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3.0℃
  • 구름많음서울 0.4℃
  • 구름많음대전 -1.4℃
  • 박무대구 0.1℃
  • 연무울산 2.7℃
  • 맑음광주 -0.1℃
  • 맑음부산 5.8℃
  • 맑음고창 -3.4℃
  • 흐림제주 4.1℃
  • 구름많음강화 -1.2℃
  • 맑음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인천세무사회 제5회 정기총회 성료...상생과 화합의 축제로 열려

김명진 회장 "남은 임기 상생과 화합으로 회원 권익 향상에 최선 다하겠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은 19일 오후 2시 제5회 정기총회를 열고 상생과 화합으로 회원권익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지방세무사회로 한층 더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김겸순 윤리위원장, 구광회·오의식 감사,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 고태수 회장, 한국세무사회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김정훈 총무이사, 강석주 회원이사, 김연경 연구이사, 임채철 법제이사, 박상훈 업무이사, 조덕희 전산이사 등 본회 상임이사진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지방세무사회 최인순 부회장, 고양세무서 최현창 세무서장, 동고양세무서 이용선 세무서장, 인천지방국세청 김동형 소득재산세과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신광순 고문, 이금주 고문, 임정완 고문, 인천지방세무사회 최병곤, 오형철 부회장을 비롯해 인천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와 15개 지역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제5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외빈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납세자 권익보호와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 등을 받는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2021년 6월 인천지방세무사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3년 기간 동안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의 권익신장과 회의 발전을 최우선하여 회무에 매진했다"라며 "지나 3년은 코로나19 사태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고물가, 고금리 등의 위기로 대내외 활동이 여의치 않았다. 하지만 1600여 회원이 한마음이 되어 달려온 결과 인천지방회의 위상은 크게 올라갔으며 적지 않은 성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지방회 최대 행사인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본지방회 중 처음으로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성황리에 개최해 상생과 화합의 장을 열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회가 회원에게 제공하는 회무서비스 중 가장 큰 역할은 회원과 직원에 대한 연수교육이라고 보고 연수교육을 획기적으로 확대실시했으며 그 결과 매년 평균 4만여명의 회원과 직원에게 현장교육을 실시했고 지방회 중 가장 활발하게 연수교육을 했다. 인천, 부천, 의정부, 고양, 파주, 광명지역 등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해 교육참석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라며 "회원들의 가장 큰 고충인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학협력체결, 세무회계인력 채용연계, 취업 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무료세무상담실 개설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상생과 화합으로 회원권익을 크게 신장시키고 모범적인 인천지방세무사회 건설에 매진하겠다"라며 "2021년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리모델링한 인천회관은 협소한 회무 공간과 회원 편의시설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임기 내 회관 신축을 다시 추진하여 인천회의 위상에 걸맞는 반듯한 회관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회관 신축계획서를 본회장에게 전달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 말했다.

 

이어 올해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주에서 열기로 했다며 역동적인 지방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올해 회원과 직원에 대한 연수교육 계획을 확정해 올해는 지난해 연수교육보다 6회 이상 확대 실시하고 다양하고 시의적절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 끝으로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위한 끊임 없는 화합과 소통 ▲본회와 지방회으 모범적인 협력관계 구축 ▲회원 사무소 인력난 해소와 세무사 및 세무사사무소 인식 제고를 위한 관내 세무회계 관련 대학, 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취업설명회 개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3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축사가 이어졌다. 먼저 구재이 한국세무시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구재이 회장은 먼저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제5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인천회의 고문, 회장, 부회장, 임원 및 회원,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 등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구 회장은 "오늘 정기총회는 회원의 뜨거운 열망를 보내주셔서 회장으로서 지난 1년 동안 변화와 혁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세무사 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등 3대 혁신에 나서 비뚤어 지고 잘못되엇던 회규와 회무 시스템 등 모든 것을 바로잡고 정상화시켰다. 임원선거규정 전면 개정으로 전자투표와 후보자합동토론회를 처음으로 구축했고, 지난 서울회 정기총회에서 처음 도입됐다. 회원 교육체계도 전면 개편했다. 교육권은 지방회와 지역회로 환원해 회원으로 위해 서비스하도록 했다. 본회의 정원을 15% 감축하고, 회원과 국민 친화적인 조직으로 개편했다. 불용예산이 반복되는 잘못된 예산을 회원을 위해 쓰이도록 했으며, 지방회와 지역회 예산을 대폭 늘렸다. 세무사회 회관에는 호텔급 로비에 상담실과 브리핑룸을 갖추고 강당에는 전면 전광판을 설치해 교육과 학회세미나 등이 개최될 수 있도록 했다. 회원의 사업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 개정을 위해 국회에 입법 활동에 전면 나서고, 세제실과 세무사제도 현실화를 위한 TF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구 회장은 이어서 "하지만 세무사회에는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있다. 삼쩜삼, 토스 세이브잇, SSEM 등의 세무플랫폼에서 개인정보를 위협하고, 환급 수수료 수취를 위한 불성실 신고와 소득 탈루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한국세무사회의 시계는 거꾸로 돌릴 수 없다. 세무사 사업현장의 모든 것을 공급해 주는 세무사회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세무사 직무 통합 시스템인 플랫폼 세무사회를 만들어 혼자가 아닌 전문가와 함께 하는 세무사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인천회장과 한국세무사회, 각 지방세무사회장에게도 감사드리며 각종 표창을 수상하는 수상자에게도 축하를 전한다. 인천지방세무사회의 도움으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가 잘 진행됐다. 많은 납세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위해 세무사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인천지방세무사회와의 간담회 등을 지속하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의 큰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5번째는 맞는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조세정책도 매우 복잡해 지고 있다. 바람직한 납세의무 이행과 세무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사들의 역할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인천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지방세무회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린다"고 밝혔다.

 

유동수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인천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1500여명의 인천지방세무회원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더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종 표창이 주어졌다. 먼저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은 나종희 남동지역회 운영위원, 김유신 의저우지역세무사회 간사, 김노원 포천지역회 운영위원, 서호원 국제협력위원, 서진성 고양지역회 운영위원, 신경철 김포지역회 운영위원에게 전해졌다.

 

 

인천지방국세청장 표창은 김주영 포천지역세무사회장, 이삼남 부천지역세무사회장, 손영철 연수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지종상 김포지역세무사회장, 나태주 고양지역세무사회 간사가 받았다.

 

인천광역시장 표창은 심광흔 남동지역세무사회장, 조웅래 서인천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공현택 부평지역세무사회장, 김선홍 인천지역세무사회장, 김우영 청년세무사위원장에게 전달됐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고영만 의정부지역회원, 김준식 자문위원 정유석 동고양지역세무사회 간사에게 전달됐으며, 우수지역세무사회로는 서인천지역세무사회가 선정돼 표창이 수여됐다.

 

공로상은 조규동 남동지역세무사회 운영위위원을 비롯한 15명의 회원에게 전달됐고, 감사장은 인천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이승우 조사관 등 21명에게 주어졌다. 세무사사무소 지구언에 대한 표창은 세무법인 세무 강은선 차장 등 21명이 받았고, 사무국 직원 표창은 조빈 과장에게 전해졌다.

 

2024년 3월 31일 현재 인천지방세무사회의 등록회원 수는 1600명을 돌파해 1605명으로 지난해 등록 회원수 1544명보다 61명이 늘었다.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에 기반한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인천광역시에는 남동지역세무사회 171명의 회원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 지역에서는 고양세무사회 회원이 208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 426명(26.5%), 50대 386명(24.1%), 40대 337명(21%)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회원은 30대가 90명으로 가장 많으며, 40대(81명), 50대(26명), 60대(17명) 순이었다. 이어 2023회계연도 세입결산안과 2024년도 세출예산안도 상정해 가결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