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 맑음동두천 12.0℃
  • 흐림강릉 8.4℃
  • 맑음서울 10.7℃
  • 흐림대전 7.9℃
  • 흐림대구 10.5℃
  • 흐림울산 10.4℃
  • 연무광주 9.6℃
  • 구름많음부산 12.5℃
  • 흐림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1.0℃
  • 맑음강화 7.9℃
  • 흐림보은 7.4℃
  • 흐림금산 8.3℃
  • 맑음강진군 11.0℃
  • 흐림경주시 10.5℃
  • 구름많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인천공항,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 확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Untact) 서비스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인공지능 등 최첨단 ICT 기술에 기반한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를 확대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서비스는 인천공항에서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터치 방식의 종합 안내 키오스크에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를 추가해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음성인식 안내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총 29개 소, 화상안내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총 12개 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신규 서비스를 우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입해 운영한 후 향후 제2여객터미널 안내서비스에도 확대 도입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음성인식 안내 서비스는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음성인식을 통해 △항공편 △인천공항 매장 정보 △대중교통 이용 정보 등 공항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여객 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AI 기반 음성인식 안내 서비스는 지난해 3월 한국어 버전으로 처음 시범도입 되었으며, 이후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음성인식 안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며 △영어 서비스 도입 △음성안내 정보 확대 △음성인식 정확도 개선 등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켜 왔다.

 

또한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화상안내 서비스는 공항 안내 데스크 직원과 화상으로 연결해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비대면 안내 서비스 이용을 원하지만 터치나 음성인식 방식의 키오스크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여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화상안내 서비스 역시 한국어와 영어로 이용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언택트 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여객 편의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미래 공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