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제품과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실물 모델 등 최고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서 1천836㎡(약 557평) 규모의 부스에 차세대 아틀라스, 스팟, 모베드 등 실물 로봇을 전시하고 시연, 체험 등을 운영한다. 먼저 방문객들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선반에서 부품을 집어 반대쪽 선반에 옮기는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틀라스는 양산형 모델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관절이 완전히 회전하고 사람과 유사한 크기의 손에 촉각 센서를 탑재했다. 360도 카메라를 통해 모든 방향을 인식한다. 자재 취급부터 정밀 조립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대부분의 작업을 하루 이내에 학습한다. 스스로 충전소로 이동해 배터리를 교체한다.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오르빗 AI에 기반해 산업현장의 설비 관리·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 오르빗 AI는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원격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이상 징후 감지, 데이터 분석 등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지난해 9월 미국에서 선보인 스마트 안경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의 글로벌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자사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는 극히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된 제품"이라며 "지난 가을 출시 이후 압도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그 결과 제품 대기 목록이 2026년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전례 없는 수요와 한정된 재고 때문에 당초 2026년 초로 예정됐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로의 확대 계획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해외 시장 출시를 재검토하는 동안 미국 내 주문 처리 완료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9월 중순 연례 개발자 행사인 '메타 커넥트 2025'에서 레이밴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이고, 같은 달 말부터 미국 내에서 799달러(약 116만원)에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최초로 안경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인공지능(AI) 기기로 관심을 모았다. 메타의 AI 챗봇이 장착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음성이 자막으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독일 기술기업 지멘스가 엔비디아 등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가상 모형(디지털트윈) 기술을 핵융합로 구축과 공장 건설·관리 등에 적용한다.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롤란트 부시 지멘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니션 호텔에서 개최한 'CES 2026'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술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 공간에 현실 세계와 똑같은 물리 법칙 등이 적용되는 '쌍둥이'를 만들고, 여기서 수많은 실험을 수행해 최적의 조건을 찾은 다음 이를 현실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위험한 실험을 부담 없이 수행할 수 있고, 비용과 시간도 아낄 수 있다. 지멘스는 이날 공개한 '디지털트윈컴포저' 소프트웨어와 '엑셀러레이터' 등 데이터를 제공하고, 엔비디아는 가상환경 플랫폼인 '옴니버스'를 지원한다. 부시 CEO는 "엔비디아와 함께 산업용 AI의 운영체제(OS)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물리적 세계가 설계·구축·운영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한다"며 "고객사는 아이디어를 현실 세계에 더 빠르게, 더 높은 품질과 효율성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젠슨 황 엔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의 2025년 미국 내 차량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포드는 이날 2025년 중 미국 내 차량 판매량이 총 220만대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242만대)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은 판매 기록이다. 작년 4분기 들어서만 54만5천대를 판매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 전날 판매실적을 발표한 GM 역시 2025년 중 미국 내 차량 판매량이 총 285만대로 전년 대비 6%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작년 4분기 판매 규모가 7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특히 전기차 세제혜택 종료(작년 9월말)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작년 3분기로 구매를 앞당기면서 작년 4분기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급감했다. 현대차그룹, 도요타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도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 내 차량 판매 규모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년보다 8% 증가한 252만대를 판매했다. 현대차그룹도 관세 여파에도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제 참모 출신인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6일(현지시간) 연내 1%포인트가 넘는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이런 이사는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통화) 정책이 명백히 긴축적이고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100bp(1bp=0.01%포인트)가 넘는 금리 인하가 정당화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마이런 이사는 기저 인플레이션이 이미 연준의 목표치인 2% 수준에 있다고 평가하며, 올해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낮추지 않을 경우 이 같은 전망이 유지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준은 앞서 지난해 9월과 10월, 12월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인하한 바 있다. 마이런 이사는 이 과정에서 0.25%포인트 인하가 아닌 0.50%포인트 인하가 필요하다며 매번 이견을 냈다. 마이런의 연준 이사직 임기는 앞서 조기 사임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전 이사의 잔여 임기인 1월 31일까지다. 다만, 이사직을 연임할 가능성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AI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데이터의 양과 질, 다양성 등을 잘 정제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중요성도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경우 다량의 CPU‧GPU를 센터 내 배치해 데이터 정제 작업을 실시하는 데 이 과정에서 엄청난 열이 발생하기에 이를 제어하기 위한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냉난방공조) 인프라가 핵심 요소로 자리 잡는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2022년 10월 고성능 AI 엔진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출시하면서 최초 상업용 AI 탑재 HVAC를 시장에 선보인 LG전자는 지난 2025년 상반기부터 글로벌 AI 시장 내 HVAC 핵심 공급자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AI산업 수혜로 인해 그간 HVAC 분야를 맡았던 LG전자 H&A사업본부의 실적은 ▲2023년 매출 7조 8845억원, 영업이익 6124억원 ▲2024년 매출 8조 8211억원, 영업이익 6753억원을 각각 기록하면서 우상향했다. 지난 2024년 말 LG전자 H&A사업본부에서 HVAC 분야를 별도 분리해 신설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성통상이 탑텐 상품기획본부장인 김지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성통상에 따르면 김지희 부사장은 지난 2008년 신성통상 입사 이후 18년간 상품기획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김지희 부사장은 R&D 본부장을 거쳐 2016년 탑텐으로 이동한 이후 평창 롱패딩, 온에어, 에어테크 등 대표 제품 개발을 이끌었다. 특히 소재 연구 기반의 제품 기획을 통해 주요 제품군의 경쟁력을 구축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신성통상측은 “실제 지난 2017년 김지희 부사장이 출시한 평창 롱패딩은 ‘롱패딩=탑텐’이라는 인식을 시장에 확산시키며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며 “이후 온에어와 에어테크가 시즌을 거듭하며 핵심 제품군으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지희 부사장은 상품 개발뿐 아니라 조직 운영과 시스템 구축도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신성통상에 의하면 김지희 부사장은 상품기획 조직을 카테고리 중심으로 재편해 시장 대응력을 높였고 상품기획부터 생산까지 과정을 관리하는 PLM(제품수명주기관리)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며 업무 효율화와 표준화를 구축했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는 이러한 상품기획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의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 대표 김형헌)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 Glucagon 이중작용제 ‘DA-1726’의 최대 내약 용량 탐색 목적의 추가 임상 1상에서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 혈당 강하 및 간 경직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비만이지만 체질량지수가 30–45 kg/m²인 건강한 성인 9명을 대상으로 DA-1726 48mg 또는 위약을 4주와 8주간 주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DA-1726 48mg 투여군에서는 치료의 중단없이 위장관계 부작용이 경증에서 증등도로 나타나 양호한 내약성을 확인했다. 또한 4주째 평균 체중은 6.1%(6.6kg), 허리둘레는 5.8cm(2.3인치) 감소했다. 8주째 평균 체중은 9.1%(9.6kg), 허리둘레는 9.8cm(3.8인치) 감소해, GLP-1 단일제 대비 GLP-1, Glucagon 이중작용제인 DA-1726의 우수한 내장지방 감소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투약 54일째 공복혈당은 105.3mg/dl에서 93mg/dl로 감소해 정상 범위로 들어왔으며, 당화혈색소(HbA1c)가 6.0%에서 5.5%로 감소되는 유의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추성훈과 딸 추사랑을 발탁, 오븐구이 기술력과 소스 경쟁력을 한층 확장한 신제품 ‘추추 치킨 스테이크’의 광고를 선보였다. 앞서 진행한 ‘굽네 장각구이’ 광고는 누적 조회 수 3.5억 회를 기록하며 2025년 치킨 업계 최고 신제품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당시 건강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추성훈은 이번 광고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길 때 배가 되는 즐거움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딸 추사랑과 약 10년 만에 동반 광고 나들이에 나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실제 부녀 사이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교감은 ‘함께 즐길 때 더 맛있다’는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하며, 신제품의 차별화된 맛과 매력을 한층 친근하게 부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추추 치킨 스테이크’는 자사의 독보적인 오븐구이 기술력과 ‘소스 맛집’ 노하우를 집약한 메뉴”라며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으며, 감칠맛과 새콤달콤함이 어우러진 특제 스테이크 소스와 버터 풍미로 제품 슬로건인 ‘소스~라치게 놀랄 맛의 한방!’을 구현했으며, 웨지 감자와 구운 양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생활위생 전문기업 쌍용C&B는 6일 사랑의 열매와 함께 세종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3억원 상당의 생활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유아용 기저귀와 물티슈, 마스크 등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