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척도 중 하나는 밤에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자는 동안 활동하며 생긴 피로를 푸는가 하면, 다음 활동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축적한다. 마치 휴대폰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과 같다.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지만 이것이 충족되지 않아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많다. 불면증 증상의 범위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넓은 편이다. 잠자리에서 신경이 특히 예민해져 소리가 신경 쓰여 잠을 못 자는 경우 혹은 잠자리에 누우면 정신이 또렷해지는 경우,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 밤중에 한 번 이상 잠에서 깨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면, 여러 문제점이 나타난다. 건망증이 심해지고 계산을 잘 틀리는 등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삶의 질이 저하되는 등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지장을 준다. 몸이 무겁고 피곤을 잘 느끼며 체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신체적인 증상 외에도 심리적인 질환으로까지 연결될 확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불면은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의 정신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특히 불면증은 의식하면 할수록 더 심해지는데,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불면증을 더욱 악
턱 관절과 안면 근육의 불균형 등 얼굴 중심선을 기준으로 좌우가 다른 것을 ‘안면비대칭’이라고 칭한다. 모든 사람의 얼굴이 정확히 대칭할 수는 없지만 눈에 띄게 심한 비대칭은 있을 수 있다. 심한 경우 외모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고 다양한 통증도 유발할 수 있다. 안면비대칭의 유형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상악은 그대로지만 하악이 회전한 상태를 말하는 하악회전, 상악은 돌고 하악도 같은 방향으로 회전한 측두 좌측외회전과 측두 우측외회전, 상악과 하악이 반대로 회전한 좌측굴곡과 우측굴곡 등이 있다. 안면비대칭은 크게 선천적인 문제와 후천적인 문제로 나뉜다. 선천적으로 뼈의 길이가 다를 수 있고, 나쁜 습관이나 체형의 비대칭으로 인해 안면비대칭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단순히 얼굴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신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리가 중요하다. 불균형으로 목의 중심이 한 쪽으로 쏠리게 되면서 척추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체형의 밸런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체형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은 곧 턱관절의 불균형을 심화시켜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안면비대칭의 정확한 치료를 위해선 두개안면 교정요법, 근막이완 요법(MCT), 턱관절 스플린트
어린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에도 “꼬부랑 할머니가~”라는 가사가 등장할 정도로, 나이 든 노인을 묘사할 때는 허리가 굽은 모습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척추관 협착증에 의한 것으로, 흔히 허리디스크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나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은 조금만 걸어도 힘이 들어 쉬어야만 하고, 허리를 펴는 자세를 했을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반면 디스크 환자들은 앉거나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며 걸을 때 오히려 편안함을 느낀다는 점에서 완전히 다른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주로 척추 주변 조직이 퇴행하면서 추간판 섬유륜, 척추 돌기, 황색인대 등이 변형되며 신경 통로가 좁아지는 것을 그 원인으로 꼽는다. 이렇게 변성된 조직들이 척수와 신경근을 누르고 혈류 장애를 야기하면서 허리 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한 허리 통증은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는 증상도 함께 보인다. 허리 관절이 퇴화하고 척추 근육도 약해지기 때문에 허리를 세우면 통증이 심해지고 구부리면 통증이 완화된다. 허리를 구부릴 때 척추관의 공간이 넓어지면서 신경의 압박이 줄어들기 때문인데,
치아교정이 잘못 배열된 부정교합을 바르게 수정하고 이에 따라 조화로운 얼굴뼈와 안모를 함께 수정하는 악정형효과가 있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치아교정을 통해 치아 및 얼굴뼈의 조화로운 발달과 더불어 씹는 기능, 호흡 기능 및 삼키는 기능 개선에 의한 전신적인 건강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분명하지만, 교정치료 기간 중 교정 장치의 불편함과 보기 싫은 장치의 외부노출에 의해 사회활동에 있어서 위축될 수 있다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측면이다. 오랜 기간 동안의 교정치료는 치아 뿌리의 짧아짐과 잇몸의 퇴축과 같은 부작용이 발현될 수 있게 한다는 것도 치아교정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교정치료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로 교정의사들은 치료를 좀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끝내려는 연구를 꾸준히 해왔다. 가장 대표적인 급속 교정법으로서는 잇몸과 잇몸뼈에 외과적으로 상처를 내서 부분적인 골대사를 증진시키는 법(치밀골 절제술)을 시도해왔다. 그러나 이 방법은 이어진 연구에서 술식 이후 수개월 동안만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비용과 고통 대비의 효과는 높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자가결찰 교정장치가 발명된 초기에도 제조사들에 의해 이 교정장치가 치료기간의 단축과
노년층에서 노화로 인해 주로 발생되는 치아상실은 젊은 층에서도 사고나 치아관리 소홀로 발생될 수 있어서 나이와 무관하게 항상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치과를 찾아 임플란트 치료를 통해 치아역할을 이어가야 한다. 임플란트 치료는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시술에 속한다. 때문에 예전에는 부작용이 발생되거나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기도 했지만 현재는 의술의 발달로 인하여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식립을 가능하게 해주는 임플란트 시술법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 상태다. 그 중 대표적인 시술법으로는 자가혈(PRF)을 이용한 임플란트를 들 수 있다. 자가혈이식 임플란트는 환자들의 혈액에서 채취한 혈소판 농축 섬유소를 이용하여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이 혈소판 농축 섬유소에는 지혈 작용에 도움을 주는 혈소판과 세포재생을 촉진 시켜주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임플란트 치료나 필요한 시술에 주입하여 치료하게 되면 빠른 치유와 세포 활성화로 인한 치조골의 형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회복기간이 빠르고 치료의 효과도 좋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가혈이식 임플란트의 시술 과정으로는 우선 환자들의 혈액을 채혈하고 종류에 맞
새해가 시작되며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지난주 전국적으로 눈과 강풍이 이어지면서 빙판길이 늘어난 만큼 낙상 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추운 겨울철 날씨로 인해 고령층의 외출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도 낙상사고는 피하기 어려운 부분 중 하나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인해 골다공증인 경우가 많아 작은 충격에도 골절로 이어지기 쉽다.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고관절 골절은 노인이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서면서 넘어지는 형태다. 특히 빙판길 낙상 사고의 경우 살짝 넘어진 수준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넘어진 자세에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아 더욱 큰 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은 척추와 하지를 연결해주는 관절로 한 번 골절이 생기면 미세한 움직임에도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때문에 누워 있는 상태에서 움직임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넘어진 후 통증으로 인해서 혼자 걷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무리해서 움직이지 말고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 골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고관절 골절은 석고 고정이 어려워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고 수술 후 재활 단계에서 한방치료를 병
겨울철에는 발목염좌 환자의 수가 크게 증가한다. 겨울철에는 빙판길이 쉽게 얼어붙기 쉬우며 추운 날씨로 인하여 발목 인대 또한 경직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미끄러짐 사고를 당하게 된다면 발목염좌로 쉽게 이어지게 될 수 있다. 우리는 흔히 ‘발목을 삐끗했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이는 그만큼 우리 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이다. 이를 ‘발목염좌’라고 하는데, 발목염좌가 생긴 후 제대로 된 치료 없이 회복하기 전에 또다시 발목을 삐게 되면 인대가 약해지고 점점 헐거워져 발목불안정증이 발생한다. 발목염좌가 발생하면 최대한 발목 사용을 자제해 빠른 시간 내에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고 경과를 지켜본 뒤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걷는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심한 통증이 만성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발한 번 발목을 접지르면, 인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관절 자체가 불안정해져 지속적으로 발목을 접지를 수 있으며, 연골을 손상시켜 차후 관절염까지 진행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꼭 필요하다. 발목염좌의 경우 손상 정도에 따라 단계와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1단계는 발목의 인대를 구성하는 섬유의 일부가 약하게
사람의 치아는 각 위치에 따라 역할이 세부적으로 나뉘지만 전체적으로 음식물을 씹고 끊어 소화기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하는 저작작용을 한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이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치아는 안쪽에 위치해 있는 어금니다. 유독 크고 강한 힘을 갖고 있어 음식을 잘게 부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때문에 이런 어금니는 사고나 관리소홀로 상실하게 될 경우 음식물의 저작작용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소화기관의 부담을 주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씹기 편한 음식만 찾게 되어 영양불균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어금니의 이런 점들을 감안한다면 어금니를 상실하게 됐을 경우 치과를 찾아 어금니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다. 어금니 임플란트는 어금니의 특성을 제대로 대체할 수 있도록 튼튼함에 더 신경 써 식립하게 되는데 주로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씹는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임플란트 역시 이런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잇몸뼈가 단단한 곳을 찾아 식립하여 강한 충격을 버틸 수 있도록 하면서도 내구성과 위 아래의 교합을 고려하여 진행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심한 충치가 어금니에 생겨서 발치를
분당에 거주하는 30대 A씨는 어느 날부터인가 의자에 앉을 때마다 엉덩이 부근의 고관절에 찌릿한 통증을 느끼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오래 앉아 업무를 보는 생활 습관 때문에 나타난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겼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결국 걷거나 움직일 때마다 골반통증이 더해지며 일상 생활까지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A씨처럼 최근 골반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크게 늘어났다. 고관절이라고 불리는 골반 관절은 평상시 좌식 생활을 많이 하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쉽게 틀어질 수 있는 부위이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은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거나 비스듬하게 기대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에 고관절의 일부분이 틀어지게 되며 그 상황에서 하중, 피로가 가중되며 체형 불균형을 유발하며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골반 부위는 체중을 지탱하고 걷고 달리는 움직임을 취할 때 많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통증이 발생하면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평소에 고관절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관절에 무리를 더하는 체중 증가를 억제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고관절 통증예방 운동법으로는 누워서 다리 들기가 있다.
얼마 전 힘든 프로젝트를 끝내고 난 A씨는 갑자기 몸이 너무나 지치고 피로해지는 것을 느꼈다. 또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기 시작했는데 마치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짜릿한 느낌이 하루에 2번 정도 계속 됐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어떤 생각이 한 번 들면 부정적으로 해석되고 끊임없이 그 생각에 몰두하게 된다는 것이다. A씨는 안되겠다 싶어 찾아간 한방정신과에서 강박증을 진단받았다. 강박증은 이처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반복적으로 어떤 생각이 떠오르거나 불안이나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행동하는 질환을 말한다. 가장 흔한 강박증 증상으로, 오염 강박사고가 있다. 먼지나 세균, 오염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으로, 손을 자주 씻거나 몇 시간씩 목욕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 이 밖에도, 좌우대칭과 정돈에 대한 집착, 물건의 배열이 일정하지 않은 상태를 참지 못하는 행동,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규칙을 위반하는 것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과 걱정 등이 있다. 흔히 강박증을 그저 꼼꼼한 성격 탓으로 여기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꼼꼼한 습관과 강박 증상은 엄연히 다르다. 꼼꼼하고 깔끔한 성격으로 청결과 재확인 등에 신경 쓰는 경우는 본인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