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4.7℃
  • 연무서울 2.8℃
  • 박무대전 1.6℃
  • 박무대구 2.7℃
  • 연무울산 5.4℃
  • 박무광주 2.7℃
  • 연무부산 6.5℃
  • 흐림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7.3℃
  • 구름많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0.8℃
  • 흐림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3.3℃
  • 구름많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더존비즈온, 국내 최초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공개

송호철 플랫폼사업부 대표 "ONE AI CUBE와 함께 지능형 업무 혁신 상징 사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Festa 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이며 지능형 업무 환경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WEHAGO, Amaranth 10 등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과 ONE AI를 결합한 혁신 모델을 통해 기업·기관의 AX(AI 전환) 가속화를 선언했다.

 

더존비즈온이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국내 최초로 공개한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다. 이는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제작하고 공유, 구독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 모델로, 맞춤형 AI 에이전트 활용을 현실화하며 산업 전반의 AI 혁신을 선도할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회사는 이 마켓플레이스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AI 에이전트 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인 ‘ONE AI CUBE’도 함께 공개됐다. ONE AI CUBE는 문서, 음성, 웹 링크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합하고, WEHAGO 서비스와 민간 기업 API, 법령·판례 등 전문 데이터까지 연계해 지식 베이스를 확장한다.

 

이 플랫폼은 단순 검색을 넘어 근거 기반의 전문 답변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반복 업무 자동화나 특화 시나리오를 위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세무·회계, 인사·노무, 의료 에이전트 등 산업별 전문 지식셋을 활용한 특화 에이전트 구현이 가능하며, 제작된 에이전트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공유 및 수익화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기업 업무 혁신을 넘어 의료 현장의 데이터 통합 및 AI 혁신을 아우르는 ‘Medical Intelligence Platform’도 선보였다.

 

ONE AI CUBE를 기반으로 의료 전문 데이터를 통합하고 진단검사, 응급진료 에이전트 등 특화형 에이전트로 확장하는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며, AI·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혁신 비전을 명확히 했다.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와 ONE AI CUBE는 지능형 업무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상징적 사례"라며, "더존비즈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AX 선도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