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5.8℃
  • 맑음강릉 6.9℃
  • 구름많음서울 6.8℃
  • 구름많음대전 7.2℃
  • 흐림대구 7.3℃
  • 맑음울산 9.2℃
  • 연무광주 8.3℃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6.3℃
  • 연무제주 8.6℃
  • 맑음강화 6.9℃
  • 구름많음보은 3.8℃
  • 구름많음금산 5.3℃
  • 구름많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금융

BNK금융, 부산은행장에 김성주·BNK캐피탈 대표에 손대진 내정

이사회 및 주주총회 거쳐 확정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금융그룹이 부산은행장과 BNK캐피탈 대표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BNK금융은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부산은행장에 김성주 현 BNK캐피탈 대표를, 김 대표가 있던 BNK캐피탈 대표에 손대진 현 부산은행 부생장을 추천했다.

 

김성주 부산은행장 후보는 경남 거창고와 부산 동아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IB, 여신, 리시크관리, 계열사 대표까지 두루 거치며 리스크 관리와 여신 운용 전반을 관통하는 경력을 쌓았다.

 

손대진 BNK캐피탈 대표 후보는 부산 혜광고와 부산대학교를 졸업했다. 1992년 부산은행 입행 후에는 영업과 여신, 투자금융 부문을 두루 거치며 실무와 고객 전략 조직을 폭넓게 경험했다.

 

김 후보와 손 후보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이후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이외 BNK투자증권과 BNK저축은행, BNK벤처투자, BNK시스템 등 자회사 4곳은 현 대표가 연임하며 기존 임기 2년에 1년을 더 연임한다.

 

BNK금융 자추위에서 최종 후보자 추천이 이뤄지면 회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에서 자격요건과 적합성 여부를 다시 검증하고 이사회를 거쳐 후보를 확정한다. 이후 자회사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