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금)

  • 맑음동두천 5.7℃
  • 흐림강릉 6.6℃
  • 구름많음서울 8.6℃
  • 흐림대전 8.4℃
  • 대구 6.5℃
  • 울산 6.9℃
  • 흐림광주 7.8℃
  • 부산 7.1℃
  • 흐림고창 6.5℃
  • 제주 10.8℃
  • 맑음강화 6.5℃
  • 흐림보은 7.6℃
  • 흐림금산 7.2℃
  • 흐림강진군 8.2℃
  • 흐림경주시 6.4℃
  • 흐림거제 7.2℃
기상청 제공

HDC현대산업개발,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에 ‘스카이 라인 커뮤니티’ 조성

한강변 330m 초고층 복합건물…하이엔드 오피스·호텔 등 포함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높이 330m, 지상 74.5m 규모의 복합건물 ‘스카이 라인 커뮤니티’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건물은 외관 높이 115m에서 360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하이엔드 오피스와 호텔로 구성되며, 하이엔드 주거시설 ‘글로벌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상업 및 커뮤니티 계획을 통해 용산구 일대에 글로벌 복합 업무지구와 더불어 용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 내에는 지상 1층에 한강 자연과 연결된 약 5570평 규모의 그랜드 파크와 8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해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공원을 선보인다. 총 3개 블록으로 나뉜 용산철도정비창 전면기구역 일대는 총 4,323평(스카이 랜드 및 하이엔드 업무공간 포함)의 초대형 복합 커뮤니티 시설도 포함돼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업무 및 상업 중심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자회사인 글로벌 호텔리어 호스트 ‘파크 하얏트’가 유치된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입점하는 파크 하얏트가 입점하면 용산의 프리미엄 위치 상징성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상업시설은 지상 100% 전면 개방 스트리트몰로 설계돼 고급 조경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한강과 유동인구 특수 통한 상권 활성화와 노들섬부터 용산아이파크몰까지 이어지는 용산 상권이 중심축을 만들었다는 취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용산 정비창 부지의 지리적 중요성과 커뮤니티 공간을 재설계해 글로벌 랜드마크 단지로서 고급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