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지난해 본사 이전에 이어 콜센터를 대구시로 확장 이전하면서 ‘대구 시대’를 본격화 한다고 22일 밝혔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대구시가 중점 추진 중인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정책파트너로 지난해 10월 역외기업 최초로 본사를 대구로 이전하고, 콜센터 구축 및 보안 시스템을 완비했다. 또 대구 소재 기업 ‘메타엠’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콜센터 상담사 전원을 대구 지역 내에서 고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이번 콜센터 확장 이전으로 대구시를 거점으로 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디지털 혁신도시, 대구’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지역 언론, 은행, 기업, 학교 등과의 지속적인 협업도 적극 추진한다. 소상공인 및 지역예술인을 위한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지원 사업, 어린이‧청소년 대상 NFT‧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ABB 관련 지역 기반 펀딩, 대구지역 청년고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기획 및 진행할 계획이다.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공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해양수산부는 19일 올해 조성될 120억원 규모의 '스마트양식산업혁신펀드'를 운영할 운용사를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산업혁신펀드는 스마트양식·수산부산물 관련 기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수산펀드로 올해 처음 결성된다. 정부의 수산모태펀드와 민간 자본이 합동으로 출자하는 구조로 수협은행과 경남도가 출자자로 참여한다. 해수부는 수산펀드 운용사의 인센티브도 강화하기로 했다. 투자손실이 발생할 경우 모태펀드가 민간 출자자보다 우선해서 손실을 충당하는 우선손실충당 비율을 모태펀드 출자금의 10%에서 15%로 올린다. 투자 잔액에 비례해 운용사의 관리보수를 지급하고 목표율 이상 투자 시 추가 보수를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2만5000달러까지 뛰어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16일 낮 12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전일 대비 9.57%나 증가한 2만4931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한 때 2만 5200달러대까지 오르며 2만5000달러 선을 뚫기도 했다. 2만500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지난해 연말 1만6000달러선에서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 벌써 50% 이상 올랐다. 비트코인은 미 당국이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며 지난 13일 2만1000달러대까지 하락했지만 미 당국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가 사라진데다,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미 경제전망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줄어들면서 반등하기 시작했다. 한편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8.92% 증가하며 1719달러에 거래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국내 상장을 두고 뒷돈을 주고받은 '상장 브로커'와 거래소 관계자가 검찰에 적발됐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이승형 부장검사)는 지난 13일 브로커 고모 씨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 관계자 전모 씨에게 각각 배임증재·배임수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에 가상화폐를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고씨가 청탁한 가상화폐는 코인원에 정식 상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이들을 불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남부지검은 가상화폐 시세조종, 발행사와 거래소의 유착 관계 등 가상화폐거래소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들여다보고 이 과정에서 코인원 상장을 둘러싼 비리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깜짝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가상자산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가 24시간 전 대비 11.32% 오른 317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에선 7.99% 오른 3172만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전날까지 2800만 후반대에 거래됐으나 하루 만에 200만원 이상 상승하며 3100만원을 돌파했다. 이같은 오름세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1월 소매 판매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이같은 기대감을 안겨줬다. 1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소매 판매는 3% 증가하며, 당초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던 1.9%를 1%p 이상 뛰어넘었다. 2021년 3월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증가다. 이에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 연착륙을 기대하면서 투지심리가 회복됐고 위험자산으로 꼽히는 가상자산 등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테라 관련 청탁을 받고 대가를 챙긴 혐의로 티몬 전 대표의 신병을 확보했다. 15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전날 티몬 전 대표 유모(38)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18∼2020년께 유씨는 티몬 이사회 의장이었던 신현성(38)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에게서 '티몬에 테라를 간편결제 수단으로 도입한다고 홍보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 대가로 루나 코인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테라와 관련해 신 전 대표와 금융권을 연결하는 로비를 담당한 브로커 하모씨에 대해선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신 전 대표는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와 함께 테라폼랩스를 공동 창업한 인물이다. 테라와 루나가 함께 폭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계속 발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신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신 전 대표가 이들에 업무에 관한 불법이나 부정한 청탁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유씨와 하씨는 2018∼2019년 테라폼랩스와 고문 계약을 맺고 합법적으로 테라폼랩스 업무에 대한 자문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민연금에 이어 우리나라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 또한 글로벌 증시 침체 등 영향에 따라 지난해 투자에서 38조원 이상의 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KIC로부터 받은 ‘2022년 투자현황‧운용실적’ 자료에 따르면 KIC의 지난해 연간 투자 손실액은 297억 달러(한화 기준 약 28조원)에 달한다. 연간 총자산 수익률도 역대 최저 수준인 –14.36%까지 줄었다. 특히 주식과 채권 등 전통 자산 투자 수익률이 무려 –17.58%를 기록했다. 주식은 –19.27%, 채권은 –16.65%로 축소됐다. 그 결과 KIC의 2005년 출범 이후 누적 손익도 2021년 말 879억 달러(약 104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582억 달러(약 73조8000억원)로 34%나 줄었다. 누적 연환산 수익률은 5.47%에서 4.12%로 1.35%p 감소했다. 양 의원은 이같은 손실의 원인이 KIC 측의 투자 역량 부족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KIC의 설립 목적은 정부, 한국은행, 공공기금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런 국부펀드
(조세금융신문=박은수 플랫타익스체인지 부대표) 투자자 보호 관점에서도 프로젝트 발행(코인 발행)에 대한 최소한의 자격조건 또는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가상자산 프로젝트는 국내외를 떠나 특정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누구나 백서 하나와 최소한의 MVP(Minimum Visible Product)1)를 통해서 가상자산 프로젝트를 론칭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블록체인의 탈중앙화와 익명성이라는 속성 때문이었습니다. 1) MVP: 가상자산프로젝트 백서에 나타난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한 웹사이트 또는 앱 등의 제품을 말한다. 가상자산 프로젝트 상장 또는 프로젝트의 외부평가 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속성으로 인하여 백서만 있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표현하는 로드맵에 불완전한 추진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 주체자에 정보 비대칭성과 프로젝트 주체자에 대한 자격성 등에 대한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스캠 프로젝트 투자, 러그풀(rug pull) 현상 등으로 애꿎은 투자자 피해와 블록체인에 대한 안 좋은 인상만 심어주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제 가상자산프
(조세금융신문=김상문 세무사) 음악의 아버지는 바흐라고 한다. 그러면 근본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바로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이다. 그는 2008년에 최초의 비트코인 백서를 작성하고 2009년에 최초의 비트코인 소프트웨어를 구현한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나 그룹이 사용하는 가명이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적이 없으며 기술과 금융의 세계에서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비트코인의 창시자를 밝히는 수많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그 가명의 배후에 있는 사람이나 그룹은 익명으로 유지되었다. 누가 진짜 사토시인지에 대한 주장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 주장 중 어느 것도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았다. 사토시의 정체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으며, 가명의 배후에 있는 사람이나 단체는 그들에 대한 어떠한 주장도 확인하거나 부인하지 않았다. 수년간 컴퓨터 과학자, 암호학자, 프로그래머를 포함한 다양한 개인들이 사토시로 명명되었지만, 이러한 주장 중 어느 것도 충분한 증거로 입증되지 않았다. 이러한 주장 중 가장 유명한 것은 2016년에 사토시라고 주장한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라는 호주 기업가에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9일 해외 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속여 비상장 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사기 사례가 발각됐다며 금융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 비상장 주식이나 장외거래시장(OTC) 주식은 발행사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고, 상장 가능 여부에 대한 정보도 불투명하다"면서 "투자를 권유받을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 OTC 거래 종목인 '아메리트러스트'(AmeriTrust)와 이 회사 사주 이모씨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씨는 2019년부터 아메리트러스트 주식이 미국에 상장될 것처럼 한국 투자자들을 속인 뒤 2천만 달러 이상을 유치하고, 이를 개인적으로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SEC에 따르면 이씨는 중간모집책을 동원해 최근까지도 한국에서 수 차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투자자에게 교부한 주식은 합법적인 발행 절차를 거치지 않아 거래가 불가능한 주식이었고, 이씨는 한국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투자자금 중 최소 400만 달러 이상을 개인적으로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SEC는 미국 코네티컷 법원에 아메리트러스트와 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