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상은 5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강화를 선포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준법경영 고도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법규 위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유무형의 손실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대상은 공정거래를 시장경제 질서의 근간이자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로 삼아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조직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준법 지원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상은 ▲ 공정거래 관련 법령 위반 리스크 사전 예방 강화와 신속한 시정 ▲ 경영진·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관련 교육 확대와 조직 운영시스템 내 자율준수체계 내재화 ▲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의 지속적인 고도화 등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대상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일상 업무 전반에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그동안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운영하며 기업 윤리 기준 준수를 감독·관리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등 윤리경영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 2022년에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유플러스는 4일 고객센터와 멤버십 통합 앱 'U+one' 출시 후 일간 활성 이용자가 약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LG유플러스가 기존 고객센터와 멤버십으로 나뉘어 있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지난해 10월 출시했다. 일간 활성 이용자가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을 고려할 때, 단순한 가입자 증가를 넘어 정기적으로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LG유플러스는 분석했다. 앱 고객들의 체류 시간도 기존 대비 약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현황은 멤버십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혜택' 영역이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고, 'CS', '스토어', 'AI 검색' 순으로 뒤를 이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앱 서비스 영역을 통신 외에 일상, 커머스, 콘텐츠, 구독 등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반도체, 퍼스널케어, 친환경 소재 등 고부가가치의 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올해 핵심 경영 키워드로 '신성장 동력 확보'를 꼽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으려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실패를 두려워 않는 개척자 정신을 발휘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전심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글로벌·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현금 흐름 중심 경영, 인공지능(AI) 전환 가속화 등 3대 경영방침을 지속적으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해 생산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양그룹은 이날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시무식 대신 '2026년 삼양 뉴 데이 커넥트' 행사를 열어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를 공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026년 한 해 동안 그룹 내 모든 작업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집중해 무재해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2일 장인화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 안전이 담보되지 않고는 무엇도 할 수 없다는 관점에서 무(無)재해라는 실질적 성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작업장의 위험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제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임원들은 안전경영의 요체는 구호가 아닌 실천임을 명심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위험 요인을 눈으로 확인하고 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직원들은 작업장을 가장 잘 아는 현장의 주인으로서 자신과 동료의 생명과 안전을 능동적으로 지키는 문화를 실현해야 한다. 이를 위해 회사는 근로자의 안전 경영 참여권을 적극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한 지난해 신설한 안전 전문 자회사의 역량을 활용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혁신해 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물론 이 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는 글로벌 사업장과 국내 산업계에 확산시켜 K-Safety 롤 모델을 정착시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장인화 회장은 구성원들에게 AX(A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새해를 맞아 구성원들에게 변화의 흐름에 선제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2일 신동빈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마주한 “2026년 경영 환경은 여전히 혹독하다”며 “올해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가속화되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요구될 것을 보인다. 따라서 질적 성장을 위한 턴어라운드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신동빈 회장은 올해 마주할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자율성에 기반한 성과 창출 ▲변화 흐름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력한 실행력을 통한 기존 핵심사업에서의 혁신 등을 마련해달라고 구성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여러분의 경쟁력이 곧 기업 경쟁력의 원천임을 명심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과거의 관습을 과감히 깨뜨리며 성장해달라”며 “임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의 뒤를 쫓으며 적응에만 급급한 수동적인 태도로는 성장할 수 없다”면서 “PEST 관점에서 변화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일라이 릴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딜클로징(Deal Closing)은 셀트리온이 지난해 7월 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셀트리온은 신규 공장 건설 대신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에 부합해 가동 중인 생산시설을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 기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관세 리스크의 구조적 탈피, 생산 거점 다변화를 통한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 등 효과도 거두게 됐다고 전했다. 미국 생산시설은 약 4만5천 평 부지에 생산 시설, 물류창고, 기술지원동, 운영동 등 4개 건물을 갖춘 대규모 캠퍼스로 약 6만6천ℓ의 원료의약품(DS)을 생산할 수 있다. 회사는 즉각적인 증설 절차에 돌입, 약 7천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생산 능력을 총 13만2천ℓ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릴리로부터 위탁받은 약 6천787억원(4억7천300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도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계약에 따라 2029년까지 3년간 바이오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1일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돌파를 위해 초격차 기술로 세계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세계 경제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하고 미중 무역 갈등과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 등 리스크가 산재해 있다. 거대한 기술적 변곡점과 영구적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자금 확보, 혁신 기술 개발, 독보적 특허 확보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기업 가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룹의 핵심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수·합병(M&A) 등 공격적인 투자를 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R&D)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인공지능(AI) 및 차세대 전력망 등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 확보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사업 계획은 실행을 전제로 한 약속인 만큼 강력한 의지로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목표 초과 달성을 독려했다. 아울러 능동 정신에 기반한 신사업 발굴, 수평적 소통을 통한 '원팀' 시너지 극대화 등 자세를 당부했다. 스스로 명확한 목표와 뜻을 세우고 이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일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전한 신년사에서 "그간 축적해온 자산과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만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에 나서자"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을 통해 내실을 다져온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SK그룹은 더 멀리,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단단한 기초체력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모리, ICT, 에너지설루션, 배터리와 이를 잇는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SK가 수십 년간 묵묵히 걸어온 길은 결국 오늘의 AI 시대를 준비해 온 여정이었다"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AI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높은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고, 세계 유수의 빅테크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은) 한국에서 상당히 큰 기업인데 사회적 책임에 있어서는 정말 빵점인 것 같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처리하고 있는 사건에서, 향후 기업 사회적 책임에 대해 철저하게 모니터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장은 쿠팡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인물로 꼽히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쿠팡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되지 않고 예외적으로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서는 다시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 의원장은 "과거에는 (김 의장이나 친족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해서 동일인 지정에서 예외 조건을 만족한다고 봤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의원은 쿠팡이 판매가격을 낮춰서 생기는 손실을 납품업체에 떠밀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주 위원장은 "마진 손실을 다 납품업체에 광고비로 전가하는 행위에 대해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3조1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각각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삼성전자 DS(반도체사업) 부문이 올해 성과급으로 연봉의 최대 48%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30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예상 지급률을 사내 공지했는데 이 가운데 DS 부문의 OPI 예상 지급률은 43∼48% 수준으로 책정됐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연간 실적이 목표를 초과달성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지급 한도는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이며 매년 한 차례 지급하는데 통상 매년 1월말경 지급한다. DS 부문의 경우 범용 D램 및 HBM3E 공급 확대로 최근 실적이 급반등했기에 OPI가 43~48% 수준으로 책정됐는데 이는 작년 14%와 비교해 약 3배 증가한 규모다. DS 부문 반도체 불황이 심화됐던 지난 2023년도에는 DS 부문의 OPI가 0%로 책정됐기도 했다. 당시 DS 부문은 14조880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갤럭시S25 시리즈와 폴더블폰 판매 호조로 실적 급등한 MX(모바일) 부문은 45∼50%의 OPI 지급률이 책정됐다. VD(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