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 흐림동두천 3.7℃
  • 흐림강릉 9.7℃
  • 서울 5.4℃
  • 대전 7.0℃
  • 대구 7.9℃
  • 울산 9.3℃
  • 광주 10.1℃
  • 부산 10.7℃
  • 흐림고창 10.1℃
  • 제주 14.0℃
  • 흐림강화 3.8℃
  • 흐림보은 7.4℃
  • 흐림금산 6.7℃
  • 흐림강진군 10.6℃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9.3℃
기상청 제공

보험

[한주보신] 한주간의 보험 신상품

악사손보 ‘AXA초간편고지건강보험’ 출시
ABL생명 신규 변액보험 펀드 3종 출시
한화손보 ‘무배당 밝은 눈 건강보험’ 출시
MG손보 ‘다이렉트 진단비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 ‘(무)m특정감염병보험 출시’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기축년 새해가 밝은 1월 첫 주에는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를 가리지 않고 각종 신상품을 일제히 출시, 소비자 모집에 나섰다.

 

손보업계는 지금까지 보장 내역에서 제외됐던 질병을 포함, 보험금 지급 범주를 넓힌 신상품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생보업계는 높은 수익률 및 코로나 등 특정감염병 보장 신상품을 통해 영업현장에 힘을 실었다.

 

 

◇악사손보 ‘AXA초간편고지건강보험’ 출시

악사손해보험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무)AXA초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수심사 조건에 따라 '1종(초간편고지형)'과 '2종(일반고지형)'으로 구성됐다.

 

1종(초간편고지형)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더라도 △5년 내 암 · 경계성 종양 · 기타 피부암 · 간경변증 · 급성심근경색 · 뇌출혈 진단 또는 치료 여부 △1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 2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서류 제출 및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은 일반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담보다. 특약 가입으로 암 진단비, 수술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뿐만 아니라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의 진단비 및 수술비도 지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초간편고지형 상품 가입자들에게는 ‘AXA건강지킴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AXA건강지킴이’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가입자들의 복약 관리를 보조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입자들에게 걸음 수 목표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정도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복약 혹은 걷기 목표 중 하나를 달성하면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두 목표 모두 달성 시 3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만성질환 가입자들이 건강에 이상을 느끼거나 문의가 있다면 전용 콜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의료진과의 건강상담은 물론, 전문의의 안내와 진료 예약 대행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건강검진 예약 대행과 건강정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AXA초간편고지건강보험’은 만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초 가입 후 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그동안 보험시장에서 소외되었던 유병자와 고령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초간편고지건강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중대질환 보장을 기본으로 복약관리 및 걷기를 통해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건강관리 노력 정도에 따라 보험료 할인까지 더해 고객에게 ‘Lifetime Partner’로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BL생명 신규 변액보험 펀드 3종 출시

ABL생명은 안정적인 변액보험 수익률 추구를 위해 미국주식인덱스(환오픈형), 글로벌착한기업ESG, 탑픽스 등 3종의 신규 펀드를 출시, 자사 변액보험에 탑재해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펀드 3종은 최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미국과 같은 선진국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신재생에너지, 배터리 등의 산업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개발됐다.

 

미국주식인덱스(환오픈형) 펀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S&P 500과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는 펀드로, 최근 미국 주식시장과 미국 글로벌 IT기업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착한기업ESG 펀드는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 요소가 유망한 산업을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는 펀드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교육, 헬스케어, 주주친화기업 등이 이에 속한다.

 

탑픽스 펀드는 ABL생명이 고객에게 매월 제공하고 있는 변액보험 펀드 추천 포트폴리오 중 공격형과 유사한 전략으로 운용되는 펀드다. 고객이 매월 포트폴리오에 맞춰 펀드와 투입비율을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ABL생명의 공격형 변액보험 펀드 추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작년 12월말 기준 13.01%를 기록했다.

 

최미영 ABL생명 변액계정운용팀장은 “신규 펀드 출시로 고객에게 투자 대상과 운용 전략에 있어서 더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손보 ‘무배당 밝은 눈 건강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백내장, 녹내장,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과 질환에 대해 사전 예방을 위한 검사부터 처치는 물론 시술과 수술까지 단계별로 집중 보장하는 눈 전용 보험 상품 ‘무배당 밝은눈 건강보험’을 5일부터 시판한다.

 

이 상품은 눈 검사, 치료에 필요한 ‘눈(안와)안심보장치료비’를 기본보장으로 한다. 눈 질환 사전 예방을 위한 특정검사비를 연간 3회(1일 1회), 특정처치 및 수술비와 특정수술비를 각각 연 1회 보장하는게 주내용이다. 시력개선을 위한 안검내반· 안검하수 수술, 맥립종 (눈다래끼) 절개 등과 같은 눈 관련 시술도 보장한다.

 

또한 이 상품은  ‘안구안심보장진단비’ 특약으로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병증, 각막혼탁, 원추각막 등 망막과 각막에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질환과 일상생활 중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는 등 안구에 발생할 수 있는 특정상해를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하는 한편, 우연한 사고로 안경렌즈나 테가 파손됐을 경우 실손 비용을 보상하는 ‘안경파손비용’ 특약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각막이식 수술비(1회 한), ▲3대 안과질환수술비(연간 1회) 와 대상포진, 당뇨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상포진눈병진단비 ▲질병실명진단비 등 다양한 특약들을 마련해 입원수술, 진단, 장애·실명, 상해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15세에서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5년, 10년,  20년 만기로 갱신을 통해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연만기 갱신형 상품이다.

 

한화손보 상품전략팀장은 “질병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노년 백내장이 다빈도 질병 입원 1위(35만명)를 기록하고 있고, 결막염, 굴절 및 조절장애, 눈물계통 장애 등 안과질환이 외래 치료 항목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안과치료비 청구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 라며 “치아보험, 암보험 등 특정 영역을 지정한 상품에 맞춘 전용 보험을 개발해 눈 관련 검사, 진단, 치료, 실명·장애진단비까지 월3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객의 안과 질환을 단계별로 꼼꼼하게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MG손보 ‘다이렉트 진단비보험’ 출시

MG손해보험의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direct.mggeneralins.com)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3대질병을 빈틈없이 보장하는 ‘다이렉트 진단비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다이렉트 진단비보험’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고객 니즈에 따라 ▲실속 ▲표준 ▲고급 플랜 중 선택가입할 수 있다. 고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뇌혈관질환수술비, 암직접치료입원비 등 보장을 확대한 표준플랜과 고급플랜도 함께 운영한다.

 

신담보 탑재로 강화된 상품 경쟁력이 눈에 띈다. 고객 니즈가 높은 3대특정암(간암, 위암, 폐암)진단비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항암치료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등 인기 담보를 추가해 보장 범위를 넓혔다.

 

실속있는 보험료도 강점이다. 온라인으로 직접 가입해 보험료가 저렴한데다, 비갱신형으로 가입시 첫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까지 보험료 변동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다이렉트 진단비보험’은 경제적 부담이 높은 암, 뇌, 심장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진단비부터 입원비까지 알뜰한 보험료로 100세까지 든든하게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무)m특정감염병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1일 특정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을 보장받는 ‘(무)m특정감염병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무)m특정감염병보험’은 코로나19(COVID-19, 이하 코로나19)를 비롯한 메르스(MERS), 사스(SARS) 등 주요 특정감염병 사망을 보장받는 감염병 특화 보험이다.

 

보험료 500원으로 추가 비용 없이 1년 만기에 사망보험금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무)m특정감염병보험’은 모바일 가입 전용 상품으로 출시돼 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19세부터 60세까지이다.

 

‘(무)m특정감염병보험’은 소액으로 신종감염병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m특정감염병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질병은 ‘신종인플루엔자를 제외한 제1급 감염병’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증후군 외에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심각한 유행성 질병이 포함돼 보장범위가 넓어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정우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감염병 대비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출시한 상품”이라며, “1년 보장에 보험료가 500원으로 소액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입하여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품 외에도 기부 캠페인과 같은 공익적인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