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6.7℃
  • 맑음서울 1.9℃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6.0℃
  • 연무울산 5.2℃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7.3℃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K-프랜차이즈, 글로벌 업계 리더로 우뚝…지속 가능한 성장 선도"

한국프랜차이즈協, 세계 50여개 국과 '제1회 세계 프랜차이즈의 날 기념식' 동시 개최
2월 WFC 라스베이거스 총회서 지정 후 첫 행사…산업 발전 기념하고 윤리·상생경영 다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글로벌 프랜차이즈 업계와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고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을 강화해 나간다.

 

협회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1회 세계 프랜차이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협회 회원사 대표들과 이재관 국회의원, 박덕열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등 정부·지자체 및 유관 기관, 김진우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 이정명 대한가맹거래사협회장 등 업계·학계 8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프랜차이즈의 날’은 지난 2월 2025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orld Franchise Council·WFC) 라스베이거스 총회에서 처음으로 지정한 국제 프랜차이즈 업계의 공식 기념일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협회가 WFC 소속 48개 국가·권역 단체 중 가장 먼저 개최하여 세계 프랜차이즈 역사상 첫 기념식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화의 순기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라고 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세계 각지에 K-프랜차이즈를 확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사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순기능을 갖고 있다”라고 하면서 “국회도 해외진출 활성화, 가맹본부와 소상공인의 성장 지원, 공정한 플랫폼 문화 조성 등 가맹사업 진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덕열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도 “70년대 태동한 프랜차이즈 산업은 많은 순기능을 바탕으로 국가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라고 하면서 “정부에서도 올해 가맹사업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을 잘 수립하여 업계의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기념일 지정 배경과 협회의 WFC 활동을 간략히 소개하고 첫 세계 프랜차이즈의 날을 기념하는 사이먼 바쏠로뮤(Simon Bartholomew) WFC 사무총장의 특별 축하영상을 비롯, WFC 회원국들의 영상 메시지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리핀에서 방한한 크리스 림(Chris Lim) 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합(Asia-Pacific Franchise Confederation·APFC) 사무총장이 국제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동력과 발전상을 제시하는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이날 협회는 지난 2008년 WFC 가입을 성사시키고 지속적으로 글로벌 업계와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박기영 협회 명예회장(제6대 협회장(’18.~’20.))에게 산업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글로벌 공헌상>을 전달했다.

 

 

임영서 협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이 대표로 산업인들의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세계프랜차이즈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고, 산업인들의 목소리를 담은 <나에게 프랜차이즈란>, <새정부에 바란다> 특별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한편 협회 봉사위원회(위원장 김인규)는 기념식에 앞서 세계 프랜차이즈의 날을 맞아 서울 강동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치킨(자담치킨), 세제(슈가버블), 양말(못된고양이), 쿠키·빵(더블유스타일베이커리), 곽티슈·마스크·수박(협회) 등 생필품 300세트를 전달했다. 다비치안경은 현장에서 무료 안경맞춤 봉사도 진행했다.

 

 

 

 

 

WFC(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소개

 

  • 설립 및 회원국가: 1994년 설립된 WFC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세계 48개 국가·지역 프랜차이즈 협회를, APFC는 2005년 설립 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태 지역 15개국 협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음

 

  • 설립목적: 각국 프랜차이즈 단체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정보 교환을 통해 국제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비정치적 단체

 

  • 회원구성 : 국가별 단체(국가당 1개) 및 권역·대륙별 연합 단체 (48개)

    - 국가 단체(43)

    아르헨티나, 호주, 벨라루스, 벨기에, 브라질, 영국, 캐나다, 중국,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이집트,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과테말라, 홍콩,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한국, 레바논, 아랍에미리트,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필리핀,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터키, 미국, 베네수엘라

    - 연합 단체(5)

    APFC(아시아-태평양연합), EFF(유럽연합), FIAF(중남미연합), FAD(아랍에미리트 연합), FASA(남아프리카연합)
     

  • 주요 활동
    ◎ 총회 개최(연2회)
    - 연2회 중 1회는 APFC(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맹)과 합동 개최- 35~40개국 단체 대표 및 임원 70~80여명 참석하는 국제 행사
    - 각국 법률·업계 현황 교류, 회원국 간 교류로 상호진출 활성화
    ◎ 윤리강령 제정, 사법통일국제협회협약, 회원국 상호 교류 활성화 등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2007년 APFC, 2008년 WFC 정회원으로 가입한 후 2010년, 2022년 두차례 서울총회를 개최함

  • 제1회 세계프랜차이즈의 날 제정 선포식 경과

    -  (2024. 11.) 멕시코 세계대회에서 로고 제작 및 세계프랜차이즈의 날 제정·선포 결의

    -  (2025. 2.) 미국 라스베가스 총회에서 매년 6월 둘째주 수요일을 세계 프랜차이즈의날로 제정키로 결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