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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의원 한 목소리 “국가발전 위해 회계투명성 강화해야”

홍일표, 박찬대, 채이배 의원 등 ‘공인회계사회 신년인사회’ 참석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회계투명성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공인회계사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무위원회에 몸을 담고 있다가 교육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는데 경제뿐만 아니라 여기서도 회계가 문제시 되고 있다”며 “(경제나 교육이나) 모든 문제가 회계고 회계가 바로서야 국가가 바로 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하며 문제점을 조금씩 드러내왔다”며 “신뢰를 높이는 방법은 회계로 표현되는 모든 언어를 투명하게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회계가 투명해져야 하고 공인회계사들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든 국회의원들이 뒷받침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최중경 회장께서 ‘회계가 바로서야 경제가 바로선다’고 말했다”며 “반대로 저는 ‘경제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계가 바로서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은 “회계개혁법안을 만드는데 주요 아이디어를 내는 등 주축이 됐던 인물로서 책임이 막중하다”며 “아파트에 이어 유치원까지 감사해야할 상황에 놓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을 넘어 사회전반적인 회계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표준감사시간이 확보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은 “과거 정무위원회에 있다가 산업위원회로 자리를 옮기니 경제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를 많이 듣게 된다”며 “회계업계에서도 회계를 할 대상 기업들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잘 돼서 경제성장을 잘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회계사협회를 돕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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