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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주류발전포럼 성공적 개최…‘협회장과의 토론회’ 관심 집중

7월 10~11일, 忠州 건설경영연수원서 열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지난 10과 11일 이틀간 충북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대의원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류발전포럼 및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열린 포럼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국세청과의 간담회를 열었으나 이번 주류발전포럼에서는 ‘협회장과의 정책토론회’를 새롭게 선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토론회는 참석자 5~6명이 국내 종합주류도매업계에 관한 궁금증과 건의사항을 던지면 16개 시・도협회장 가운데 한 명씩 그에 대해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 포럼에서는 조별 분임토의 시간을 제외하고, 대신 국내 종합주류도매업계의 각종 현안에 관해 네 명의 협회장이 돌아가며 30분씩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이석홍 인천협회장은 ‘제조사와 도매사 역학관계 및 향후 위상 정립방안’를 주제로 발제했다. 또 박계근 전남협회장은 ‘지방 도매사의 경영실태와 향후 개선대책’에 대해, 유성근 충남협회장은 ‘개방과 자율화 시대, 협회(중앙회)의 기능과 역할의 활성화, 재정립 방안’, 곽일곤 경남・울산협회장은 ‘도매면허 TO제 관련 현황과 제도개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외부특강의 열기도 뜨거웠다. 첫날 김호원 전 특허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유통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았고, 이어 ‘미스코리아 한의사’로 유명한 김소형 원장은 ‘음양건강학, CEO 건강법’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둘째 날의 반응은 더 뜨거웠다. 산악인으로 잘 알려진 허영호 대장이 그의 산악인생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냈고, 마음단단연구소 최단단 소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었다.

 

 

오정석 중앙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각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또 업계 발전을 위한 제도와 정책을 개발해 관련기관인 국세청에 제도개선안을 제출하고 행정입법으로 개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지난 5월에 중앙회 역사상 처음으로 국회에서 주류업계 리베이트 공청회를 개최하면서 전국적으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공청회 이후 국세청이 리베이트 금지와 처벌 규정을 마련하는 등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출중심에서 이익중심 경영으로 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재편하고, 무인물류, 통합물류등 시스템을 선진화 시켜 재무구조를 튼튼하게 하여 강한 도매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공정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고객 중시하는 공정한 거래법규 준수 ▲공정거래, 업계 상생과 주류유통산업 발전의 유일한 해법 주장 ▲주류거래질서 관련 고시 준수 ▲협동과 협력으로 공동 이익 추구 ▲국가면허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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