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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청소년 승마힐링캠프 성료

연 속에서 말과 교감하며 신체적·심리적 힐링 경험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황주연 관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승마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동아제약의 후원과 코융합심리치유연구소(이하 연구소)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생활에 지쳐있던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말과 교감하며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프는 승마 활동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말을 걷게 하고, 직접 타서 평보와 속보를 경험했으며, 먹이 주기, 목욕시키기, 털 손질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말과 깊이 교감했다. 승마 활동 외에도 테르메덴 워터파크 물놀이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견학이 일정에 포함되어 청소년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연구소 박숙경 소장은 "이번 승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발달장애인들이 말과 교감하며 학교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리더십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이OO 학생(자폐성장애, 남, 16세)은 "승마장에서 말과 친해졌고 온몸으로 느껴지는 짜릿함이 정말 좋았다. 밤에는 숙소에서 과자 파티하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도 해서 친구들과 더 가까워졌다. 이천선수촌에서는 각 훈련장이 정말 큼직해서 인상 깊었다. 영원히 기억될 소중한 캠프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8년부터 동아제약과 인연을 맺고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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