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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한국은행 “금융시장 면밀히 모니터링”

“국제유가, 추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작용 가능성 유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가 동결됐으나 향후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에 대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21일 한국은행은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연고 미국 정책금리 동결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미 연준은 시장 예상대로 19~20일(현지 시간) 정책금리를 기존 연 5.25~5.50%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에 대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하락해 정책 목표 수준으로 안정화됐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 부총재는 “향후 미국 등 주요국의 물가 및 경기 상황과 국제 원자재 가격 움직임 등에 따른 통화정책 긴축기조 장기화 가능성 등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국제유가 오름세가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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