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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3년 뒤 의료진 불균형 현상 찾아온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오는 2030년이 되면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이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연구결과, 향후 보건의료인력 부족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적정 인력 수급관리를 위한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30년에 의사는 7,600명, 간호사는 15만 8천명, 약사는 1만 명이 부족하고, 치과의사는 3천명, 한의사는 1,400명이 과잉 공급되는 것으로 추계됐다.

2030년 의사 부족인원은 총 면허등록 인원(12만5천명)의 6.1%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약사 부족인원은 총 면허등록 인원(7만명)의 15.2% 수준의 규모이다.

특히 간호사의 경우에는 2030년에 총 면허등록 인원 35만9천명의 44.1%에 달하는 규모가 부족한 것으로 전망돼 의료인력 중 수급 불균형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수치는 OECD 국가들과의 활동인력 수준을 비교한 지표에도 고스란히 나타나 인구 1천 명당 활동인력 수를 살펴보면 OECD 평균은 의사 3.3명, 간호인력 9.5명인데 반해, 한국은 의사 2.3명(한의사 포함), 간호인력 6.0명(간호조무사 포함)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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