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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유통 · 의료

신메뉴 흥행에 알바생 채용 지원...bhc, 가맹점 상생 ‘구슬땀’

“지난해 선보인 신메뉴 3종, 연속 ‘흥행’…가맹점 ‘활력’ 제고 기여”
알바몬 내 ‘bhc 전용 채용관’...비용 전액 본사 부담 등 가맹점주 지원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외식전문 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맹점 매출 증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Tasty·Crispy·Juicy’를  모토로 한 2개 이상의 신메뉴를 출시해 판매에 돌풍을 일으키는가하면 국내 대표 아르바이트 플랫폼인 ‘알바몬’과 제휴를 맺고, 본사 비용부담으로 가맹점의 채용을 지원하는 ‘bhc 브랜드 채용관’을 오픈해 운영에 나선 것.

 

이는 치킨업계 외형 1위 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ESG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신메뉴 3종 성과 빛난 2025년...가맹점과 동반성장 효과 톡톡!”

 

먼저 bhc는 지난해 브랜드 슬로건인 ‘Tasty·Crispy·Juicy’를 제품 전략에 반영해 출시한 신메뉴 3종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가맹점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bhc는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맹점 매출 증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2개 이상의 신메뉴 출시를 계획하고, 지난해 2월 ‘콰삭킹’을 시작으로, ‘콰삭톡’, ‘스윗칠리킹’을 순차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신메뉴 3종은 출시 이후 빠르게 bhc의 인기 메뉴로 자리 잡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먼저, ‘콰삭킹’은 튀김옷에 크럼블을 입혀 ‘극강의 바삭한 식감(Crispy)’을 구현한 신개념 후라이드로 호평을, 이어 7월 선보인 ‘콰삭톡’은 고객 취향에 따라 시즈닝을 선택해 뿌려 먹는 ‘커스터마이징(Tasty)’ 요소를 더해 재미까지 선사했다.

 

두 메뉴는 출시 약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600만 개를 돌파했으며 2025년 bhc 메가 히트 작 ‘뿌링클’에 이어 매출 점유율 2위 메뉴로 성장했다는 것.

 

이어 11월에는 기존 양념치킨 틀을 깬 ‘스윗칠리킹’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특히 소스를 얇게 코팅해 눅눅함을 없앤 ‘바삭한 양념치킨(Juicy)’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출시 한 달 만에 4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하루 평균 1만 개 이상 팔려나간 수치로, 배우 한소희와의 캠페인 효과가 더해지며 신메뉴로서 이례적인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흥행은 가맹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는데,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로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을 유도하며, 가맹점의 전반적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콰삭킹’은 단기 인기에 그치지 않고 자사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으며 가맹점 매출 증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맹점 인력난 해소하고 채용 비용 부담 덜어준다”...일바몬 내 브랜드 채용관 운영

 

이뿐만이 아니다. bhc는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과 제휴를 맺고, 가맹점의 채용을 지원하는 ‘bhc 브랜드 채용관’을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브랜드 채용관’은 알바몬 메인 페이지에 노출된 브랜드 배너를 통해 구직자가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기업 전용 채용 페이지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상생 경영’의 일환이다.

 

bhc는 알바몬 브랜드 채용관 입점을 통해 향후 1년간 bhc 전용 채용관을 운영하며, 가맹점주들이 직원을 구할 때 발생하는 채용 공고 비용 전액을 본사가 부담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bhc 가맹점주는 알바몬 내 ‘bhc 브랜드 채용관’에서 유료 채용 공고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공고는 건당 14일간 게시되며, bhc 브랜드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상단에 노출되어 채용 확률을 높여준다.

 

또한, 구직자 역시 거주지 인근의 bhc 매장 채용 정보를 한눈에 모아보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어 매칭 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bhc는 이번 채용관 운영을 통해 bhc 가맹점 전체 기준 연간 약 3.5억 원 상당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가맹점주가 개별적으로 유료 공고를 이용할 때 드는 비용을 본사가 대신 지원하는 것으로, 가맹점의 운영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돕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주님들이 인기 메뉴나 채용 걱정 및 비용 부담 없이 오직 매장 운영과 고객 서비스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상생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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