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월)

  • 흐림동두천 0.8℃
  • 맑음강릉 3.2℃
  • 흐림서울 2.2℃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4.3℃
  • 구름많음울산 5.1℃
  • 맑음광주 0.8℃
  • 맑음부산 5.8℃
  • 맑음고창 -2.1℃
  • 구름많음제주 5.1℃
  • 흐림강화 2.7℃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2℃
  • 구름많음강진군 0.6℃
  • 구름많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제26대 관세사회장 선거 3파전 압축…박창언 1번·김철수 2번·신민호 3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제26대 한국관세사회장 선거 후보자가 3명으로 추려졌다. 한국관세사회에 따르면 박창언 현 회장, 김철수 전 관세청 차장, 신민호 대문관세법인 대표관세사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제26대 한국관세사회장 선거 후보자는 총 3명으로,  기호 1번 박창언 관세사(현 관세사회장, 관세법인구일), 기호 2번 김철수 관세사(관세법인삼원), 기호 3번 신민호 관세사(대문관세법인)가 각각 후보자로 등록했다. 

 

한국관세사회는 지난 5일 입후보 등록을 마감되고, 최종 투표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기호 1번 박창언 관세사(제25대 회장)는 관세청 총무과장, 대구본부세관장, 한국관세사회 상근부회장 등을 지낸 경력이 있다. 

 

기호 2번 김철수 관세사는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부산본부세관장, 관세청 차장,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회장,케이토토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기호 3번 신민호 관세사는 대문관세법인 대표관세사로 1968년생,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 건국대학교 대학원 무역학 석‧박사, 법무법인 충정, 법무법인 율촌 등을 거쳤다.

 

한편, 정임표 대구제일관세사무소 관세사는 윤리위원장에 단독 출마로 기호 1번을 받았다. 정 관세사는 국세청과 관세청 근무, 대구본부세관 관세심사위원, 관세청 관세심사위원, 법원행정처 소송전문 심리위원, 대구상공회의소 자문위원, 경상북도 FTA컨설팅 위원, 대구제일관세사무소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 후보자는 단독 후보 선출방법을 규정한 회칙제30조 제2항 및 제3항에 따라 회원들의 찬성과 반대 투표로 최종 선출된다. 찬반이 동수일 경우에는 찬성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달 30일 치러지는 한국관세사회장 및 윤리위원장 선거는 전국 6개 권역별 투표소 중 편한 곳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관세사회는 이번 선거를 총회와 함께 치르지 않고 서면투표 방식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오후 5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한 선거권자 및 피선거권자에 한해 투표가 허용된다.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전자투표 방식 도입도 고려했지만 서면투표로 최종 결정이 났다. 

 

투표 절차는 신분증(관세사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제시한 뒤 회원 명부를 확인한다. 회원임을 확인 후 서명하고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