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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향후 5년간 총 6만명 신규 채용…AI 등 미래 사업 분야 채용 확대

미래 성장 사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매년 1만2000명씩 5년간 총 6만명 채용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이 미래 성장 사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1만2000명씩 향후 5년간 총 6만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발표했다.

 

특히 삼성은 반도체 중심의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산업, AI(인공지능) 분야 등에서 채용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삼성은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대학생 인턴십 규모를 대폭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을 통해 검증된 우수인력은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

 

이미 삼성은 글로벌 기술력 우위를 공고히 하고자 마이스터고 졸업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지난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하고 있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명을 특별 채용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삼성은 사회적 난제인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SSAFY(삼성청년SW·AI아카데미)의 경우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SW·AI 전문 교육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서울·대전·광주·구미·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SSAFY는 올해부터 전체 교육의 60%를 AI 커리큘럼 중심의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 했고 격차해소를 위해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아울러 삼성은 희망디딤돌2.0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원하는 분야의 기술·기능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전자/IT제조 ▲선박제조 ▲공조냉동 ▲제과·제빵 ▲네일아트 ▲애견미용 ▲SW 개발▲광고·홍보 ▲중장비운전 ▲반도체배관 등 10개 직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2018년부터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우수 스타트 발굴 및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창업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사업 노하우가 부족한 삼성 외부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지원금(최대 1억원) ▲전용 업무공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청년희망터(지역청년지원사업)를 운영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하고자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활동가 단체를 지원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를 대상으로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했고 2022년 기준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 청년활동가를 지원 중이다.

 

한편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채제도를 현재까지 유지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한데 이어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차별을 철폐한 ‘열린 채용’으로 전환했다. 최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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