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적소득공제에서 본인 및 부양가족 1인당 150만원 기본공제액은 20년 전 정한 그대로입니다. 20년동안 자장면 값이 3배 올랐어요. 그러니까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부양가족공제액을 3분의 1로 축소한 셈이죠.”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상가동에 자리 잡은 진형세무회계 김진형 대표(공인회계사)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김 대표는 “출생률을 높이려면 물가가 오른 만큼 인적소득공제 등 부양가족 인센티브를 올리는 게 필수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눈이 동그래진 기자가 무릎을 탁 치며 좀 더 설명을 구하자 김 대표는 “세제 정책 전문가도 아닌데…”라며 손사래를 쳤다. 자신의 필살기인 ‘이슈발굴’, 이를 주특기로 승화시킨 ‘경정청구’ 전문성에 집중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세제 전문가가 따로 있나. 김진형 대표는 지난해에도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 정부 세제개편안의 문제점을 찾아냈다고 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가 매년 회원들로부터 수렴하는 세제개편 의견으로 제출, 세법 시행령에 기어이 반영시켰다. 그래서 그 얘기부터 캐물었다. 물론 김진형 회계사의 필살기와 주특기, 그의 인간미를 짐작케 하는 얘기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6월 20일 낮 2시, 대전광역시 동구 소재 선샤인호텔 5층. 폭염의 날씨에도 이곳에는 금빛 세무사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있는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900여명의 개업회원이 운집했다. 바로 ‘제50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본회 회장 치사, 내빈축사, 대전지방국세청장 축사, 시상, 보고사항, 의결사항, 기타사항, 폐회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은 한국세무사회장 표창,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 대전광역시장 표창,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대전지방세무사회장 표창 등 48명이 수상했다. 올해 우수지역세무사회는 동청주지역세무사회(회장 양기정)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신용일 총무이사(MC)의 행사시작을 알리는 안내멘트로, 내빈 입장후 기념촬영에 이어, 정기총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고태수 대전지방회장이 개회선언을 알리는 ‘의사봉 3타’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반갑게 인사를 했다. 먼저 고태수 대전회장은 존경받는 세무사 상(像) 정립에 매진하고 있는 ▲안상규 부회장, 전용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우리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3명이 외부감사법을 위반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감사업무제한 조치 제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9일 외부감사법을 위반한 우리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3명에 대해 감사업무제한 조치를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증선위로부터 주권상장사·지정회사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1년 조치를 받았음에도 지정회사 감사업무에 참여해 감사업무제한 조치를 위반했다. 아울러 담당이사는 이들이 주권상장사·지정회사 감사업무에 참여하게 하는 등 감사업무 관리를 소홀히 했다. 증선위는 이들 회계사에 대해 감사업무제한, 직무연수 등을 통보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유욱)이 지난 14일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 함께 ‘ESG 친환경 기부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ESG 친환경 기부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봉사는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태평양과 동천 변호사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기부용 도자기 텀블러 1개와 봉사 참여자 소장용 커스텀 도자기 텀블러 1개를 만들었다. 도자기는 제작, 폐기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나 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다. 이날 만들어진 기부용 도자기 텀블러는 발달장애인 고용기업인 굿윌스토어에 전달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봉사에 참여한 한 변호사는 “학창 시절 미술 수업이 떠오르는 색다른 체험일 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 기부 머그컵을 제작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라며 “스프링샤인과 같은 사회적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개선, 법률자문 등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 제43차 정기총회가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지난 18일 개최됐다. 정총 시작전 임원회의가 개최되었으며, 행사 중간중간에 본회와 지방회 그리고 회원들의 정겨운 모습을 조세금융신문 카메라에 담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운열 신임 회계사회장이 19일 “지배구조와 회계투명성은 한 몸이지 별개의 것이 아니다”라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명목으로 주기적 지정제를 면제해주는 것은 밸류업이 아니라 밸류 다운이다”라고 말했다. 최 신임 회장은 이날 제70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정기총회에서 회계사회장으로 당선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조건으로 주기적 지정제를 면제해주겠다는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회계투명성을 국제금융시장에선 더 우선시 한다”라며 “그 문제는 정부와 갈등을 갖는 한이 있더라도 이해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남북 분단과 지정학적 위치 ▲정치의 불확실성 ▲기업 지배구조의 후진성 ▲회계불투명성을 꼽는다며 지정학적 위치나 정치문제는 바로 손댈 수 없는 문제지만, 기업 지배구조나 회계불투명성은 우리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전했다. 최 신임 회장은 최중경 전전임 회장이 내세웠던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회계투명성이 올라갈 때 기업 가치도 올라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신임 회장은 지난 정부에서 자신이 신 외감법 제정 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은 19일 오후 2시 제5회 정기총회를 열고 상생과 화합으로 회원권익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지방세무사회로 한층 더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김겸순 윤리위원장, 구광회·오의식 감사,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 고태수 회장, 한국세무사회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김정훈 총무이사, 강석주 회원이사, 김연경 연구이사, 임채철 법제이사, 박상훈 업무이사, 조덕희 전산이사 등 본회 상임이사진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지방세무사회 최인순 부회장, 고양세무서 최현창 세무서장, 동고양세무서 이용선 세무서장, 인천지방국세청 김동형 소득재산세과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신광순 고문, 이금주 고문, 임정완 고문, 인천지방세무사회 최병곤, 오형철 부회장을 비롯해 인천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와 15개 지역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제5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운열 전 의원이 19일 제47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부회장과 감사에는 각각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대표, 박근서 성현회계법인 파트너가 각각 단독출마해 당선됐다. 회계사회는 이날 오후 2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당일 오후 2시30분까지 신임 회계사회장에 대한 현장‧온라인투표를 진행했다. 총 유권자 2만 2304명 중 1만 4065명(63%)이 투표한 결과, 최운열 후보가 6478표를 얻어 신임 회계사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정희 후보는 3599표, 나철호 후보는 3988표를 받았다. 최 신임 회장은 “외부감사 비용은 기업 가치를 증가시키는 투자이며, 과감한 규제개혁은 회계투명성이 전제돼야 한다는 것을 기업‧언론‧정치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일관적으로 주장하여야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다”라며 “우리 회원들이 의기투합하면 자본주의 파수꾼으로서의 회계사의 위상이 확고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로 위로와 격려로 끝까지 경선에 참여해 준 이정희 후보, 나철호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아울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면서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후보분들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가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년간의 회무에 대해 2,700여 회원에게 보고했다. 이날 회무 보고에서 김대건 부회장은 2023회계연도 회무보고와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4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해 밝혔다. 그는 ▲상임이사회 확대임원회의 개최 및 회무 심의의결 ▲회원 및 회원사무소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실시 ▲조세제도연구위원회 워크숍 개최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 관련 규정에 대한 자유토론 ▲추계 회원세미나 통해 업무용 승용차 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 ▲연구발표(세무신고시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 등) ▲업무정화조사위원회 개최 불법 탈법 행위 회원에 대한 정화활동 전개에 대해 보고 했다. 또한 중부국세청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원활한 세무행정과 조세제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교환 ▲세정전반에 대한 애로사항과 홈택스 등의 문제점 건의 ▲무료세무상담 3,800여건 실시 ▲마을세무사 참여로 지역주민 무료상담 실시 ▲불우이웃 등 배식활동과 성금전달 내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김대건 부회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가 단체로 자리잡기 위해 취약계층,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6월 18일 낮 2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 불볕더위에도 수원컨벤션센터에는 금빛 세무사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있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 2,570명의 개업회원이 ‘정기총회’ 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올해는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해로서, 신축회관 건립 등의 굵직굵직한 회무를 성공리에 마치고 ‘회원간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세무전문가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국민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등 총 3천800여건의 무료상담을 실시했으며 ▲수원 팔달문 전통시장에서 ‘마을 세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중부지방세무사회 ‘신축 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 2022년 1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신축 회관 건립에 매진해 온 결과, 현재 진척도가 56%에 다다르고 있어 빠르면 10월 준공식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에서는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중심이자 허리에 해당하는 경기도 동⬝남부, 강원도 지역의 2,700여 세무사 회원들로 구성된 중부지방세무사회의 영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