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3.2℃
  • 구름많음강릉 7.0℃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5.8℃
  • 맑음부산 8.1℃
  • 맑음고창 3.0℃
  • 맑음제주 7.8℃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한국세무사고시회 '상증세·양도세 회원 교육'에 회원 500명 몰려

3년만에 오프라인 교육에 회원 관심 집중
박풍우 세무사, '상속세와 증여세 관련 최근 토픽5' 강의
정문현 재산법인세과장, '양도소득세와 조세회피 행위에 대한 사례 검토' 교육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는 15일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2022 회원 핵심 실무교육'을 열었다.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한국세무사고시회의 현장 교육이 3년만에 다시 열린 가운데 500명이 넘는 회원이 사전에 수강신청을 완료해 열띤 모습을 보였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2개의 테마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박풍우 세무사가 '상속세와 증여세 관련 최근 토픽5'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정문현 파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이 '양도소득세와 조세회피 행위에 대한 사례 검토'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박풍우 세무사는 상속세 및 증여세와 관련해 ▲배우자상속공제 ▲수증자가 비거주자인 경우 증여세 연대납세의무 ▲재산평가 시 시가로 인정되는 평가기간의 범위 ▲취득세 과세표준(2023년 이후 무상취득) ▲가상자산의 평가 등 5가지의 토픽으로 나눠 강의했다.

이어 정문현 재산법인세과장은 "양도세 절세 행위가 잘못되면 조세회피 행위가 되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양도소득세와 조세회피 행위에 대한 사례 검토'에 대해 강의했다. 정 과장은 조세회피행위에 대한 기본법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련 사례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이날 교육은 상증세와 양도세의 실제 사례가 많이 소개돼 참석한 고시회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에 만족해야 했지만, 오늘 3년만에 오프라인 강의를 다시 열어 기쁜 마음"이라며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앞으로 회원 업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