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 (토)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4.0℃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5.1℃
  • 맑음울산 7.7℃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8.8℃
  • 맑음고창 2.6℃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절세 꿀팁-주식④]주식 양도소득세는 언제까지 신고해야 되나?

〔사례〕 A씨는 보유하고 있던 B비상장법인 주식을  2017.5.15. 양도하였다. 비상장주식은 대주주 ‧ 소액주주에 관계없이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고 들었으므로 언제까지 세무서에 신고해야 하는지 궁금해 한다.


〔답변〕 주식양도소득에 대한 예정신고를 양도일이 속하는 분기의 말일부터 2개월 내인 2017.8.31.까지 하여야 한다.


상장법인의 소액주주가 양도하는 주식은 비과세이므로 양도소득세 신고의무가 없으나, 비상장주식과 대주주의 상장주식은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다. 과세대상인 주식을 양도하면 주식양도소득에 대한 예정신고를 양도일이 속하는 분기의 말일부터 2개월 내에 하여야 한다. 양도차익이 없거나 결손금이 발생한 경우에도 하여야 한다. A씨는 2017.5.15. 양도를 하였으므로 양도일이 속하는 분기의 말일이 6월 30일이므로 그로부터  2개월  내인 2017.8.31.까지 관할 세무서에 예정신고를 하고 세액을 납부하여야 한다. 예정신고를 하지 아니한 경우 무신고가산세(20%) 및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0.03%)를 부담하여야 한다.


양도소득세를 포함한 소득세는 그 과세기간의 다음 연도 5월에 확정 신고를 하여야 하나, 예정신고를 한 경우에는 하지 아니하여도 무방하다. 다만 해당 과세기간에 주식을 2회 이상 양도한 경우로서 양도소득 기본공제(250만원)의 적용순위로 인하여 산출세액이 달라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확정신고를 하여야 한다.


대주주에 해당되는 상장주식의 양도, 비상장주식의 양도 또는 소액주주이더라도 장외거래를 한 경우에는 주식양도소득에 대한 예정신고를 양도일이 속하는 분기의 말일부터 2개월 내에 하여야 한다. 예정신고를 하지 아니한 경우 무신고가산세(20%) 및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0.03%)를  부담하는 불이익이 따른다.


[프로필] 김 용 민

• 인천재능대학교 회계경영과 교수
• 전) 조달청장

• 전) 감사원 감사위원
• 전) 대통령 경제보좌관

• 전)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 저서 <2017 금융상품과 세금> (공저, 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