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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상생경영 기조 강화…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지속

올 한해 파트너사 대상 명절 전 대금 조기지급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는 상생경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그간 파트너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개최하고 파트너사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고자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도 시행해왔다.

 

실제 롯데그룹은 올해 3월 21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 1300여명을 초청해 ‘2025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 주제는 롯데와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밝혀간다는 의미를 담은 ‘함께 빛나는 순간(Together We Shine)’으로 정했다. 콘서트 진행에 앞서 롯데의 임직원을 비롯해 파트너사 직원 대표가 함께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점등식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롯데그룹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 이전에 파트너사들에게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이는 명절 전 각종 비용 증가로 자금 조달에 부담을 느낄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난 9월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1만1000여개 중소 파트너사에 총 8957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 앞당겨 지급했다. 당시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등 그룹 계열사 23곳이 참여해 고물가, 고금리 등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이와함께 롯데그룹은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브랜드 엑스포를 열고 해외 현지에서 파트너사의 우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열고 롯데홈쇼핑,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롯데 계열사가 참여해 국내 파트너사의 상품을 해외에 알리고 해외 현지의 우수 상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등 한국과 세계 소비시장 간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빈에서 열린 브랜드 엑스포에는 유럽 진출을 노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독일, 헝가리, 루마니아 등 유럽 76개사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브랜드 엑스포 내 B2C 판촉전에서는 현지 시장의 수요와 취향을 파악하고 제품 경쟁력과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했다. 수출상담회 자리에서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결정된 국내 중소기업과 현지 유통업체가 상담을 진행하며 유럽 시장 진출 노하우와 제품 현지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결과 그룹 산하 롯데케미칼, 롯데이노베이트, 롯데GRS,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가 지난 10월 동반성장위원회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중 롯데케미칼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등극했는데 ‘최우수 명예기업’은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 부여된다”며 “롯데이노베이트, 롯데GRS,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는 전년 대비 공정위·동반위 실적평가 및 협력사 체감도 조사에서 개선이 인정돼 최우수를 획득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백화점 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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