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0.2℃
  • 맑음강릉 7.5℃
  • 연무서울 3.0℃
  • 박무대전 2.2℃
  • 박무대구 5.1℃
  • 박무울산 6.3℃
  • 박무광주 4.5℃
  • 맑음부산 9.8℃
  • 맑음고창 0.0℃
  • 구름많음제주 7.8℃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제8대 중앙회장 선거 임박 4파전 ‘관측’

오정석 현 중앙회장, 유준용 서울회장, 이석홍 인천회장, 이수학 전 서울회장 후보등록 준비 중
3월 9일 차기 회장 후보 등록마감, 19일 정기총회 및 중앙회장 선거 예정
11일 정기 이사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총회 및 회장선거 일정 변경 등 논의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주류중앙회 회장 오정석) 2020년 정기총회가 오는 19일 11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임기가 끝나는 오정석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중앙회장(제8대)을 뽑는 선거도 동시에 치러진다.  

 

19일 열릴 정기총회에서는 중앙회장 선출 외에도 지난해 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목표 및 관련 예산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정기총회에 앞서 11일에는 이사회를 갖고 최근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정기총회 일정 변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공공기관과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요 행사일정을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예정대로 정기총회를 개최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제8대 주류도매업중앙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모두 4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정석 현 주류도매업중앙회장(동원주류판매 대표), 올해 새로 선임된 유준용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북창기업 대표), 인천주류협회 산 증인 이석홍 인천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중부상사 대표), 이수학 전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양강물산 대표)등 4명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류중앙회장 후보 등록 마감은 오는 9일(월) 오후 5시 까지다. 주류중앙회장 선거는 대의원들이 선출하는 간선제로 치러진다. 주류중앙회 관계자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미 각 지방협회에서 대의원들을 추천받아 선거인단을 구성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는 대의원들은 총 129명”이라고 말했다. 6일 현재 회장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아직 한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지난해 11월15일 시행에 들어간 ‘리베이트 고시’ 개정을 이끌어내 주류유통질서를 바로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앞서 조세금융신문은 주류중앙회와 함께 국회 윤호중 의원 주최로 '주류업계 리베이트, 그 해법은?'이라는 국회 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류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