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일)

  • 흐림동두천 13.1℃
  • 흐림강릉 16.8℃
  • 흐림서울 14.9℃
  • 대전 14.8℃
  • 흐림대구 18.6℃
  • 흐림울산 18.2℃
  • 흐림광주 13.0℃
  • 흐림부산 16.7℃
  • 흐림고창 12.9℃
  • 제주 14.4℃
  • 흐림강화 12.0℃
  • 흐림보은 15.5℃
  • 흐림금산 15.5℃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7.6℃
  • 흐림거제 16.2℃
기상청 제공

[컨콜]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2기 라인 등 투자 지속"

" 가정용 마이크로LED TV 내년 출시"... 상업용은 10월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평택 상층 투자 증설은 지연없이 계획대로 진행중이며 공정전환 이슈 등에 따른 투자 영향은 없다.”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반도체 부문 관련 "평택 2기는 지반 공사를 시작했으며 라인 가동까지 2년의 시간이 필요하고 양산 제품과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시안 2기는 내년 말 가동이 목표이며 2020년부터 본격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평택 2기 공장건설에 30조원, 시안 2기 공장건설에 총 70억 달러(7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IM 부문에서는 트리플(3개) 카메라 폰 시장 공략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년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10% 이상 기기가 트리플 카메라를 채택할 것"이라며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해 고성능 이미지센서를 지속 개발할 것이며 화성공장 D램 11라인을 이미지센서로 전환하고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관련 가장 큰 걸림돌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신제품이다 보니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 있으며 배터리 케이스 등 다른 부품과도 맞춤형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사용자경험(UX) 등 기존과 다른 시나리오 확보가 필요해 여러해에 걸쳐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7년간 이어 온 애플과의 특허 소송 종료과 관련 "2분기 실적에 일부 영향이 있었지만 비밀 유지 계약에 의해 자세한 부분은 답변할 수 없다”며 “향후 실적에 적용되는 부분은 없다”고 설명했다.

 

미래 TV로 기대되고 있는 마이크로LED TV는 상업용은 10월, 가정용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상업용 마이크로LED TV '더월'은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 신청 가능하다"며 "가정용은 보다 슬림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대는 고객이 수용 가능한 합리적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