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9.5℃
  • 연무서울 15.1℃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8.8℃
  • 연무광주 13.7℃
  • 흐림부산 17.6℃
  • 흐림고창 11.5℃
  • 흐림제주 16.8℃
  • 구름많음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10.6℃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12.1℃
  • 구름많음경주시 17.8℃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사회

[TIP] 중고차할부 구매 많은 업체 견적 받아야

이정열 탑할부중고차 대표 "업체별 조건 비교 후 선택해야"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중고차를 할부 구입하면 신차에 비해 금리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올해 기준 중고차전액할부의 경우 1금융권 중고차할부는 6~8% 수준이며 2금융권 중고차할부는 11~29% 사이다. 


전체 평균으로 따지면 약 15% 이상을 상회하는데 이는 평균 6~7%의 신차 할부 금리에 비해 상당히 높다. 


여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는데 하나는 중개수수료가 포함돼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중고차 수요자들의 신용등급이 대체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중개수수료가 7% 이상이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재는 정부가 5%로 제한해 전체적인 할부금리는 낮아지는 추세다.


이정열 탑할부중고차 대표는 “중고차전액할부의 취지는 매매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할부로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대체로 만 20세 이상이면 큰 제약은 없지만 차량대금, 이전비, 보험료, 기타 부대비용까지 전액할부가 가능하지만 유의할 점은 있다"고 조언했다. 


일부 악덕업자들이 고객의 낮은 신용도나 절박한 상황을 볼모로 할부한도나 금리를 터무니없게 책정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저신용자가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금리가 높아질 여지는 있다. 제 1 금융권에서 대출이 가능하다면 신용대출을 받아 중고차를 사는 것이 가장 싼 거래방식일 것이나 중고차 할부금융의 경우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저신용자들이 이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소비자는 되도록 많은 업체의 견적을 비교해본 후 본인의 사정을 잘 헤아려주며 상대적으로 좋은 조건의 한도와 금리를 제시하는 곳을 물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탑할부중고차는 최저금리 고정 6%에서 최고금리 15% 이내의 신차와 같은 저금리로 다이렉트 할부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신용회복 등 좋진 않은 신용환경에 처해있다 하더라도 그에 맞는 설계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에 출시한 패밀리다이렉트론은 신한써니마이카와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론의 부족한 대출한도와 까다로운 심사기준 및 평가에 맞서 충족한 대출한도와 심사기준의 간소화를 통한 상품"이라며 "6등급 기준 7.9%의 금리로 벌써 많은 분들이 월불입금 부분에서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중고차할부 진행 시 평균 약정 기간이 48개월이라 했을 때, 매월 약 20만원의 비용 지출을 막고 최종적으로 약 천 만원이 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회사는 중고차전액할부 설계 후 중고차매매사이트 및 딜러 전용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사진을 보고 차량 탁송이 오면 직접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한다. 원하는 차량이 내 집 앞으로 올 때까지 성능점검기록부 포함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