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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한 예술작품”…타투 예술가 NFT 플랫폼 생긴다

— 스카치-플라타(SCACH-PLATA) 프로젝트 설명회
— 블록체인 기술로 타투와 NFT 융합, 메타버스까지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젊은이들에게 인기인 타투 문양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봐서 저작권과 소유권을 보장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

 

타투 도안의 예술성을 블록체인 기술인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제작, 개인 소유권을 강화해 지적 재산권으로 보호하는 것으로, 타투 예술가가 만든 도안들을 사고팔수 있는 플랫폼이 생긴다는 의미다.

 

㈜LK BROTHERS(대표이사 김진모)는 “타투 도안을 NFT로 제작, 판매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인 ‘스카치(SCAR+BlockChain, SCACH)-플라타(Place of Tattoo, PLATA) 프로젝트’ 설명회를 지난 27일 서울 홍대 청년문화공간에서 성황리에 열었다”고 30일 본지에 알려왔다.

 

국내 타투예술가(타투이스트) 수는 꾸준히 늘어 12월말 현재 약 25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타투 시장도 연간 약 1.2조원 규모로 만만찮다.

 

김진모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타투에 대해 합법적 근거를 마련하지 않은 나라”라고 전제, “예술행위과 작품으로서 가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이미 그 시장은 1.2조원의 넘어 약 2조원에 이르는 거대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타투시장이 이런 추세로 가면 조만간 가치를 인정받아 곧 제도권으로 편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카치-플라타(SCACH-PLATA) 프로젝트는 타투 시장 이해관계자들과 미래 모든 산업을 이끌 NFT와 메타버스와의 징검다리를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제도권 편입을 기다리는 국내 타투이스트들의 합법적 권리 보장과  열악한 근무환경 및 처우를 개선하고, 각각의 도안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 해당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NFT 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구현하는 게 핵심이다.

 

스카치(SCACH)라는 회원용 NFT를 발행, 타투이스트 회원들의 신원을 보증한다. 타투이스트 회원들은 곧 개발될 플라타(PLATA) 플랫폼에 본인이 디자인한 도안을 NFT화,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는다. 취미로 타투 문양을 만드는 타투 비전문가들도 플라타(PLATA) 플랫폼에서 도안을 손쉽게 NFT로 만들어 자신만의 작품을 간직하면서, 원하면 사고팔 수도 있다.

 

이밖에 플랫폼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타투 도안 인기 투표도 하고 인기 타투이스트 후원행사를 손쉽게 열 수 있게 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진모 대표는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프로젝트에 접목하고 메타버스 영역에서도 선도적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타투이스트 디자인 지원 인공지능(SCACH-AI)을 추가적으로 연구개발 중”이라며 “플라타(PLATA) 플랫폼에서 생성된 NFT 기반 도안 데이터를 메타버스 영역 내 구축, 메타버스 환경에서도 저작권과 소유권을 보장하고, 캐릭터(분신)에도 타투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준비한 한국NFT콘텐츠협회 배운철 위원장(한양대 소프트웨어 융합전략 겸임교수)은 “타투라는 특정 영역을 NFT 기술과 접목, 새 콘텐츠로 거듭나 메타버스와도 만나는 점을 고려, NFT 분야의 선도적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설명회 1부는 ㈜LK BROTHERS 전략기획이사(이상연)가 ‘현 타투 시장 분석과 NFT 기술 접목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그 솔루션인 ‘스카치-플라타(SCACH-PLATA) 플랫폼’의 기획의도, 개발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김진모 대표가 플랫폼 사업 필요성과 , 스카치-플라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아영 ㈜LK BROTHERS에서 최고 디자인 책임자(타투이스트)가 플랫폼의 강점과 미래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주최측은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국내 최초로 만든 타투이스트 플래너를 무료로 제공했다. 타투이스트들에게 가장 유명한 려운, 탈로(둘 다 필명)가 디자인한 스카치(SCACH) NFT 영상도 전시했다.

 

김진모 대표는 “1월 제2회 프로젝트 설명회와 각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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