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9.4℃
  • 구름많음강릉 8.9℃
  • 맑음서울 10.0℃
  • 맑음대전 12.0℃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0.8℃
  • 구름많음광주 12.9℃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7.7℃
  • 구름많음제주 13.4℃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롯데그룹, 2024 다양성 포럼 개최…다양성 포용 확대 위한 노력 등 공유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다양성과 포용을 변화 및 위기 극복 원동력으로 삼을 것"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이 20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우리에게 스며들다(Be in harmony ; Inclusion)’를 주제로 한 ‘2024년 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

 

롯데그룹은 다양성 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 확산과 내재화의 필요성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그동안 꾸준히 다양성 가치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롯데그룹은 지난 2013년 다양성 존중과 차별 철폐를 명문화한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해 현재까지 그룹 경영 전반에 다양성 가치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롯데그룹은 기존 여성 인재 중심의 ‘와우포럼(WOW : Way of Women)’을 2021년부터 다양성 포럼으로 변경해 성별·세대 및 신체·문화 등 4대 영역의 다양성을 아우를 수 있도록 의미를 확장했다.

 

이날 열리는 다양성 포럼에서 롯데그룹은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포용하기 위한 정책 방향성을 공유한다. 또한 포용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패널 토론 등과 함께 포용적 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을 주제로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의 대담 등을 진행한다.

 

롯데그룹측은 “롯데그룹의 경우 지속적으로 여성·장애인 인재 채용 확대, 외국인 임직원 육성 등 조직 내 다양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스펙을 넘어 직무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 ‘아이엠(I’M) 전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함께 여성자동육아휴직,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에 더해 ‘자녀 돌봄 휴직제’를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서 재학 자녀로 대상을 확대하는 등 가족 친화 제도를 보완했다”며 “이외에도 조직문화TFT, 주니어보드 등 직원 주도 조직문화 개선 활동도 장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다양성 포럼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희천 롯데인재개발원장,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과 계열사 HR 담당 임원이 참석한다. 아울러 여성 리더와 신임 팀장, 주니어·외국인·장애인 등 다양한 배경의 직원 1000여명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포럼에 참여한다.

 

포럼 참석 전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포럼이 그동안 다양성을 조직문화로 정착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토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성과 포용을 변화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아 롯데그룹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