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흐림동두천 20.1℃
  • 구름많음강릉 25.4℃
  • 연무서울 20.3℃
  • 흐림대전 21.4℃
  • 구름많음대구 26.6℃
  • 맑음울산 21.0℃
  • 흐림광주 20.0℃
  • 연무부산 17.7℃
  • 흐림고창 19.8℃
  • 구름많음제주 18.1℃
  • 흐림강화 15.6℃
  • 구름많음보은 22.1℃
  • 흐림금산 22.2℃
  • 흐림강진군 20.3℃
  • 맑음경주시 27.1℃
  • 흐림거제 18.9℃
기상청 제공

'IOC 공식파트너' 삼성전자,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응원 다큐 공개

스케이트보드·서핑, 2020 도쿄올림픽때 정식종목 채택
브레이킹, 올해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정식종목 선정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인 삼성전자가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을 19일부터 순차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스케이트보드·서핑은 앞서 지난 2020 도쿄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브레이킹은 올해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다큐멘터리 3부작은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등 각 종목 대표 글로벌 리그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 3월 삼성전자는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treet League Skateboarding, 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ro Breaking Tour, PBT),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WSL)와의 협력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큐멘터리 3부작에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각 스포츠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 개방성(Openness)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1부 ‘콘크리트 드림(Concrete Dreams)’편은 1980년대 길거리 문화로 시작해 무언의 규칙과 서로 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형성된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와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여정을 역동적으로 보여줬다.

 

다음으로 오는 25일 공개하는 2부 ‘브레이킹 바운더리(Breaking Boundaries)’편은 힙합 문화로부터 한 지역에서 시작된 브레이킹의 글로벌 확산 과정을 소개하고 각자의 열정과 창의성을 응원하는 브레이킹 커뮤니티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내달 21일 선보일 3부 ‘넥스트 웨이브(The Next Wave)’편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파도에 모든 것을 맡기는 서핑이 자연환경과 사람 간의 조화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스포츠로 성장한 과정을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종목별 전설적인 선수들인 ▲숀 톰슨(Shaun Tomson, 남아프리카, 서핑) ▲에릭 코스톤(Eric Koston, 미국, 스케이드보드) ▲데이빗 쉬리브만(David “Kid David” Shreibman, 미국, 브레이킹) 등이 출연한다. 특히 삼성전자가 2024년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 활동으로 운영 중인 팀 삼성 갤럭시(Team Samsung Galaxy)의 ▲요한 디페이(Johanne Defay, 프랑스, 서핑) ▲스카이 브라운(Sky Brown, 영국, 스케이트보드) ▲그레이스 써니 최(Grace "Sunny" Choi, 미국, 브레이킹) 등의 선수도 출연했다.

 

삼성전자가 제작한 다큐 3부작에 대해 미국 스케이트보드 매거진 창립자 에릭 코스톤(Eric Koston)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스케이트보드만의 독특한 문화와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케이트보드 종목에 출전하는 팀 삼성 갤럭시 오렐리앙 지로(Aurelien Giraud) 선수는 “스케이트보드는 자유 그 자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번 다큐멘터리를 보고 스케이트보드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_은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기까지 각 커뮤니티의 문화를 발전시켜온 많은 사람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각 종목과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열린 마음을 통한 혁신과 도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큐멘터리 3부작은 각 리그의 글로벌 이벤트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0일 SLS 샌디에고 챔피언십 투어, 27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프로 브레이킹 투어, 다음 달 22일 월드서프리그 타히티 프로에서도 각각 상영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