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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드름흉터 부위만 치료 가능한 타겟법, 일상생활 부담 줄여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이번에 수능을 치른 P양은 대학 입학 전까지 여드름흉터 치료를 생각 중이다. 시험을 준비하느라 병원을 찾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흉터와 붉은 자국도 있어 치료 방법을 생각 중이지만 레이저 치료는 통증이 심할 것 같아 선뜻 결정하기 힘들다.


요즘들어 겨울방학과 겨울휴가를 이용해 여드름흉터 치료차 병원을 찾는 수가 많아지고 있다. 


대개 여드름을 잘못 관리해서 여드름흉터나 붉은자국이 생긴 경우가 대부분인데 의외로 치료 과정의 통증과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는 점 때문에 레이저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일반 프락셔날 레이저는 모공에는 효과가 어느 정도 있지만 깊게 패인 여드름흉터 등에는 한계가 있고, 붉은기가 오래가며, 불필요하게 정상 피부에도 레이저를 조사하는 단점이 있어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여드름흉터치료로 주목받고 있는 ‘타겟(target)법’은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으로 인해 피부 진피의 섬유조직이 변형되었을 경우 완전히 새로운 섬유조직으로 만들어 주는 재생술로 하나하나 타겟하여 시술 하므로, 통증과 붉은기가 적으며, 깊고 오래된 여드름흉터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흉터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시술 하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의사의 많은 시술 경험과 섬세함이 필요로 하는 시술이다. 프락셔날 레이저나 한방치료로도 효과를 적게 본 경우에는, 레이저 타겟법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대표원장은 "과거에는 여드름흉터 치료를 위해 프락셔날 레이저 치료를 한 경우 얼굴전체에 딱지, 붉어짐이 생겨 불편함이 많았지만, 요즈음은 장비와 기술의 발달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어 직장인들도 휴가 없이 여드름흉터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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