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 (토)

  • 맑음동두천 14.4℃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4.8℃
  • 맑음대전 16.8℃
  • 맑음대구 18.7℃
  • 맑음울산 15.4℃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2.7℃
  • 맑음제주 14.6℃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15.4℃
  • 맑음금산 15.9℃
  • 맑음강진군 15.8℃
  • 맑음경주시 16.9℃
  • 맑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금융투자

플랫타익스체인지, 한국기록협회와 세계최초 ‘역사기록물-NFT화’ 추진

근현대 역사 담은 기록 자료 NFT화 작업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가 한국기록협회와 손 잡고 전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역사 기록물 NFT(대체불가능토큰)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기록협회가 대한민국의 근현대 역사를 담은 각종 사진, 영상, 그림 등 다양한 기록 자료를 NFT화해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역사적 기록물에 대한 보존과 활용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NFT 등 블록체인 기술의 본격적 상용화를 앞두고 각급 기록관 및 자료실 등에서 보존‧관리중인 대한민국의 다양한 근현대 역사기록물을 새롭게 가공‧편집해 새로운 유형의 킬러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플랫타익스체인지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역사기록물의 NFT화 작업 및 유통 플랫폼 구축은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관련 기관과 업계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윤대현 한국기록협회 이사장은 “국가 기록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중차대한 사업인 만큼 기술력과 활성화 차원에서 깊은 고민을 했고, 그 결과 리버스 전문 거래소인 플랫타익스체인지와 파트너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강준우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는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는 소중한 역사기록물에 블록체인 기반 NFT 기술을 활용·융합해 새로운 역사 콘텐츠를 만들어 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화 된 역사기록물을 활용, 전세계 어디에서든 우리 역사를 정확하게 알리고 공부할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사업에 기술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지난 1월 대한민국의 전통음식인 ‘김치’와 ‘김장’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김장행사 콘텐츠 NFT화’를 함께 추진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한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과도 ‘NFT·메타버스 활용 교육프로그램 개발’ 산학협력을 체결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과 NFT 활성화에 있어 국내 거래소 중 가장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나아가 플랫타익스체인지는 향후 다양한 외부기관‧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오는 5월 ‘신개념 NFT 플랫폼’을 오픈해 가상자산 거래소와 NFT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기술 인프라 확장 및 핵심인재 영입을 적극 진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거래소로서의 기능을 넘어 블록체인 시장 전체로 비즈니스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