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 흐림동두천 3.7℃
  • 흐림강릉 9.7℃
  • 서울 5.4℃
  • 대전 7.0℃
  • 대구 7.9℃
  • 울산 9.3℃
  • 광주 10.1℃
  • 부산 10.7℃
  • 흐림고창 10.1℃
  • 제주 14.0℃
  • 흐림강화 3.8℃
  • 흐림보은 7.4℃
  • 흐림금산 6.7℃
  • 흐림강진군 10.6℃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9.3℃
기상청 제공

[르포] 베일 벗은 새 브랜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부평 산곡동서 첫 개발 아파트…84C타입 독특한 구조 '인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의 새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이 부평 산곡동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주택 통합 브랜드로 젊은 세대와 부모님 세대의 감성을 잘 녹였다는 평이다.

 

20일 견본주택을 방문한 20~50대로 구성된 가족은 “분명 다른 아파트와 같은 평수인데 의외로 더 넓어 보인다”라며 “특히 84C타입은 일반 다른 견본주택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디자인으로 딸이랑 같이 왔는데 둘 다 마음에 쏙 들었다”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바로 뒤로 원적산 등 3개의 산이 있어 친환경적인 아파트를 강조했다. 여기에 인천외고를 비롯해 6개의 학교가 인접해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인천에 거주중인 30대 방문객은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아파트 주변에 교육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를 주의깊게 보고 있었다”라며 “여기는 내가 원하는 요건들을 충분히 만족시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 단지는 내년에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석남역 연장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장점으로 꼽혔다.

 

단지는 7호선 산곡역(가칭)과 인접하고,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도 있어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김기만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분양본부장은 “원래 부평 산곡동이 살기에 모든 조건을 갖췄지만 유일하게 교통문제가 약점이였다”라며 “하지만 이마저도 이번에 7호선 연장으로 유일한 약점을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객들의 가장 주된 관심사는 가격이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50만원으로 전용면적 84㎡의 경우 4억4060만~4억787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돼 있다.

 

이날 상담을 기다리던 50대 부부는 “확장비가 없다지만 기본적으로 가격이 좀 높은거 같다”라며 “30평형때 C타입이 기본 구조와 특별하게 달라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해당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뒤 전매가 가능하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쌍용건설이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 일원의 산곡2-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며 지하 3층~지상 23층, 10개동, 총 811가구 규모다. 이 중 40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63가구 ▲51㎡ 26가구 ▲59㎡ 53가구 ▲72㎡ 21가구 ▲84㎡ 245가구 ▲119㎡ 4가구 등이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왔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1순위 23일 ▲2순위 24일 ▲당첨자 발표 30일 ▲정당계약 내달 12~14일 수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