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백화점은 내일(15일) 동탄점에 백화점 업계 최초로 니토리의 '컴팩트 전략형 매장'을 신설한다. 1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니토리는 아시아 전역 12개국에 1천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아시아인의 주거 생활에 맞춘 설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빙 전문 기업이다. 동탄점 니토리 매장은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동탄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30∼40대 가족들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형 가구보다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가구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주방용품, 수납 잡화, 기능성 침구 등 생활 밀착형 상품 비중을 확대했다. 매장 신설을 기념으로 니토리의 대표 상품인 '초경량 식기' 시리즈와 '기능성 쿠션' 등 인기 상품들을 기간 한정 특별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니토리 매장은 상권 특화형 큐레이션 모델로, 동탄 지역 3040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정교하게 분석해 준비했다"며 "동탄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반정부 시위 사태가 격화한 이란에서 정부가 인터넷 통신을 차단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이란인들의 인터넷 접근을 지원하는 단체 '홀리스틱 레질리언스' 간부 아흐마드 아흐마디안의 말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이란 내 스타링크 수신기를 보유한 사람들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비를 면제했다고 보도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또 스타링크 운영에 정통한 한 관계자 역시 이란 내 무료 서비스 사실을 확인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스페이스X는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아흐마디안은 블룸버그와 전화 인터뷰에서 "스타링크 수신기는 이란에서 금지됐지만, 국경을 통해 밀반입된 사례가 많다"며 "이용할 수 있는 기기가 5만대 이상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인권단체 미안그룹의 디지털권리 담당자 아미르 라시디는 이란 군대가 스타링크 신호를 방해하고 사용자를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이날 당국이 "간첩 및 파괴 공작에 사용된 대량의 전자 장비"를 압수했다고 보도했으며, 공개된 영상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이란의 경제난 항의 시위와 관련해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관측이 이어졌다. 당국이 갈수록 강도 높은 진압에 나서면서 자백 강요 등 사법절차를 둘러싸고 또다른 인권 유린 우려도 낳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AP통신 보도를 인용, 미국에 기반한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이날까지 시위가 17일간 이어지면서 약 2천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 이 가운데 1천847명은 시위 참가자, 135명은 군과 경찰관 등 정부 측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어린이 9명, 시위대와 무관한 시민 9명 등도 사망했고 체포된 인원이 총 1만6천700명을 넘는다고 이 단체는 언급했다. 노르웨이 기반 단체 이란인권(IHR)의 경우 시위대 734명이 숨지고 수천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IHR이 입수한 미확인 정보에 따르면 사망자가 6천명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IHR은 중부 이스파한 지역의 법의학시설에 등록된 시위 관련 사망자만 1천600명에 달한다며 "숨진 이들의 상당수가 30대 미만"이라고 전했다. 일부 희생자는 일반 총탄과 산탄 모두에 맞았다고 한다. IHR은 이란 국영방송이 체포된 시위 가담자들의 자백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며 "강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법무부로부터 수사를 받는 미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에 대해 "그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일을 잘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방문하기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그는 예산을 수십억 달러나 초과했다. 그러니 그는 무능하거나 부패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 과다 문제를 다시 거론한 것이다. 파월 의장에 대한 법무부의 수사는 미국 사회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파월 의장이 지난 11일 법무부로부터 대배심 소환장과 형사 기소 위협을 지난 9일 받았다며 수사 사실을 공개한 뒤 트럼프 행정부와 여당인 공화당 내부뿐 아니라 경제학계, 전직 경제 분야 고위 당국자들로부터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NBC 방송 인터뷰에서 "나는 그것(수사)에 대해 모른다. 하지만 그는 연준 일을 잘하지 못하는 게 분명하고, 건물을 짓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며 자신이 수사를 지시했다는 것에 선을 그으면서 파월 의장을 비판한 바 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전날 법무부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용카드 금리 상한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미 월가 금융권이 법적대응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1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의 제레미 바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신용카드이자 상단 제한 방침에 시장과 소비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모든 방안이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바넘 CFO는 "이자 상단 제한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이는 소비자들은 물론 경제에도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자 상단 제한은 행정부가 원하는 것과 정확히 반대되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게 우리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용카드 금리 상단 제한이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가계 및 사업자의 신용 접근을 제한하는 결과로 귀결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바넘 CFO는 "지지 근거가 약한 지침이 부당하게 우리 사업을 크게 바꾼다면 모든 방안이 검토 대상이라고 가정해야 한다"라며 "그게 주주에 대한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신용카드 이자율 상단을 1년간 최대 10%로 제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13일(현지시간) 미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위증 혐의로 기소하려는 것과 관련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침해하고 물가와 금리 상승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비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이날 작년 4분기 실적 관련 언론과의 콘퍼런스콜에서 법무부가 연준에 대배심 소환장을 발부한 것에 대해 "우리가 아는 모두가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중요하다고 믿는다"며 "이번 일은 아마도 좋지 않은 생각"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다이먼 CEO는 이어 "인플레이션 기대를 높이고 아마도 시간에 걸쳐 금리를 상승시키는 역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욕멜론은행의 로빈 빈스 CEO도 이날 실적발표에서 파월 의장 기소 시도와 관련해 "채권시장의 근간을 흔들지 말고, 잠재적으로 금리를 상승시킬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신뢰에 다소 부족함이 있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파월 의장은 지난 11일 공개 성명을 내고 자신이 연준 청사 건물 개보수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수사를 받고 기소당할 상황에 처했다면서 이번 수사가 연준의 독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솔루션별 고객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 교육’이 전국 주요 도시의 2만여 실무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OmniEsol 및 ERP iU 고객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말정산 집중 교육에는 기업의 인사 및 회계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솔루션에 최적화된 연말정산 노하우 등을 공유받았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연말정산 과정의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해법과 세제 개편에 따른 실무 대응 방안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복잡한 프로세스를 AI를 통해 정교하게 처리하는 시연이 이어지자 참석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개정세법을 비롯해 연말정산 개요 및 프로그램 기초 설정, 공제 항목 개별 설명과 공제 순서 등을 안내해 참가자들은 AI가 실무자의 고충을 해결하는 방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교육을 끝으로 전국 순회 대장정도 막을 내렸다. 실제로 지난달 22일 서산, 창원을 시작으로 9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21개 도시에서 진행한 WEHAGO·Smart A 10 사용자 교육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및 자율주행 기반 차량 SW(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민우 엔비디아 부사장을 신임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42dot) 대표로 영입했다. 1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신임 박민우 사장은 테슬라(Tesla),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빅테크에서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주행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양산과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경험한 세계적인 기술 리더다. 또 박민우 사장은 최근까지 엔비디아에서 부사장(Vice President)으로 재직하며 자율주행 인지 기술 개발 조직의 초창기부터 합류해 개발 체계 전반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양산 및 상용화를 주도했다. 특히 인지·센서 융합 기술 전담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진행한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의 차량 적용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연구 단계였던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 가능한 양산 기술로 전환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는게 현대차그룹측 설명이다. 아울러 이보다 앞서 박민우 사장은 테슬라 재직때 오토파일럿(Autopilot) 개발 과정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고용노동부가 부당노동행위 의혹을 받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쳤다. 앞서 작년 10월 국정감사 당시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한화오션의 조직적 부당노동행위 정황이 기록된 노무관리 업무수첩 원본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직접 제출하면서 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13일 금속노조 및 고용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 30여명의 수사관을 파견해 노사상생협력본부, 노사협력팀 소속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10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감 때 정혜경 의원이 제기한 한화오션측 노무팀 직원 수첩에 담긴 사측의 노조 내 특정 조직 지원 및 개입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10월 23일 정혜경 의원과 민주노총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사측 성향 인사를 지원하고 도청·사진촬영 등으로 일상적인 노조 감시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유철 금속노조 한화오션지회장도 “회사 내부에서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조직적 움직임이 있었고 도청과 사진촬영 등으로 노조 활동을 감시했다”면서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외식전문 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맹점 매출 증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Tasty·Crispy·Juicy’를 모토로 한 2개 이상의 신메뉴를 출시해 판매에 돌풍을 일으키는가하면 국내 대표 아르바이트 플랫폼인 ‘알바몬’과 제휴를 맺고, 본사 비용부담으로 가맹점의 채용을 지원하는 ‘bhc 브랜드 채용관’을 오픈해 운영에 나선 것. 이는 치킨업계 외형 1위 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ESG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신메뉴 3종 성과 빛난 2025년...가맹점과 동반성장 효과 톡톡!” 먼저 bhc는 지난해 브랜드 슬로건인 ‘Tasty·Crispy·Juicy’를 제품 전략에 반영해 출시한 신메뉴 3종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가맹점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bhc는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맹점 매출 증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2개 이상의 신메뉴 출시를 계획하고, 지난해 2월 ‘콰삭킹’을 시작으로, ‘콰삭톡’, ‘스윗칠리킹’을 순차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신메뉴 3종은 출시 이후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