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9.5℃
  • 연무서울 15.1℃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8.8℃
  • 연무광주 13.7℃
  • 흐림부산 17.6℃
  • 흐림고창 11.5℃
  • 흐림제주 16.8℃
  • 구름많음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10.6℃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12.1℃
  • 구름많음경주시 17.8℃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사회

10%대 개인회생자대출...변제회차 따라 금리 낮아져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개인회생 인가자인 정 모씨는 21회째 납입 중으로 아직까지 미납이 없고 월 변제금이 39만원이다. 4대보험가입 직장인으로 6개월의 재직기간에 월급은 200만원 통장으로 수령받고 있다. 급하게 1000만원이 필요한 정 모씨는 현재 대출이 가능한 곳을 알아보고 있다.

 

개인회생 인가자 이 모씨는 32회째 납입 중이며 미납이 없다. 4대보험 가입 직장인으로 4년의 재직기간의 이 모씨는 월 변제금으로 29만원을 납입하고 있다. 기대출 3건 500만원과 2건 300만원을 이용하고 있는 이 모씨는 중금리 대환을 원하고 있다.

 

개인회생중대출은 인가 전 대출과 인가후대출로 나뉘는데 소비자금융권이나 저축은행 상품이 주로 이용된다. 회생 변제회차에 따라 상품자격과 진행 가능한 곳, 금리와 한도가 다르며 최저 14.9%로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상담 후에 알맞은 상품을 이용해야 한다.

 

개인회생대출은 개인회생 신청 후 사건번호만 부여받은 상황에서도 대출의 진행이 가능한데, 인가전 사건번호 대출과 개시결정대출, 인가 후 대출 등 변제회차 21회 이전의 상품을 27.9%로 진행할 수 있다. 회생 변제회차 21회 이상 혹은 총 변제회차 1/3 이상이 납부됐다면 금리가 더 낮은 상품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대환대출을 이용해 기존에 받은 대출 금리를 낮출 수도 있다.

 

하지만 대출이 모두 원하는 대로 승인을 받을 수는 없다. 이자를 갚을 수 있는 실가용자금이 나온 후 개인회생대출한도를 알 수 있다. 채무조정을 받은 사람들은 신용등급이 낮기 때문에 일반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힘든데, 회생대출은 변제금 미납을 갚는 조건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개인회생 정식인가업체 머니홀릭은 "홈페이지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대출사례 및 고객들의 실제대출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