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5.3℃
  • 연무서울 2.6℃
  • 연무대전 1.3℃
  • 박무대구 3.5℃
  • 구름많음울산 5.0℃
  • 박무광주 4.1℃
  • 흐림부산 8.0℃
  • 구름많음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6.7℃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1℃
  • 구름많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ESG 전략 방향 및 2022년 주요 성과를 담은 '2023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발간하는 열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회사를 둘러싼 경영환경을 기회와 리스크로 분석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지속가능한 가치 이야기(Sustainable Value Story) 파트와 데이터 중심의 ESG 팩트북(ESG Fact book) 부분으로 나눠 구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경제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있어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최초로 공개한 현대엔지니어링은 탄소 중립을 위한 회사 목표·주요 탄소 감축 방안과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TCFD)' 지지 선언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업장 운영 효율화·연료전환, 재생에너지 전환, 밸류체인 협력 강화, 친환경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해 단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 흡수·상쇄를 통해 탄소 중립 목표를 이행할 계획이다. 또 초소형 모듈 원자로(MMR), 모듈러 공법, 전기차 충전소 등 탄소 저감에 이바지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 사업분야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전략이다.

 

2023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작성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와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제시한 보고 기준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또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와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UN 지속가능발전 목표' 내용도 포함됐다.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발간사를 통해 "2023년에는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친환경 기술개발과 사업 영역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