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흐림동두천 20.6℃
  • 구름많음강릉 23.6℃
  • 연무서울 20.3℃
  • 흐림대전 21.3℃
  • 구름많음대구 23.9℃
  • 구름많음울산 24.0℃
  • 흐림광주 20.0℃
  • 흐림부산 23.1℃
  • 흐림고창 20.0℃
  • 흐림제주 19.7℃
  • 흐림강화 17.4℃
  • 구름많음보은 20.5℃
  • 흐림금산 22.6℃
  • 흐림강진군 22.5℃
  • 구름많음경주시 23.9℃
  • 흐림거제 22.1℃
기상청 제공

문화

자광, 내달 6일 새만금서 장타왕 가린다…총 상금 1억원 규모

아마추어 골퍼 32명 본선 대결…장타 대회, 경기 시간 짧고 속도감 진행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장타대회가 새만금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주식회사 자광은 내달 6일 전북 부안에 있는 새만금홍보관 인근에 마련된 특설 경기장에서 ‘장타왕’을 가리는 골프 대회를 전주방송과 함께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타 대회를 위해 길이 400m, 폭 120m 특설경기장이 준비된다.

 

국내 아마추어 골퍼 남녀 32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최고 비거리를 기록하는 선수를 가리는 자리다.

 

본선 대회 참가를 위해 예선전은 지난달 18일부터 5주 동안 전국 1130여 곳 SG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진행됐다. 남자 4만333명, 여자 1만7678명 등 모두 5만8011명이 참가했다. 예선에서 기록된 장타 최고 기록은 남자 377m, 여자 254m다.

 

자광은 “본선에서는 실내스크린이 아닌 풍속의 영향을 받는 실외 특설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만큼 비거리 결과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새만금 장타대회 본선은 남녀 참가자 각 16명이 제한 시간 3분 이내에 5번 차례 드라이버샷을 시도하고 결과에 따라 남녀 상위 8명이 2차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8강부터는 제한 시간 2분 이내에 4차례 드라이버샷을 쳐 최종 승자를 가린다.

 

장타왕은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를 받게 된다. 준우승 1000만원, 3위는 30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이날 새만금 특설경기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도 현장에서 즉석 장타 도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참가자들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본선에서는 골프클럽 샤프트 길이 48인치 이하, 최대 헤드 크기 460cc로 제한한다. 대회 공인구도 제공 예정이다.

 

장타 대회는 일반인 뿐 만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세계적으로도 인기 있는 종목으로 꼽힌다. 경기 시간이 긴 일반 골프 대회와 달리 속도감 있는 진행이 특징이다.

 

자광은 "오는 2023년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완공과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진행 중인 새만금국제공항이 완성되면 배후 도시인 전주와 새만금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새만금을 국내, 외에 더 많이 알리고 해당 지역에 향후 개발 및 투자를 고려하고 있어 이번에 장타 대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