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좋은 생김새를 가져야만 호감 가는 인상을 주는 것은 아니다. 대화를 하거나 웃을 때 시선이 닿는 치아 또한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다. 치아가 삐뚤하거나, 깨져있고, 사이가 벌어져있다면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치아배열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치아교정 등의 방법을 통해 교정할 수 있으나, 이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을 지닌다. 만약 급속으로 치아 성형이 필요한 경우를 비롯해 치아가 마모되거나 교모된 경우, 치아가 변색되거나 깨진 경우 등 교정으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봉착했다면 '라미네이트'를 시도해볼 수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겉면을 소량 삭제하고, 그 위에 얇은 가공물을 덧대어 치아의 크기, 색상, 모양을 바꿔주는 시술을 뜻한다. 라미네이트는 교정 등 보철 치료와 달리 단 시간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라미네이트는 임플란트 등과 달리 하루완성이 가능하다. 외부기공소에서 제작하는 방식으로 보통 2~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세렉(CEREC) 시스템을 도입해 보철물 디자인부터 밀링까지 앞니 6개 기준 4~5시간 만에 완료된다. 이 덕분에 직장인 등 일상생활로
모유량이 풍부한 데도 불구하고 모유수유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만일 아이가 혀를 입 밖으로 잘 내밀지 못하고 젖을 빨려고 하는 데도 우물거리기만 한다면 설소대단축증이 원인일 수 있다. 설소대란 구강의 바닥과 혀의 아랫면을 이어주는 섬유성 구조물이다. 혀를 입바닥에 고정시켜 주는 기능을 설소대가 너무 짧은 경우에는 오히려 혀의 움직임을 제약하기도 한다. 이를 설소대단축증이라 하는데 혀를 잘 내밀지 못하기 때문에 신생아 시기에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초래하며 성장 과정에서 혀를 잘 사용하지 못해 발음에 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사실 신생아 시기에는 설소대단축증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따라서 모유수유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는데 아이가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도 모유를 먹기 어려워하거나 젖꼭지를 입에 물고만 있을 뿐 좀처럼 먹지 못한다면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아야 한다. 때로는 아이가 지친 나머지 엄마의 유방을 깨물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신생아 시기에 설소대단축증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경우에는 아이들이 말을 배우면서 이상을 느낄 수 있다.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 아이들은 발음이 부정확하고 혀 짧은 소리를 내기 마련이지만
나라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국가건강검진은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본래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해 홀수 년도에는 홀수년생이, 짝수 년도에는 짝수년생이 받을 수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절반이 넘는 수검자들이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면서 건강검진 기간 연장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게 되었다. 그 결과, 원래 올해 국가건강검진을 받아야 했던 짝수년생은 내년 6월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내년도 대상자인 홀수년생들은 예년과 동일하게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짝수년생들이 계속 건강검진을 받지 않고 미루다가 내년 5~6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몰리게 되면 올해 연말에 우려되었던 것보다 더 큰 ‘검진 대란’이 빚어질 수 있어 수검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정 시기에 수검자들이 몰리게 되면 건강검진센터 내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데다가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를 충분히 시행할 수 없게 되어 오히려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검진 도구의 위생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의료기관에서는 건강검진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현저히 적어지므로 건강검진을 계
눈 성형은 대중들이 접하기 쉬운 성형 항목인 탓에 상대적으로 쉽고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는 수술이라는 인식이 있고, 그로 인해 개개인의 눈 모양을 고려하지 않고 저렴한 비용만을 생각해 무분별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눈매 유형이나 모양, 크기, 폭 등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거나 눈 뜨는 근육의 힘, 눈꺼풀 피하지방의 두께 등을 간과하고 눈매교정술 또는 쌍꺼풀수술을 받으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게 된다.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쌍꺼풀 재수술 등 눈 재수술로 상태를 원상회복하거나 다시 한 번 원하는 라인을 잡아볼 수도 있지만, 첫 번째 수술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 신중을 기해야 한다. 눈재수술의 사례를 보면 매몰 방식으로 수술한 후 금방 쌍꺼풀이 풀려서 다시 수술을 받거나, 트임 후 부작용 등 문제가 발생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눈 재수술시 눈의 기능적, 심미적인 측면에서 필요한 조직과 필요하지 않은 조직을 잘 구분해서 이를 잘 처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필요한 조직은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보존하고 원래의 기능을 잘 살려야 하며, 필요하지 않거나 방해가 되는 조직, 구조물, 흉살의 경우는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한다. 특히, 수술의 실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 차가 클 뿐만 아니라 급격히 변하는 주위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이러한 에너지 소모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겨울철에 호발 되기 쉬운 질환이 바로 구안와사이다. 구안와사는 한의학에서 안면신경마비를 일컫는 명칭으로, 병명 그대로 눈과 입(口眼) 주위 근육이 마비되어 한쪽으로 틀어지고 비뚤어지는(臥斜) 질환이다. 보통 안면마비 증상은 좌측이나 우측 편측성으로 나타나지만 때에 따라서 양측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주원인은 면역력 약화,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꼽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구안와사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 2019년 기준 20만명을 넘어섰다. 구안와사는 뇌내질환으로 인해 유발되는 ‘중추성 구안와사’와 말초신경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말초성 구안와사’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의 구안와사 환자는 말초성에 속한다. 중추성 구안와사의 경우에는 안면 마비에 대한 치료와 함께 뇌질환에 대한 치료도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다. 보통 발병 전 귀 뒤쪽이나 목덜미 쪽에 갑작스러운 뻐근한 통증이 생기는데 이 경우 며칠 이내에 한쪽 얼굴에 마
추위로 인해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에는 건강한 관절 관리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커진다. 몸이 충분히 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이나 무리한 노동을 하게 되면 무릎 관절이 손상될 가능성이 크고 낮은 온도로 인해 관절액이 팽창하거나 혈관이 수축하면서 근육이나 인대가 경직되기 때문에 이미 한 번 부상을 입은 부위에 계속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흐린 날에 통증이 도드라지는 것도 이러한 원인 때문이다. 이처럼 무릎 건강이 좋지 않아 평소 날씨나 기온에 따라 통증이 반복되는 사람이라면 겨울철에는 무릎 주위를 더욱 따뜻하게 관리해주어야 한다. 또한 틈틈이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통해 근육이나 인대가 뭉치거나 뻐근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편이 바람직하다. 특히 좌식 생활을 많이 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관절 건강에 좋지 않은 행동을 하기 쉬워 더욱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자세가 바로 ‘양반다리’이다. 이 자세는 무릎 관절뿐만 아니라 하체 전체의 균형을 틀어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또한 무릎을 꿇고 않거나 쪼그려 앉는 행위도 무릎 관절에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길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식품영양 전문기자·영양사) 날씨가 추워질수록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더욱 답답해진 공기 탓에 기관지가 더 공격을 받는 시즌입니다. 예민해진 기관지로 인해 코와 목이 간질간질한데 함부로 마스크를 벗을 수도 없고, 아무리 참으려 해도 재채기가 마스크 안에서 터져 나오기 십상입니다. 지금이 바로 따뜻한 차가 필요한 때입니다. 겨울에는 몸을 보양해 주는 전통한방차도 많지만 가볍고 손쉽게 구하기 쉬운 각종 허브의 외국차도 좋은 것 같습니다. 페퍼민트_Peppermint 유쾌! 상쾌! 기관지에 특효! 원산지가 유럽이고 그중에서도 영국산이 가장 유명합니다. 페퍼민트는 멘톨(menthol)이라는 특유의 청량 성분으로 인해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게 되면 입술은 뜨겁지만 입안은 시원해지는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이 멘톨 성분은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어 파스나 비염치료 등 의료용으로도 사용되는 허브의 성분입니다. 그 외에도 치약, 껌, 구강청결제등으로 그 사용폭이 매우 넓습니다. 캐모마일_Chamomile 잠자기 전에 드세요~ 유럽에서 민간요법으로 가장 흔하게 쓰이는 허브차입니다.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긴장을 풀어주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 남성 10만 명당 대장암 발병률은 58.7명으로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여성의 대장암 발병률도 해마다 4.3%씩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돼 주의를 요한다. 다행인 건 한국의 정기적인 건강검진 지원과 내시경 검사 덕분에 대장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을 꾸준히 향상되고 있음에도 5년 생존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낮다.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1993~2012년의 대장암의 성별 상대 생존율 자료를 살펴보면, 5년 생존율의 경우 여성은 65.9%, 남성은 70.5%로 4.6%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은 ‘남성 암’이라는 인식 때문에 대장암 검진을 상대적으로 소홀히 해 벌어진 일이라고 학계에서는 짐작하고 있다. 국가 암정보 센터에 따르면 대장암의 5%는 유전에 의해 발병하고 5-15%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식습관이 서구화되는 등의 원인으로 폴립, 암, 염증과 같은 대장에 생기는 질환 유병률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젊은 층에서도 대장에 폴립(용종)이 발견되는 비율이 늘고 있기에 성인이라면 대장암 예방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대장암은 초기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극심한 허리통증을 호소하거나 관절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평소에 비해 겨울철에 이러한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뼈 주위의 연부조직이 추위로 인해 수축되면서 기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가동 범위가 제한될 뿐만 아니라 근육이 움츠러들고 자율신경계 조절 기능이 저하되면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PC 사용량이 많은 젊은 층 사이에서도 허리통증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 바른 자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통증과 불편함에 그치지만 잘못된 자세를 고치지 않고 계속 신체에 부담을 주게 되면 특정 부위에 하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척추측만증이나 허리디스크와 같은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따라서 신체에 부담을 주는 쪼그려 앉기나 비스듬하게 앉는 자세를 피해야 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에는 자신의 눈높이까지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해야 한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대학생이나 직장인, 수험생이라면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굳어진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어야 한다. 일상 생활 속에서 가벼운 운동을 지속하는 것 또한 허리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만 이미 발생한
겨울철에는 외부 활동과 운동량이 현저히 줄어 어깨 근육 및 관절 유연성이 감소하여 약한 충격에도 쉽게 손상을 입기 쉬워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평소 어깨 사용이 많거나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일을 한다면 어깨통증에 경각심을 가지고 통증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깨는 회전근개라는 4가지 근육이 팔 뼈를 관절에 단단히 붙잡고 있는 구조이다. 흔히 어깨가 아프면 일시적인 근육통으로 여겨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겠지’라는 생각에 적극적인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통증을 방치하는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회전근개 파열이란 어깨에서 팔뼈를 감싸며 붙어있는 4개의 근육의 힘줄에 염증 또는 파열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심하면 팔을 들어 올리는 힘을 주기가 어렵다. 어깨 외상 또는 반복적인 사용 때문이 아니더라도, 힘줄의 퇴행성 변화로 서서히 파열이 진행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회전근개 파열과 오십견의 차이점은 오십견은 관절이 굳어져 있기 때문에 스스로도, 타인의 도움을 받아도 팔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