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4.9℃
  • 흐림강릉 6.7℃
  • 맑음서울 8.0℃
  • 흐림대전 8.2℃
  • 흐림대구 8.0℃
  • 흐림울산 8.0℃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0℃
  • 흐림고창 7.0℃
  • 제주 11.1℃
  • 흐림강화 4.5℃
  • 흐림보은 7.2℃
  • 흐림금산 7.9℃
  • 흐림강진군 10.1℃
  • 흐림경주시 8.1℃
  • 흐림거제 9.4℃
기상청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선봬…기업형 임대주택의 새 모델 제시

지상 38층 1950가구 대단지에 8년 장기거주·초품아 입지·브랜드 프리미엄 결합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 59㎡·84㎡ 총 195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해당 임대주택은 기업형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해당 주택의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이 임대상품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에 가입해 보증금 반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제도적 장점은 장기 거주형 임대상품을 찾는 실수요자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79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용인포레는 해당 브랜드의 신뢰도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내 평면은 4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개방감과 채광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 특화 공간이 적용됐다. 알파룸은 입주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홈오피스·공부방·취미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지 조경은 산소테라피가든·어린이놀이터·실버커뮤니티가든 등으로 계획됐다.

 

교통 여건은 에버라인(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 인접성과 수인분당선·GTX-A 환승 편의가 강점이며, 광역 교통망은 경부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접근성이 돋보인다.

 

생활 인프라는 용인시청,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육·환경 측면에서 단지 옆 삼가초등학교가 있어 ‘초품아’ 입지를 갖췄고, 녹지 계획은 조성 중인 역북2근린공원과 인근 녹지축과의 연계를 통해 쾌적성을 높일 전망이다.

 

주변 개발 호재로는 용인역삼도시개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이 거론된다. 정식 사용승인은 주출입도로 개설 및 중학교 부지 기부체납 완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전환은 최초 입주시점(2025년 12월 예정)으로부터 8년 경과 후 관련 법령에 따라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294(더와이스퀘어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시기는 2025년 12월로 예정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