명이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성장기 아이라면 그 누구도 성조숙증에서 안전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성조숙증의 원인으로는 유전이나 환경호르몬, 미세먼
치아는 나이가 들면서 여러 문제들로 인해 손상되거나 훼손, 상실되는 일이 발생될 수 있다. 충치가 심각하거나 잇몸질환으로 인해서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경우는 물론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깨지거나 빠져버리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렇게 치아가 빠져버리면 잇몸이 그대로 노출되게 되는데, 어금니의 경우는 음식물을 양쪽 치아로 골고루 씹는 것이 힘들어지게 되며, 앞니의 경우는 심미적으로 좋지 않게 된다. 현존하는 가장 적절한 자연치아 대처법으로는 임플란트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치료를 받기 위해 치과 내원을 하기에 두렵거나 부담감을 갖고 있어 치아가 있어야 할 자리를 빈 상태로 방치하는 이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치아가 빠진 빈 자리를 오래 방치하게 되면 빠진 부분과 함께 구강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만약 대처가 늦을 경우 비어버린 공간으로 인접한 치아들이 누워 치열의 변형이 생기며 치아 사이가 벌어져 음식물이 끼게 되어 충치와 풍치를 유발할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점차 잇몸뼈가 흡수되어 추후에 틀니를 착용하는 것이 어려워지기는 경우도 많으며, 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라면 얼굴형을 잡아주지 못해 외모의 변화까지도 감수해야 할
치아교정은 치열 상태를 바르게 만들어줌으로써 치아의 기능들을 문제 없이 수행하도록 하는 대표적인 치과 치료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치아교정을 계획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생활화되며 이번 기회에 교정치료를 시작하고자 하는 성인들까지 치아교정을 고려하고 있던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시작하고 있는 중이다. 치아교정은 오랜 기간에 걸쳐 치아의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의 치료다. 종종 교정치료 시 문제가 되는 사례들이 있는데, 대부분 환자가 교정기간 동안의 치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경우다. 이는 바꿔 말하면 관리를 잘 할 경우 문제점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치과의 성실한 내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환자의 관리나 치과와는 무관한 문제도 생기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치근(치아 뿌리)흡수 현상이다. 치아교정 치료를 하다 보면 치아의 뿌리가 뼈 속을 이동하는 동안 흡수되어 짧아질 수도 있다. 대부분 교정치료에 의한 흡수의 정도가 경미하여 치아의 수명이나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는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개인 질환이나 원인불명으로 치아 뿌리가 심하게 흡수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치
감염병의 시국이 길어지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방역대책이 일상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에 따라, 마스크를 쓴다는 외관상의 특수성과 외부 활동 자체가 줄어든 것을 계기로 평소 미루어 두었던 치아교정을 알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치아교정은 치열을 가지런하게 하는 심미적 효과 이전에 치료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치료계획의 라인을 설립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단순히 적절한 시기이니 가볍게 치아교정이라는 의료서비스를 ‘소비’ 하려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평생 사용해야할 치아이기 때문이다. 치아교정 치료는 알려진 바와 달리 항상 빠르게만 이루어지는 치료는 아니다. 개인의 치아유형에 따라 치아교정장치부터 치료 기간까지 모두 차이가 날 수 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기간 동안에 치아교정을 끝낸다는 생각보다는 내 치아 상태에 맞는 치료방법을 수립한다는 생각이 선행되어야 한다. 치아교정이 대중적이게 됨에 따라 그저 신속하게 교정을 시작하려는 사태가 벌어지는 일이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기 위해 중요한 마인드일 것이다. 이어, 치아교정 장치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대표적으로는 올 세라믹 재질의 브라켓이 특징인 S라인교정이
새하얀 치아는 인상을 좋게 하며 반대로 누렇게 변색된 치아는 첫인상을 좋지 않게 남길 수 있다. 외모도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인 만큼 이렇게 변색된 치아는 말하거나 웃을 때 결정적으로 외관상 단점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청결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보여지긴 힘들다. 이는 나아가 소극적인 자세가 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 시 스트레스로도 이어진다. 치아 표면은 유기물과 무기물,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치아 겉에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미세한 홈과 구멍들이 존재하는데 이 작은 구멍을 통해 색소가 침투하여 변색이 되는 것이다. 착색의 원인은 주로 커피나 콜라, 카레 등 짙은 색소를 함유한 식음료 섭취를 자주할 때 치아 표면에 착색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잦은 흡연도 원인이 되곤 한다. 변색은 치아 건강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다 변색이 될 정도라면 치아관리에 소홀한 관리습관을 갖고 있다는 의믿 될 수 있으므로 치과 미백치료를 통해 개선을 하고 치아관리 습관도 되돌아보는 것이 좋다. 치아미백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이유로 변색된 치아를 자연치아의 색에 가깝게 원래의 색깔대로 회복시켜주는
최근 탈모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수리 부분이 훤한 남성형 탈모뿐 아니라 두피의 가르마 라인에 머리 숱이 없어 고민하는 여성형 탈모,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원형탈모 등 다양하다. 만약, 탈모 초기이거나 탈모 부위가 넓지 않은 경우라면 두피문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두피문신이란 탈모로 인해 모발이 부족하거나 사라진 부위에 점을 찍듯 천연색소를 주입하는 시술이다. 주로 정수리, 앞이마 등 모발 밀도가 낮은 부위에 시술함으로써 모발이 풍성해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사고로 인해 두피에 흉터나 수술자국이 남은 경우, 두피, 모발이식 후 모발이 모자라 추가적인 모발이식이 어려운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두피문신은 영구적인 효과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일반적인 문신 색소나 반영구 피그먼트를 사용하는 두피문신은 색소가 점진적으로 빠져 2~3년마다 주기로 리터치를 해야 하는 만큼 탈모 환자들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료용 문신 색소를 사용한 글로웰 이터널 두피문신(GEST)으로 수년이 지나도 색상이 빠지거나 흐려지지 않아 시간과 비용면에서 경제적이다. 또 아무리 좋은 색소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성큼 다가오고 있지만 이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안색은 그리 밝지 않다. 그 동안 만나지 못한 친척, 친지를 만나 회포를 푼다는 기쁨보다는 고향을 오가며 겪어야 하는 교통체증과 가족 내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에 대한 우려가 훨씬 크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은 명절을 전후해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거나 과도한 육체노동으로 인하여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 장만이나 상차림 등으로 혹사 당하는 손목은 명절 후 통증이 잘 나타나는 부위이다. 이러한 손목통증은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손목터널증후군이나 건초염의 전초 증상일 수도 있어 면밀히 살펴야 한다. 특히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 단순히 손목과 손가락 통증에 그치지 않고 어깨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손목이 약하다면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걸레를 비틀어 짜는 등 손목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삼가는 편이 좋다.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주로 사용하는 다리에 무리가 가 무릎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평소 거북목증후군이나 허리디스크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있었다면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허리통
스마트폰, 컴퓨터의 잦은 사용으로 인해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 등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유지할 경우 목디스크 등 더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근골격계 질환 진료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근골격계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1761만명에 달한다. 이들 중에는 디지털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인해 촉발된 이른바 ‘DT증후군’ 환자가 많은데 안구건조증이나 손목터널증후군만큼이나 흔한 것이 거북목증후군 등 목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물론 의자에 오래 앉아 있고 컴퓨터,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기초적인 건강 상태나 신체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시간 동안 같은 업무에 종사한다 하더라도 누구는 질환에 시달리지만 누구는 멀쩡할 수 있다. 또 평상시 운동을 하고 있거나 바른 자세로 생활한다면 이러한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낮아지기 때문에 목통증 등이 걱정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