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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한국금융연수원, ‘금융 AI 리더십 과정’ 성황리 마무리

29개 기관서 44명 임원 참석
이준수 원장 “금융기관 리더들 AI 전환 선도 계기 되길”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이 지난 21일 실시한 제1기 ‘금융 AI 리더십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연의 이번 ‘금융 AI 리더십 과정’은 금융산업 혁신의 핵심 동력인 AI가 가져올 기회와 리스크를 통합적으로 인식하고 리더들이 AI 전략과 윤리, 거버넌스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혁신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29개 기관에서 44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은 AI 도입의 전략적 로드맵을 리더십 관점에서 제시하며 실무 중심 강연과, 질의 응답(Q&A), 오찬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략, 윤리, 사례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커리큘럼을 통해 AI 전환(AX)의 핵심 요소를 학습했다.

 

특히 15개 은행과 8개 보험사, 4개 금융공기업, 2개 협회 등 29개 기관에서 모인 44명의 임원들이 서로 다른 시각과 경험을 활발히 공유하고 오찬 시간을 포함한 과정 내내 참가자 간 교류와 시너지를 극대화한 점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세 명의 전문가가 각기 다른 주제로 AI 리더십의 핵심을 조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유병준 서울대학교 교수가 ‘AI 도입을 위한 조직 변화와 전략’을, 이정민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책임감 있는 AI 활용과 리스크 관리’를, 박영호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가 ‘금융권 AI 적용 사례 및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이 금융기관 리더들이 AI 전환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금융회사들의 규제 환경과 조직 여건 속에서 AI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서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금융연은 향후 금융산업에 특화된 AI 인사이트 포럼 등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금융권의 성공적인 AI 활용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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