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오롱은 7일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완전 자회사로 바꾸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주식 교환 비율은 보통주 기준 1:0.0611643, 우선주 기준 1:0.1808249로, ㈜코오롱의 신주발행을 통해 교환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의 100% 자회사가 되며, 향후 절차를 거쳐 비상장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설립된 법인으로, 2023년 재상장됐다. 이번 주식 교환으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사업 전반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으며, 업계 변화에 발맞춘 능동적인 사업 전개가 가능해졌다고 코오롱 측은 설명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자회사들을 통해 BMW, 아우디, 볼보, 로터스 등 브랜드를 수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JEEP 딜러 사업을 반납하고 사업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신차 영업 중심의 딜러 사업을 넘어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자체 브랜드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오롱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최대 주주로서 투자자를 보호하는 차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외국인 국내 주식 보유액이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900조원을 돌파했다. 대선 이후 정치 안정과 상법 개정 기대감 등이 외국인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7월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주식이 총 921조 609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7.7%를 기록했다. 금감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0년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이다. 해당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3조 4000억원 넘게 주식을 사들이며 3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 7830억원을 순매수하고, 코스닥시장에서 3720억원을 순매도해, 결과적으로 국내 상장주식 3조 4110억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2조4800억원, 아일랜드가 7650억원, 룩셈부르크가 7000억원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3조4000억원, 미주 8000억원, 아시아 3000억원, 중동 1000억원 순으로 투자했다. 종류별로는 국채에 2조8000억원, 회사채에 20억원을 순투자했고 통안채는 9330억원을 순회수했다. 금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카카오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뒀다. 카카오는 7일 잠정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증가한 2조283억원, 영업이익은 동기 대비 39% 상승한 1천8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2분기 기준으로 모두 역대 최대치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시장 평균 전망치는 매출액의 경우 동기 대비 2.82% 감소한 1조9천482억원, 영업이익은 6.83% 하락한 1천248억원이었다. 각종 사법 리스크 등 악재에 시달려온 카카오는 계열사 정리 등 인공지능(AI) 등 핵심 부문 역량 강화와 강도높은 체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해 왔다. 회사측은 "광고와 커머스를 비롯해 플랫폼 기타 페이, 모빌리티 등의 고른 실적 개선 덕분"이라며 "무엇보다 카카오가 효율적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자평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플랫폼 부문 매출액이 동기 대비 10% 늘어난 1조552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5천421억원을 기록했고, 톡비즈 광고의 매출은 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의약품 개발사 지투지바이오는 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47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지투지바이오의 청약 증거금은 3조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투지바이오는 장기간 약물을 인체에 투여하는 약물 전달 기술인 '이노램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약효 지속성 주사제를 개발한다. 지투지바이오의 공모가는 희망가의 상단인 5만8천원으로 확정됐고, 이번 달 14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에이피알은 4일 공시를 통해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보유 중인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61만3천400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식은 지난 2월 4일 공시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을 신탁기관으로 선정해 취득한 것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자사주 소각 물량은 발행주식총수 기준 1.61%에 해당하며, 보통주 주당 평균 취득단가 4만8천911원을 기준으로 약 300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7일이며, 발행주식총수는 현재 3천804만4천55주에서 소각 후 3천743만655주로 감소한다. 앞서 에이피알은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 2월 300억원어치, 지난 6월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을 잇달아 내렸다. 취득 자사주를 소각하면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감소로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이 높아져 주주가 보유한 주식 가치가 향상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이로보틱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아이로보틱스는 4일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등 약 14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564원에 신주 895만1천40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아이로보틱스혁신성장1호 유한회사(895만1천406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월 코스피 등락 범위로 3,000∼3,250을 제시했다. 한투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4일 "코스피 상승세가 멈출 수 있는 국면"이라며 해당 범위는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기준으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0.0∼10.8배, 12개월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 1.01∼1.09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은 증시 제도 개선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우려 해소로 연결된다고 생각했다. PER 확대와 지수 상승은 낙관론의 결과물이었다"면서 "그러나 해당 재료에 의문이 발생하면서 방향성은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업종 전반 강세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며 그 근거로 그는 "고금리와 관련해 미국 금리 환경"을 들었다. 또 "미 국채 수급 변화와 재무부 국채 발행 계획에 따라 금리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또 "원/달러 환율 상승"을 다른 근거로 꼽았다. 그는 "한국의 성장률 저하로 원화 약세 압력이 나타날 수 있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며 "원화 약세는 증시 수급과 업종 전략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별 종목 중심의 선별 대응이 필요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토스증권의 미국 손자회사인 'TSAF(TSA Financial LLC)'가 미국 주식 매매를 중개할 수 있는 브로커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TSAF는 지난 6월 18일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으로부터 관련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8월 미국 현지법인으로 자회사 토스증권 아메리카(Toss Securities Americas, 이하 TSA)와 손자회사 TSAF를 설립했다. TSAF는 미국 브로커딜러 사업법인으로,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토스증권은 TSAF가 해당 라이선스를 취득함에 따라 이르면 하반기부터 미국 주식을 직접 중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토스증권은 거래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앞서 2개 현지 브로커사와 체결한 해외 주식 위탁매매 계약은 지속해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올해 글로벌펀드 운용사로 13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일반 펀드 10개, 인공지능(AI) 1개, 기후테크 1개, 세컨더리 1개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미국(TTCP), 프랑스(Jolt Capital), 일본(DCI Partners)을 포함해 영국·싱가포르·대만 등 6개국의 벤처캐피털이 포함됐다. 출자 예산은 지난해 1천500억원에서 올해 1천700억원으로 늘어나고 한국 기업에 대한 의무 투자 금액도 역대 최대 규모인 2천7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자금을 유치한 글로벌 운용사는 이를 바탕으로 민간 투자를 받아 펀드 결성 규모를 2조4천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기부는 지난 2013년부터 글로벌펀드를 운영해 왔으며, 652개 한국 벤처·스타트업이 1조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토스, 당근마켓, 리벨리온과 같은 글로벌 유니콘 탄생에 기여했다. 글로벌펀드는 해외 우수 벤처캐피털이 운영하는 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모태펀드 출자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한국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펀드는 투자유치 효과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사들의 네트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2일 지투지바이오와 삼양컴텍 등 코스닥 상장 추진사 4곳이 내주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5일에 청약이 예정된 지투지바이오는 고함량 약물을 수주간 서서히 인체에 주입하는 '약효지속성 주사제'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의약 업체다. 올해 1월 유명 해외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함께 지속성 주사제를 개발하는 계약을 맺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6일에 청약이 예정된 삼양컴텍은 방탄 소재에 특화한 방위산업 업체로, 전차, 장갑차, 다연장 로켓, 헬기 등에 보호 소재를 공급해왔다. 1962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방탄복을 개발했고, 현재는 방탄 소재 제품의 설계부터 생산, 시험 평가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갖고 있다. S2W와 에스엔시스는 각각 7∼8일에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는다. S2W는 빅데이터 분석 AI(인공지능) 업체로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여러 경로에 흩어진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한다. 국내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보안 소프트웨어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Copilot for Security)에 데이터를 제공해 인지도가 있다. 에스엔시스는 삼성중공업[01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