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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애큐온캐피탈 이중무 대표, 1년 연임 확정

271% 순이익 증가·ESG 최고등급…성과 기반 리더십 인정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31일 애큐온캐피탈은 전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 대표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임으로 이 대표는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애큐온캐피탈을 이끌게 됐다.

 

애큐온캐피탈은 이 대표의 연임 배경으로 당기순이익 대폭 증가, 캐피탈업권 내 선제적 지속가능경영 실천, 자회사 애큐온저축은행과 적극적인 협업 진행을 꼽았다.

 

이 대표는 지난해 캐피탈업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경영 성과를 이뤘다. 애큐온캐피탈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4년 당기순이익 390억원 달성으로 전년 대비 271% 증가했으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도 80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했다. 지난해 애큐온캐피탈은 국내 ESG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하고, 업권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리드그룹에 선정되며 ESG 경영 철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 노력도 지속했다. 업권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을 받았으며, 국제 재생에너지인증서(I-REC) 구매 등을 통해 환경경영 실천 의지를 구체화했다.

 

애큐온저축은행과의 전략적 협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디지털 및 IB 부문에서 양사 간 협업을 적극 확대하며 애큐온저축은행의 흑자 전환에도 기여했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화된 분야에 집중하며 전략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연임으로 애큐온캐피탈이 더욱 건실한 금융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주주사인 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와 전략적인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장기적으로 이어가며, 지속가능경영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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